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7일 복지관 앞 희망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해 봄, 감사해 봄, 함께해 봄, 오늘이 우리의 봄날'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내빈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장한어버이 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손 마사지, 스포츠 테이핑, 네일아트,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을 비롯해 추억의 옛날교복 포토존, 친환경 OX퀴즈, 상추모종심기 등의 부스도 운영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북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고마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김천시노인복지관을 주최로 지난 7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하모니카, 밸리댄스)을 시작으로 장수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신바람 건강 체조 그리고 다양한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행사가 끝나고 효 한마당 잔치를 기념하여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세대를 거듭할수록 잊혀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효 한마당 잔치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화사한 봄날 다시 청춘을 느끼는 소중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월 31일 까지 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에서 '2025 지역장애인 작품전시-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열린갤러리’는 지역 예술가 및 장애인 작품 전시회 등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제공된다. 이번 전시는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장애인의 작품 23점을 전시한다.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소속 장애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작품전시를 통해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은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가 장애인의 예술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정기적인 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사단법인 이웃사랑나눔봉사회와 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효 잔치’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 제2공영주차장에서 어르신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문화예술단의 재능기부 공연과 봉사자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총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뜻깊은 날을 위해 행사를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담소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사랑나눔봉사회장인 김영 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회 및 장학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효는 가정과 지역공동체를 잇는 소중한 가치”라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가까이에서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슬기로운 경로당 생활을 위한 경로당 사용안내서’500부를 제작해 관내 경로당과 행정복지센터, 남구노인지회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경로당 사용안내서는 생활물품 작동 미숙 및 생활편의 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이용자들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어르신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읽기 쉬운 큰 글씨를 사용했으며,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활용하여 이해를 도왔다. 안내서는 △에어컨・보일러・가스레인지 사용 안내 △전기 누전 차단기 사용 안내 △난방기구 주의 사항 안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유관기관 연락처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잡이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로당 한 회원은 “경로당뿐만 아니라 집에도 놔두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추가 배포를 요청했다. 남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기 편한 사용안내서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강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3기 수강생을 5월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남구만의 명화·클래식 특화 프로그램으로 남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오감만족 예술 강연으로,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했다. 지난 3~4월 운영한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는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큰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올해 4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기 강연은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19:00~20:30)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총 8회 열린다. 수준 높은 도슨트 고희안, 심성아 외 5명과 함께 '빌 에반스 vs 키스 자렛', '프리다 칼로vs트레이시 에민', '빈센트 반 고흐vs 폴 고갱', '마우리치오 카텔란vs 미스치프' 등 시대별 미술·음악 분야 예술가들의 대표 작품과 작품 세계를 서로 비교하면서 인생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3만 원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7일 남구 달동에 위치한 ‘카페 모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적 어려움이나 진로 고민 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울산남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밖청소년 1명은 7일부터 3개월간 ‘카페 모도’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된다. ‘카페 모도’ 이다솜 대표는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카페 운영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 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 며,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업무 경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카페 모도’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고객응대와 카페운영 노하우를 청소년들에게 전수해 실질적인 자립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카페 모도’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도담도담 가족놀이축제’가 포항중앙교회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지난달 말 성황리에 열렸다. ‘도담도담 가족놀이축제’는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뜻을 담아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가족 행사로,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 먹거리 부스 등이 풍성하게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를 비롯해 현대제철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도 더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축제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4일 포항시의 ‘나만의 특별한 작은 결혼식’ 올해 2호 커플이 스튜디오 루다에서 뜻깊은 예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신랑 신부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알렸다. 과도한 형식 대신 진심을 담은 결혼식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는 2017년부터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조성을 위해 ‘작은 결혼식’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19쌍의 부부를 지원했다.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올해도 5쌍을 모집 중이며, 이 가운데 4쌍이 이미 신청을 마쳐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정연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따뜻한 봄날에 특별한 예식을 올린 신랑 신부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도 ‘작은 결혼식’ 사업을 비롯해 결혼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육교사의 갑작스러운 부재에도 빈틈없는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포항시가 ‘대체교사 등록제 서비스’를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포항시는 7일 평생학습원 뱃머리학습관에서 ‘2025년 포항시 대체교사 등록제 서비스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인희) 소속 분과별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린이집 대체교사’ 제도는 보육교사가 병가, 연수, 경조사 등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소속 대체 교사를 매월 사전 예약 방식으로 각 어린이집에 파견해 왔으나, 갑작스러운 사고나 긴급 상황에는 유휴 인력이 없어 신속한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포항시는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방식에 더해 대체교사 인력풀 제도를 5월부터 확대해 ‘대체교사 등록제 서비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직무수행에 적합한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체교사 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된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공모전에서 동여수노인복지관 이용자 이숙희 어르신의 이야기가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숙희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통해 사진을 찍고 카카오톡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송하며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 있다. 또, 지인들이 카카오톡에 올려준 사진이나 글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소통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마트와 시장의 할인 정보, 세금 납부 등의 생활 정보를 카카오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숙희 어르신은 “예전에는 어려웠던 정보들도 이제는 손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기분도 좋아진다”며 디지털 기술이 생활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했다. 이번 사례는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어르신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제28회 노안면민의 날과 제8회 성북동민의 날 개최를 통해 지역민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노안면은 제28회 면민의날을 기념해 대규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노안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고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면민, 향우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면민의상과 시정발전유공 및 장수, 효행, 선행 등 분야별 시상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효도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찬규 노안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날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