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옹진군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낙석, 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관내 해빙기 취약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88개소에 대하여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지반 이완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85개소), 저수지(2개소), 소규모 공공시설(1개소) 등 총 88개소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민간 전문가, 지역 주민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고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급경사지, 저수지 등 균열로 인한 붕괴 등 구조적 이상 여부 확인 ▷인명피해우려지역 내 위치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을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옹진군은 올해부터 각종 재난 상황 발생 또는 발생이 예견되는 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부터 3월 6일까지 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직무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직무이해도를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도서지역 어른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무교육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회 분반으로 운영하며, 회차별 약 30명씩 참여하도록 조정했다. 교육에는 수행인력 6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재 관내 768명의 돌봄대상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일상생활지원, 정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대면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지침 및 제도의 이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의 연계 및 ‘퇴원 후 단기집중서비스’사업 안내 ▲특화서비스 추진에 따른 돌봄대상자 이해 및 사례관리 방향 등 실무 중심 교육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문경복 군수는“도서지역 특성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7일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우도 한마음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고종욱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도 한마음복합센터는 총사업비 11억 9,4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340.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마을공동작업장과 회의실 등을 갖춰 어업인들의 작업 효율 향상과 주민 소통, 공동체 활동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센터는 지난 2020년 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도 한마음복합센터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주민 화합과 어촌의 미래를 담은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돌봄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서구는 2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이웃돌봄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이웃돌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돌봄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웃돌봄단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한 생활밀착형 돌봄 인력이다. 고독사 위험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서구는 올해 이웃돌봄단을 기존 164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했다. 관리 대상도 지난해보다 400명이 늘어난 2500여 명 규모다. 서구는 고위험 1인가구를 중심으로 방문 활동을 강화하고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상담 연계를 체계화한다. 공동체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계 회복과 사회적 고립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돌봄을 받았던 주민이 올해 이웃돌봄단으로 참여하면서 돌봄 수혜자가 지역 활동 주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은 지난 22일 김해시가족센터와 협업해 5세 이상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전통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박물관은 김해시가족센터의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과 찾아가는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무형유산 각자(刻字)장 이수자가 다양한 전통문양을 새겨 제작한 체험용 산벚나무 떡손으로 자연의 색을 입힌 유기농 멥쌀떡에 문양을 찍어 절편을 만들어 보는 전통문화체험이다.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떡과 나무에 새겨진 전통 떡살문양의 의미를 알고 가족의 바람을 담은 소망떡을 만들었다. 참가자 국적은 총 6개국으로 라오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페루로 다양했다. 참가자들은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벚나무 떡손으로 예쁜 모양을 찍어보는 체험이 재미있었다", "떡과 떡손에 대해 알게 된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성식 박물관장은 “김해시가족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대상을 지원하는 전문기관과 협업해 교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공모 사업으로, 서구는 관내 청년 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총 104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세~39세 청년을 비롯해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청년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의 경우 이수 및 취업 시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생활 관리 등 청년의 수요에 맞춰 구성된다. 특히, 중장기 과정은 외부 연계 프로그램과 자율활동을 추가 편성해 다양한 체험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시가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놀이와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지원 모델'청소년 행복동행학교'를 오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서울시 4개 청소년센터(목동, 성북, 마포, 광진)에서 운영한다. 청소년 행복동행학교는 상담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놀이와 활동 중심의 통합지원을 제공한다. 2024년 2개 센터(목동, 서대문)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중심의 4개 센터(목동, 성북, 마포, 광진)로 확대 운영했다. 올해는 총 4개 과정, 약 1,200명을 대상으로 확대 모집하여 고립‧은둔 청소년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과도한 입시경쟁과 스마트폰 과의존 영향 등으로 인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 기회가 줄어들면서 또래 간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우울·고립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가 2025년 3월 발표한 청소년 고립·은둔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사회적 관계 단절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그중 65.5%가 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시는 재일제주인 후손들이 선조의 고향 집터를 확인하고 제주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고향 뿌리(옛 집터) 찾기’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 발전의 초석이 된 재일제주인 1세대의 헌신에 보답하고, 고향과의 유대감이 약화된 후손(2~4세대 등)에게 뿌리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도시 개발과 지형 변화로 본적지를 찾기 어렵다는 후손들의 애로사항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조상의 옛 주소와 현재 위치를 대조·확인하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폐쇄지적도와 구(舊)토지대장 등을 정밀 분석해 과거 지번 형태와 소유권 변동 이력을 확인하고,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연도별 항공사진을 중첩(overlap) 분석해 과거 집터가 현재의 도로나 건물 위치 중 어디에 해당 하는지 좌표를 산출해 안내한다. 신청자에게는 과거 지적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매칭한 비교자료, 소유권 변동·지목 변경 과정 등을 담은 ‘디지털 뿌리 리포트’를 발급한다. 아울러 일본 현지 후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본어 번역본을 함께 제공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7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아이비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보장제도 설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권역별 전문가 네트워크 위촉식 및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그간 지자체의 새로운 복지 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할 때, 사업설계의 완성도 차이로 인해 협의 과정이 길어지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사업설계 능력을 제고하고 협의 품질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컨설팅을 제도화하고 이를 지원할 권역별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의 전담팀으로 구성되며, 국립대학교, 국책 및 시·도 연구원 등 지역 현안에 밝은 학계·현장 전문가 총 27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지자체가 사업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참여하여 정책 필요성 및 타당성, 급여 수준과 대상의 적절성, 성과지표 설계, 유사·중복 사업 여부 등을 심층 자문하게 된다. 지자체 예산 수립 시기 등을 고려해 상·하반기 수요조사를 통한 정기 컨설팅을 제공(3~5월, 7~8월)하여 고액·신규·쟁점 사업의 합리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4일~1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발굴한 사회서비스를 전자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1개 사업 총 4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사업은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치매 예방을 위한‘인지건강 프로젝트’▲성인 심리상담 서비스 등이다. 서비스별로 소득 및 연령 등 지원 기준이 다르며, 이용자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도 발생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인천시에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더 많은 주민이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복지 접근성이 낮아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장흥군이 협력해 장흥군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교통수단 부재, 건강상 제약 등으로 의료·복지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키링 만들기 체험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상담 △기초 의료서비스 △보장구 수리 및 상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장구 점검과 수리 지원은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이동복지관 운영에 힘써주신 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턱 없는 장애인 복지를 실현해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 만 65세 이상 병원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국가 통합돌봄 정책의 일환으로, 질병 치료 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에게 맞춤형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비에스종합병원, 강화병원, 강화요양병원 등 3곳이다. 의료기관은 만 65세 이상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사전평가, 의뢰 및 의료정보 공유 등을 담당한다. 강화군은 의뢰된 대상자에 대해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 계획을 수립·지원한다. 건강관리, 장기요양, 재가돌봄, 주거·복지 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해 대상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을 시범 운영한 뒤, 3월 27일 통합돌봄 사업 전면 시행에 맞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퇴원 후 재가 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