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보건소는 오는 3월 27일부터 조례 지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를 2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대구북구보건소는 지난해 9월 27일 '대구광역시 북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개정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기존 2만원으로 부과하던 과태료를 5만원으로 상향 부과한다. 현재 조례로 지정된 북구 금연구역으로는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공개공지,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의 구역 등 총 759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과태료 인상에 대해 홈페이지, 현수막, 전단지 배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고, 현장 적발 중심의 흡연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과태료 상향으로 금연구역 내 반복 흡연행위가 감소되어 공공장소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조성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월 28일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최희곤)와 함께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의 ‘이웃 건강나눔활동가’ 양성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건강 돌봄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단순 돌봄을 넘어 보건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지원사를 ‘이웃 건강나눔활동가’로 양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보건소는 청인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보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된 청년들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인 '취함 : 취향 함께하다'를 올해도 추진하며, 이를 이끌어갈 모임장을 모집한다. '취함 : 취향 함께하다'사업은 일방적인 서비스 제공형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이 아닌, 청년들의 니즈와 욕구를 반영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플랫폼형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임장은 직접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청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총 8명의 모임장을 선정하며, 선정된 모임장은 2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각 모임별 약 70만원의 모임비가 지원된다. 모임장 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대구 북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만 19세 ~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함 : 취향 함께하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출산준비교실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북에 거주하는 16주이상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임신 및 분만의 과정과 이해, 산후우울증 관리 △태교 수공예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초보 엄마들의 몸과 마음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출산 및 신체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모자보건실로 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부터 4개월간 전담 인력2명을 투입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토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조성한 주차장으로 관리인이 배치되지 않아 쓰레기 무단투기, 장기주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환경정비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하여 매천역 환승공영주차장 등 주차면수가 대규모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을 수시로 순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무료개방 공영주차장 38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공영주차장의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구민들이 깨끗한 주차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공영주차장의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4일부터 12월 말 까지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EM 발효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간과 환경에 유익한 수십 종의 미생물(효모, 유산균 등)을 배합하여 만든 유용미생물로 각종 생활 악취 제거, 주방 및 화장실 청소, 화초 가꾸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 일정은 기존 장소에(침산3, 산격4, 복현2, 무태조야, 구암, 읍내, 동천동 행정복지센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동시에 보급하며, 공급량 소진 시(선착순 270명) 다음 주 화요일에 공급한다. EM 발효액이 필요한 주민은 9시부터 18시까지 보급 장소에 빈 용기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1인당 1병(1.8리터)을 받을 수 있다. 북구청은 2019년 EM 발효액 무료보급 이래 구민들의 관심 증가로 작년에는 133톤을 생산․보급하여 많은 주민들이 이용했다. 배광식 구청장은“EM 발효액 보급량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구민들이 일상에서 녹색생활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도 적극 홍보와 다양한 교육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7일 북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아이엠뱅크 북구청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식․기술 기반 창업 업종을 영위하는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융자지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을 영위 중인 청년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이며 창업 5년 이내여야 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제조업의 경우 7천만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하며, 자금 상환은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또는 3년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구에서 2년간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다담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2025년 2월 28일 사골곰탕 400박스(3천만 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다담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대구 북구 내 저소득층 아동과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사골곰탕 400박스(총 10,000팩, 3천만 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박정훈 ㈜다담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경권역총괄본부장은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의 아동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신 ㈜다담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사골곰탕 후원물품은 북구 내 아동양육시설 5개소, 지역아동센터 45개소, 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가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다함께돌봄센터(대구칠곡)’를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5년 2월 27일 열렸으며,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대구칠곡)는 북구 내 두 번째 돌봄센터로, 초등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북구청은 그동안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보다 촘촘한 돌봄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정기 및 일시 돌봄 서비스,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 급·간식 지원, 보호자 상담 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가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북구의 돌봄 지원이 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10억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실시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2월 27일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대수 iM뱅크 북구청지점장과 함께 상반기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북구에서는 대출이자 중 3%p를 1년간 지원한다.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상환방식과 관계없이 금융채(12개월)+1.5%이다.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할 수 있다. 북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총 1,091개 업체에 259억원의 융자지원 및 4억 4천만원의 이자 지원을 해오면서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단비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6일 행복나눔가게 6호점으로 등록한 이준미용실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나눔가게란 어려운 이웃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내의 상점, 학원 등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이다. 행복나눔가게 6호점인‘이준미용실’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매달 이·미용 이용권 3매를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현판식에 참여한 이동택 대표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조금이나마 동참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주현, 권경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어주신 따뜻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범물 본가 국수 대현점은 2월 26일 행복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어르신 식사(육개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따뜻한 봄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하게 됐으며, 아침부터 직접 준비해 만든 육개장 41인분을 어르신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범물 본가 국수 대현점 이지안 지점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서 보람이 된다. 올해 어르신 모두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수고해주신 범물 본가 국수 대현점 지점장님 및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 전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