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현장 홍보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홍보는 장애인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장애인복지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올바른 이용 캠페인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주거선택권을 보장받고, 지역사회에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맞춰 장애인의 자립 경로 조성 및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최중증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생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현장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장애인복지 정책을 더욱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장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동 동공원에서 열린 ‘2025 노을빛 음악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음악회 현장에서 안내문과 핫팩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주변 이웃들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복지 취약계층 등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동 사회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화 지동장은 “보이지 않는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는 것은 가까이 사는 주민의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겨울철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있다.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이웃주민 제보, 카카오톡 채널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5일,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망포2동 지성공원에서 열린 국화축제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망포2동 직원들은 함께 축제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안내 홍보물을 나누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문재순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곘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가족센터는 10월 29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25년 원어민강사 양성 및 보수교육’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 20명과 기존 수료자 20명을 대상으로 총 60시간 과정으로 진행하며, 결혼이민자를 원어민강사로 양성하여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기존 강사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경남도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경상남도가족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는 경상남도가족센터 총괄기획팀에서 담당한다. 양성교육 과정은 원어민 교육의 방향 및 과제, 자국어 문법·읽기·발음·쓰기 기초교육, 교안 작성 이론과 실제, 프레젠테이션 구조와 전략, 수업 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보수교육 과정은 자국어 문법·읽기·발음·쓰기 심화교육, 현장 교수 학습 설계 및 전략, 생성형 AI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영어 활용 가능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원어민 영어 수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읍시는 6·25전쟁 당시 공비 토벌작전 중 산화한 150여 명의 무명 학도병을 기리는 위령제를 지난 25일 산내면 매죽리 산내무명용사묘에서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이들의 넋을 달래고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배객들이 참여해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곳 무명용사의 묘역은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다. 9·28 서울수복 이후 지리산 일대에 잔류한 인민군 소탕을 위해 1950년 11월 13일, 국군 제11사단 13연대 3대대 12중대 소속 학도병 150여 명이 공비 토벌작전에 참전했다. 이들은 산내면 하매마을 앞산에서 인민군과 전투를 벌이다 적군의 작전에 휘말렸고, 전력·화력 부족으로 전원이 장렬하게 산화했다. 호국용사들의 시신은 안타깝게도 근처 숯구덩이 속에 방치됐다. 1951년 7월경, 지역주민인 故 허병욱 씨가 남아있던 46위의 시신을 수습해 현재의 장소에 안치했다. 이후 1987년 10월 13일 묘역과 추모비가 건립됐으며, 그때부터 합동 위령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올해 위령제는 故 허병욱 씨의 자제인 허재원 전 이장과 정읍시가 함께 거행하며 추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활성화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체크(chak)’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업체는 금산군청 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24일 금산읍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9회 금산알참문화의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먹거리, 농산물, 수공예품 등 부스 22개소를 선보이는 지역상생형 문화장터로 운영됐다. 수제 음료와 간식류를 접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인기를 끌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행운을 잡아라’와 같은 현장 참여 이벤트 및 물품 구매 사은품 지급 프로그램이 활기찬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및 복지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부스로 인해 행사의 유익함을 더했다.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알참문화의 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금산여성문화제, 여성리더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의 일부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예순 회장은 “금산알참시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 선·후배 결혼이민여성은 지난 25일 태안군 가을꽃바람회장에서 추억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여성 33명이 참여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풍성한 가을꽃이 만개한 시기에 꽃으로 꾸며진 다양한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사진 촬영, 꽃 공예 등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재충전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함으로써 여러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 저소득계층 자립을 돕기 위한 ‘스텔라떡볶이’ 사업단 개업식이 지난 24일 불로동에서 열렸다. 스텔라떡볶이는 동구청의 지원으로 동구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자활사업으로 프랜차이즈 기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기술훈련과 경영노하우를 전수 받아 성공적인 창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연계형 자활사업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장의 개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스텔라떡볶이가 꾸준한 수익 창출로 모범적 자활사례가 되어 자활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1월 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연결과 돌봄, 함께하는 행복 동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동구 내 사회보장 관련 시설, 단체, 공공기관 등 80여 개 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약 4천명이 참여한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기여 유공자 표창 △장애극복상 시상 △복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57개의 체험·학습·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또, 클래식, 재즈콰르텟, 전자현악 공연으로 꾸며진 ‘가을 음악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아름드리공연단’의 연극,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묵묵히 애써오신 분들과 주민 여러분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3일 더펠리즈 2층에서 사)한국 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구미지부(지부장 조성국) 주관으로‘제13회 신장장애인복지대회 및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신장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사회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 등 1부 기념식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2부 세미나에서는 한국시니어인지교육협회 박양미 대표의‘우리 뇌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신장장애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연길 장애인복지과장은 “신장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경북협회 구미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신장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회원들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북협회 구미지부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5일 열리는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주말 꽃 향기’에 참여할 공주지역 장애인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마지막 토요 가족 체험으로, 공주시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진행된다. 참여 가족들은 현장에서 밤을 활용한 율피비누와 밤양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식 센터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을 즐기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가족 간 유대와 행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