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는 오는 2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그맨 김영철 씨를 초청해 청소년 진로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아는 영어, 영어로 넓히는 나의 무대’를 주제로 김영철 씨가 자신의 도전과 성장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영철 씨는 개그맨으로서 활발한 방송활동은 물론, 영어 강연가·방송 진행자·저자로 활동하며, “영어는 세상과 나를 연결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영어를 통해 새로운 무대를 개척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가치,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관심 있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강경모 이사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의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학회는 장학사업을 넘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천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결식우려 노인 식사배달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생활안전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고립 및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어르신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수행인력을 통한 안부 확인에 더해 생활환경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 항목은 가정 내 보일러 작동 여부, 전열기구 안전 사용 상태, 위생 및 주거 환경 등이며, 이상 징후 발견 시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와 민간자원 지원 등 신속한 보호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겨울철에는 사소한 안전사고나 단절이 큰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식사배달과 더불어 생활안전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통합형 돌봄 복지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을 수행 중인 서천군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340명의 복지 증진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종합운동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명과 함께 천안시티FC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아이 방콕탈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스포츠 관람을 통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으로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안시티FC에서 관람 티켓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들은 박진감 넘치는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로만 보던 축구를 직접 보니깐 너무 신나고, 선수들이 가까이 보여서 짜릿했다”며 “가족과 함께 응원하니깐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스포츠 관람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우리아이 방콕탈출 사업을 통해 천안시티투어, 숲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천안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해 결식아동급식지원의 기본방향과 사업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학부모대표와 급식 전문가, 사회복지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결식아동 급식지원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서 도출된 주요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향후 급식 지원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부모 대표인 김용삼 아동급식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따뜻한 한끼를 든든히 챙길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회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회의는 급식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석만, 권순찬)는 지난 24일 관내 사회적 고립위험군을 위한 ‘방문 똑똑!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중장년 독거가구의 정서적 지원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중장년 독거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문 똑똑! 사업’은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전화 안부 확인과 월 1회 방문 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묻고,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로써 대상자들은 약 200만 원 규모의 생필품을 지원받았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것 외에도 정서적인 소통과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는 기회를 얻었다. 지원 대상자 주민은“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져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석만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중장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충남 보령 지역을 방문하는 ‘장애인 역사 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탐방에는 장애인과 가족, 지원 인력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보령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관람 △보령머드테마파크 목재 트레이 제작 체험 △버블 매직쇼 관람 △대천해수욕장 탐방 등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겪는 문화 탐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험을 통해 사회적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역사적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가자는 “지체 장애로 평소 이동이 불편해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이번엔 가족과 함께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탐방이 장애인 학습자들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귀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포용의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울산광역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웃사촌돌봄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5개 구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선서, 위촉장 수여, 후원기업 지정기탁금 전달,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후원기업 지정기탁금 전달에서는 고려아연㈜이 이웃사촌돌봄단의 활동 기반 강화와 역량 향상을 위해 지정기탁금 2,500만 원을 전달한다. 고려아연은 지난 50년간 울산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 향토기업으로, 비철금속 제련을 넘어 수소·2차전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어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가수 션이 초청 강사로 나서 ‘나눔과 봉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션은 꾸준한 기부와 봉사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해 온 인물로, 이번 강연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사명감과 참여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에게 배지, 안내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인 이조가마솥설렁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조가마솥설렁탕은 생활밀착업소로서, 일상적으로 복지위기가구를 주민센터에 신속히 제보하고 제보를 받은 주민센터에서는 필요한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복지위기가구를 함께 발굴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조가마솥설렁탕은 설렁탕을 복지 대상자와 위기 가구에 매달 5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중, 이민구 이조가마솥설렁탕 대표는 “역촌동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일상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협약을 진행하는 이조가마솥설렁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는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사회보장 서비스 신청 가정을 방문하며, 다양한 복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사회보장급여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보장 여부를 결정하며,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추가 안내하는 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조사에 그치지 않고, 방문 가정 시 아산시 주요 정책과 사업을 함께 소개해 시민이 시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안내지도 배부와 홍보도 병행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는 언제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정성과 따뜻한 관심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다가가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순천향대학교 학술동아리 ‘PRerz’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아산시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와 ‘복지위기알림 앱’을 알리고,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앱 설치 지원 △고독사 예방 체험 프로그램 △홍보 물품 배부 등이 함께 진행됐다.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는 대상자의 휴대전화에 설치 후 다수의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고 지정시간(최소 12시간)을 설정하면, 해당 시간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을 경우 보호자에게 위기 알림 문자가 전송되는 서비스다. 위급 상황이 감지되면 보호자 연락과 함께 긴급출동 및 응급조치가 이뤄져 고독사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안부살핌 앱을 통해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 23일, 홍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관내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집안 정리정돈과 식료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버지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12명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집안 청소, 물품 정리, 생활공간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홍성장애인체육회도 함께 참여해 해당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함께 돕는 민·관 협력 복지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식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서부면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이번 활동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및 급식푸드) 단체, 집수리 활동 단체, 가족봉사단, 시화 봉사단, 급식 지원 봉사단체 등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해당 사업은 자원봉사자 인정·보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난 2022년 연극 관람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공연 관람 이외에도 여러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정서적 회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