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에 위치한 금호누리 어린이집은 지난 2월 25일 원생 수료식 행사에서 지난해 연말 실시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국수, 떡국떡 등 식료품 꾸러미 50박스를 마련해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고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경선 어린이집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힘을 모아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주위의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금호누리 어린이집 원장님 및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중한 기탁품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품은 관문동 내 금호사수지역 저소득 아동, 청소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칠성동 통장협의회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이성학 통장협의회 회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재영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칠성동이 더욱 온정 넘치는 마을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칠성동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단체’는 정기 기부(월 3만 원 이상)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번 기부금은 칠성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학교밖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7일까지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검정고시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 멘토링은 한국장학재단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및 인근 대학교 교육봉사자들을 활용한 사업으로, 학업을 중단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능력 및 검정고시, 수능 등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관내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196명으로, 이는 대구 전체 학업 중단 청소년 대비 10.10%에 해당하는 숫자로, 고등학교 114명, 중학교 44명, 초등학교 38명에 해당하며 전년도 207명보다는 감소했다. 학교를 그만둔 가장 주요 사유는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꼽혔으며, 최근에는 정규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탐색·탐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주도적인 요인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해, 대구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 검정고시 대비반 및 수능모의고사 지원 △ 1:1 학습 보조 멘토링 운영 △ 진로진학 상담 및 직업역량 강화 교육 △ 학교밖청소년 건강 검진 △ 급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9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정성평가 등 환경관리업무 4개 분야 28개의 세부 지표 항목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북구청은 실내공기질 관리, 석면건축물 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공단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등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어린이 환경교실 확대시행”과“어린이 활동공간 중금속 측정기 도입”등 앞으로 환경을 책임질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6년간의 성과는 구민들의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적 위주의 정책보다는 구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책을 펼쳐 모두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4일 플랜어트립과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맺었다. 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플랜어트립은 저소득층 10가구에 매월 1회 수제 쿠키, 빵 등의 간식을 지원한다. 플랜어트립 강혜련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문화 실천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격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박경자,이광우)은“행복나눔가게 동참을 통해 이웃사랑을 펼쳐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 많은 가게를 발굴하여 희망찬 산격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데이터를 수집ㆍ분석 등의 방법으로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 북구는 226개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및 정책활용, 공유데이터 등록·활용, 관리체계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구축한 ‘북구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통해 북구 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인식 제고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추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주도적인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여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실패 경험의 반복,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점점 늘어나는 지역 내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여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구청은 이번 공모로 국비 5억 2천만원정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의 참여 이력이 없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는 퇴소 5년 이내 퇴소 대상자로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 등 구직 의지를 잃어가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과정으로 1대 1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을 같이 고민하며,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이수시 국민취업지원제도·일경험 등을 연계하거나 지역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수청년에게 참여 정도에 따라 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실패 경험의 반복,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점점 늘어나는 지역 내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여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구청은 이번 공모로 국비 5억 2천만원정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이하 구직단념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의 참여 이력이 없거나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는 퇴소 5년 이내 퇴소 대상자로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 등 구직 의지를 잃어가는 청년들이 사회적·경제적 지원을 통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과정으로 1대 1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을 같이 고민하며,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이수시 국민취업지원제도·일경험 등을 연계하거나 지역기업과 연계해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수청년에게 참여 정도에 따라 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장애인 파크골프 교실' 참가자를 오는 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일정은 4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8주간, 주 1회씩 2기(1기당 8명)로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수업은 북구 구민운동장과 검단 파크골프장에서 이루어지며, 전문적인 파크골프 교육을 받은 특수교육 강사가 지도를 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했던 것과 달리 최첨단 스크린 파크골프를 이용한 교육을 추가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은 장애인들이 도심 속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2. 24. 밝혔다. 최근 북구 관내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광고물이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행정력만으로는 정비하는 데 한계에 다다랐으며, 이는 도시미관의 저해와 각종 안전사고 위험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관내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되고 투기되는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서 제출하는 주민에게 정해진 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비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거보상제의 수거 대상 광고물은 북구 관내 전신주·가로수·가로등주 등에 부착된 현수막 및 벽보와 도로변에 투기된 각종 전단지다. 수거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주민은, 현수막의 경우는 19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불법광고물 정비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고, 벽보와 전단지의 경우는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이제한 없음)이다. 보상금액은 현수막의 경우는 일반형은 개당 1,000원, 족자형은 개당 500원이고 1인당 월 30만원 한도이며, 벽보 및 전단의 경우는 A3 크기 초과(벽보)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재활용 분리배출 향상을 위해 대학가 원룸촌 등 환경 취약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에 재활용품 수거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대구 북구청은 재활용품 수거 취약지에 거주하는 세대에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고 수거의 편의성을 높인 투명한 비닐 재질의 재활용품 수거 전용 봉투를 무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 재활용품 전용 봉투는 요일별 배출 품목에 일치한 캔․병․플라스틱류 배출용 빨간색과 투명페트병․비닐류 배출용 파란색의 30ℓ 봉투 2종으로 보급 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가구당 연간 50매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은 원룸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산격1∼4동, 복현1∼2동, 대현동, 검단동, 태전1동 9개 동으로 3월부터 시작하여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되며, 전용봉투에 해당 재활용품이 가득 차면 투입구에 있는 끈으로 묶어서 집 앞에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일반쓰레기를 담아 배출하게 되면 수거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목적에 맞는 사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 전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수)와 부녀회(회장 박춘영)는 2월 20일 2024년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수상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24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판은 수상자로 선정된 후 새마을 중앙회장으로부터 전수 받은 것이다. 현판식은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행사 개최를 기념하여 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수제 도라지청 20여 병을 전달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과 주민 모두 서로 이웃이라는 유대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돌봄과 나눔, 어울림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해마다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검단동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