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지역대표 진로진학전문기관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 ㈜미래인재교육원(대표이사 김미숙)과 2월 11일 북구 청소년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8년 예정된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발맞춰, 지역 청소년이 급변하는 진로·진학 제도 및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노하우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진학 관련 정보 제공, 프로그램 홍보 협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진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는 만큼, 그에 따른 부담과 스트레스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 센터는 2월 10일 대구 북구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을 위한 가상현실(VR) 체험 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구청장과 이영숙 북구보건소장,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 총장, 김정기 직업치료학과 학과장, 홍순표 산학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가상현실 기반 심폐소생술 훈련장비‘CPR-Heart’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VR 체험관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VR 체험관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3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장비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가상현실로 재현하며, 사용자는 흉부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심폐소생술 절차를 체험하고 훈련할 수 있으며 기존의 마네킹 기반의 교육보다 몰임감을 높이고 반복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요건인 만큼,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몰입감 있는 심폐소생술 VR체험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운영시간 연장, 외국어 지원 등을 통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2월 7일 복현오거리 인근 북대구새마을금고 본점(검단로 11)에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신규 설치하고,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24시간 운영하도록 변경했다. 이로써 24시간 상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존 3곳(구청 민원실, 관문동 금호분소, 칠곡경북대병원)에서 4곳으로 늘어났으며, 관내 총 19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대구 최초로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와 북대구 새마을금고 본점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언어로 민원 서류 발급 과정을 안내하여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등 121종이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대면 창구보다 반값의 수수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관)하는 『제23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이 지난 2월 8일 10시 30분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음동 14개 조직단체 등 회원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윷놀이 한마당, 고사, 경품권 추첨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허진걸 관음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로 관음동 조직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향한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또한 권남숙 관음동장은 축사를 통해 “관음동 조직단체와 사회 복지기관이 어우러진 한마음 축제로 관음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색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25 정월대보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오!재밌는게임’을 알리기 위해 인기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이색 홍보를 진행 중이다. 홍보단은‘오징어게임’ 속 병정 복장을 입고 대구의 주요 명소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경북대학교, 칠곡 이태원길, 지하철 반월당역, 명덕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명함을 직접 나눠주며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열리는 ‘오!재밌는게임’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독창적인 홍보 방식은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SNS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명함을 받은 시민들은 “길거리에서 뜻밖의 초대를 받아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관련 인증샷과 해시태그가 SNS를 통해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홍보 방식이 시민들의 흥미를 끌며, 명함을 통한 직접 참여 유도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면서“‘오!재밌는게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월 10일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웨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결혼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무자녀 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만 북구 주민이어도 검진할 수 있으며, 부부 함께 검진하여야 한다. 검진종목은 풍진, B형간염, 성병, 결핵 등 총 16종을 실시하며 검진 희망하는 주민은 유선, 정부24 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후 결과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건강상담 후 정밀검사 및 치료, 예방접종 안내,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근 웨딩건강검진은 결혼 준비를 위한 필수 검진으로 인식되어 수요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검진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일부 검사종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건강검진과 연계해 예비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예비부모아카데미 운영’도 연속 추진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예비 부모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및 노숙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전 검진 수요 조사에 따라 주야간보호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핵 검진은 각 기관을 방문해,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대한결핵 협회)를 이용하여 실시간 원격 판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결핵 유증상자 혹은 유소견자 발생 시 객담 검사를 통한 확진 검사를 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은 보건소에서 상시 진행 중이며,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은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강북소방서는 2월 6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드림스타트 아동 중 화재 취약계층 57가구의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초소방시설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총 57개를 지원받은 기초소방시설(소화기·화재감지기)은 2·3월 중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하여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준 점을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하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구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광역 17, 교육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5개 항목 △민원행정 및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실시하고 있다. 북구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 기관장의 대‧내외 활동,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시 한번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쉽고 편안하게 용무를 마치고 갈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민원 해결을 통한 민원 만족도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민 정보화 교육을 오는 2월 10일부터 연중(8월 제외) 무료로 실시한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북구청 정보화교육장 외 4개소(대구과학대학교, 함지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대현힘찬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접수는 매월 교육 개시 전월 1일(휴일이면 다음 근무일)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능력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정보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에서 개최되는『2025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 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2025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월 12일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읍내동 팔공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관음동 원더풀 난타팀의 난타공연과 성악 중창단의 공연에 이어 국악, 모듬북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외줄타기, 전통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후 기원제를 지내고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대보름 퍼포먼스 “해동화 공연”과 더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년 대비 규모를 줄인 달집태우기를 한다. 재난, 근심, 걱정을 녹여 없앤다는 뜻의 “해동화 공연”은 액운을 상징하는 불 도깨비와 이를 교화하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보름달의 정령이 등장하는 공중 퍼포먼스로 전국 대보름 축제 중 가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유기량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북구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별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