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처음에는 아이가 책에 오래 집중하지 못할까 봐 걱정했는데, 텐트라는 특별한 공간 덕분인지 평소보다 훨씬 차분하게 몰입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 아이에게 책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주(41세) 씨의 말처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8일 개최한 ‘2026 북(BOOK) 챌린지’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중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책에 집중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 북카페와 상동공원 일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텐트와 빈백을 활용한 ‘캠핑형 독서 공간’을 조성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6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독립된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다은(초3) 양은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으며, 정우석(초2) 군은 “핸드폰 없이 책에 집중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참가자들이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책거리’ 프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수성품안(安)에’ 통합돌봄사업의 초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3개 동 찾아가는복지전담팀장 및 통합돌봄 업무 담당자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7일 통합돌봄사업 본격 시행 이후 약 한 달간의 운영 현황과 동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공유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시스템 입력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지난 14일과 15일에는 통합돌봄 유관기관 14개소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수성구는 통합돌봄사업이 시행 초기 단계인 만큼 일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나, 각 동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문제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배춘식 수성구청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회는 21일 범어네거리 일원에서 비상경제 상황에 대응하고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별 새마을회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에너지절약 실천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현수막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역사회 전반에 절약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윤종현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고유가로 인한 주민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전담 조직을 운영하는 등 구민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50만 원 ▲일반 국민(소득 하위 70%) 15만 원이다. 지급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1차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되고, 2차는 다음달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반 국민(소득 하위 70%)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카드사)과 오프라인(동 행정복지센터, 은행 등) 모두 가능하며,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대구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돼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성구는 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특별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신청·지급·사후관리까지 전 과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영천최씨대종회가 21일 최무선과학관에서 ‘2026년 최무선장군 추모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고려 말 화약과 화포 제작에 힘써 나라를 지킨 지역의 대표 역사 인물 최무선 장군을 추모하고, 그의 애국정신과 호국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초헌관의 헌작을 비롯해 아헌관, 종헌관의 봉행 등 전통 의례에 따라 예를 갖춰 진행됐으며, 문중 관계자와 유림,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특히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이 초헌관을 맡아, 지역사회를 대표해 최무선 장군의 넋을 기리며 의미를 더했다. 영천최씨대종회 관계자는 “최무선 장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이라며, “이번 추모제를 통해 장군의 업적과 정신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사회가 역사적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무선장군 추모제는 장군의 뜻을 이어가고,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의 역사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와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우리 동네 아빠 교실 ‘골 때리는 아이와 아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 ~ 9세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아버지 역할 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축구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특히, 발달 주기에 따른 아버지의 양육 이해를 돕는 교육과 함께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 및 미니게임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남성 양육자의 양육 참여를 촉진하고 자녀와의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익 센터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아빠 교실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노후화된 임당역 4번 출구 건강나눔계단을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나눔계단은 2019년 경산시, 세명종합병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을 통해 설치된 이후, 계단 이용자 수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민 참여형 나눔 모델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연간 최대 1,000만 원 규모의 기부로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LED 보드 교체, 논슬립 패드 교체, 센서 고정 브라켓 설치, 기부 카운터 시트지 교체 등 주요 시설 정비가 이루어졌다. 재정비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 주체로 참여해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모델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산시는 이번 건강나눔계단 시설 정비를 계기로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참여 환경을 강화하고, 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활성화해 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시장 불안으로 아스콘 수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건설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1일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지난 3월 27일 비상경제 TF(단장 영주시장 권한대행 엄태현)를 구성해 세 차례(3월 31일, 4월 6일, 4월 8일)에 걸쳐 중동전쟁 장기화 대비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진행했으며, 아스콘, 레미콘 등 건설자재를 포함한 각 소관 분야별로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경제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대처방안 등을 강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영주시 관계자들과 영주시 아스콘 생산업체, 경북북부아스콘사업협동조합, 영주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아스콘 수급 동향과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공공사업과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재 수급 불안을 사전에 점검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생활 안정을 위해 2026년 1388청소년지원단 ‘푸드런’ 첫 모임을 가졌다. 푸드런은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지역 내 청소년 10가정을 선정하여 4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민간 네트워크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지난해 군위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지원 및 청소년 가정 반찬배달, 청소년전화 1388홍보,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활동 등을 수행했다. 센터장인 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단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행복 선생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반복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행복 선생님’은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에게 건강·여가·교육·복지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이달 20일부터 5월까지 관내 경로당 255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교육 시 산불 예방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행복 선생님 1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투기, 화목보일러 관리 소홀 등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적극 알리게 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소각 행위 금지 △산 인근 불 사용 금지 △담배꽁초 투기 금지 △화목보일러 주변 정리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11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김재원)와 영덕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동원)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20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도지사 권한대행)와 황인수 영덕부군수(군수 권한대행),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장애인 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행사로는 해파랑고고장구단의 신명 나는 무대와 영덕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블루아라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환영사, 축사, 장애인 권익 향상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18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애 예방 및 장애인 생산품 홍보를 비롯해 금연 캠페인,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달고나 만들기, 한궁 체험 등 다채로운 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주관으로 4월 2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보호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대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장애인 대표 황유영씨가 낭독한 ‘장애인 인권 헌장’은 현장에 깊은 울림을 전하며,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차별 철폐를 위한 우리 사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초청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으며, 참석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현갑삼 지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