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가 ‘2025 제4회 논산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K-밀리터리의 중심이자 논산시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를 포함해 팀당 6명으로 구성하고 16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선은 ▲6월 14일 경기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팀을 선발하며, 본선은 ▲15일 진행된다.ㅣ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 ▲5등 ~ 8등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까지 전자메일로 접수가능하고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 양식은 선샤인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샤인랜드로 문의하면 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K-밀리터리 성지에서 개최되는 서바이벌대회로 국방친화도시 논산을 전국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자율회와 함께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 중 하나로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마다 홀몸어르신 4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한다. 봉사에 참여한 부녀회 회원들이 가자미조림, 시금치무침을 직접 조리했고, 김치제조업체 ‘우리김치’에서 후원받은 열무김치와 함께 완성된 밑반찬을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홀몸어르신 댁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봉사자들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담긴 따뜻한 반찬을 드시고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장애인과 함께 행복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사)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와‘장애인 행복더하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으로 간석1동과 (사)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상호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그 가족구성원들에게 통합적 지원 및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긴급지원과 후원을 연계한다. 또한, 장애인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김소영 동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 최OO 씨가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후원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항동에 원룸을 소유 중인 주민 최OO 씨는 갑작스럽게 집을 나가야 되거나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 이사를 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한 경우와 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렴하게 보증금을 받고 임대하고 있다. 또, 임대인 중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 대해 수시로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개항동 보건복지팀에 알리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지역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며 개항동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항동은 후원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개항동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은 오는 5월부터 중구 최초로 매월 기초연금 수급 연령 도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기초연금 신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초연금 신청 시기를 놓쳐 소급 지급이 제한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안내문을 구성했고, 기초연금 지급 대상, 지급 금액, 선정 기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 본인이 관할 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동 차원에서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신청 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식당에서 약 250명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박윤홍)와 함께 ‘행복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양수진 인천중부경찰서장,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박윤홍 회장과 20여 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짜장면 배식을 도우며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거르지 않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어 힘이 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촌3동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독거노인 및 사회적 고립층에게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촌3동 주민자치회, 연세송내과, 파주시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정기적인 점심 식사 지원, 심리적 지원 및 사회적 교류 증진 등이다. 금촌3동은 고령화 사회와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 건강 상태 점검, 심리적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주간을 맞아 이동보조기기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나섰다. 복지관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상점검·경정비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배터리 상태, 브레이크, 타이어, 전기부품, 동작 상태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수리에 필요한 부품과 작업은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이날 약 2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이상 유무를 점검받았고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수리를 미루고 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은 단순한 편의를 넘어 일상과 사회 참여를 가능케 하는 기본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이동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와 삼천포블루스는 지난 24일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지역성을 담은 감성 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서로의 기관을 좀 더 알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상대 기관의 참석자를 지목하여 평소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족센터의 첫 질문은 ‘삼천포블루스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나요?’이다. 삼천포블루스는 삼천포라는 ‘지역성’과 희로애락을 담은 노래 ‘블루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을 함께 이끌어갈 사회적경제기업이다. 다음은 가족센터에 대한 삼천포블루스의 질문이다. ‘가족센터는 비영리법인이던데 시작과 운영은 어떤 방식인가요?’ 가족센터는 2010년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문화센터로 시작됐는데 18년 여가부 정책으로 통합센터가 되면서 사천시 모든 가족을 서비스하는 가족복지전문기관이 됐으며 정부 보조금으로 위탁·운영되는 공공기관이다. 이 외에도 서로에 대한 열띤 질문이 계속 오가며 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두 기관은 평소에도 참신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3일 청소년안전망 교사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산 관내 중·고등학교의 학생생활지도담당 교사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및 기타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기 청소년의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학업 중단 위기, 가정 내 갈등, 정서·행동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 대해 조기에 개입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사지원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진흥사업으로, 서산어린이도서관은 꿈향지역아동센터와 손잡고 오는 7월3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법 ▲동화구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인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독서를 즐거운 습관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으로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 운영 예정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 오는 26일부터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를 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4월 24일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을 위해 건국우유 서해대리점(대표 김성태)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9년부터 7년째 추진하고 있는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주 2회 독거어르신 가구에 유산균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어 인적 안전망 구축에 유의미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19년 10가구에서 올해 40가구로 대상 수를 확대했으며, 사업비 6,656,000원(연합모금 기부금)로 사업기간은 ’25.5.1.부터 12월까지이다. 금일 협약으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으며, 배달원 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업무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국우유 김성태 대표는 “단순한 배달을 넘어, 정기적인 만남과 안부 인사가 어르신들께 마음의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소중한 기부가 어르신들의 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