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릉군은 국제적 경험 확대와 세계적 인재 성장을 목표로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인 TKAP(Tucson–Korea Ambassador Program)을 2026년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27박 2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울릉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며, 연수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지 공립학교의 정규 수업과정에 직접 참여해 미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영어 활용 능력을 키우게 된다. 특히 또래 학생이 있는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프로그램를 통해 일상 속 문화 체험은 물론, 국제적 시각과 협력 역량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실 수업에 그치지 않고, 투산 지역의 주요 역사·자연·문화 명소를 주 1회 이상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병행해 미국 사회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연수는 출국에 앞서 1월 15일 국내(서울)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현지 문화, 기본 상식, 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환경친화적인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은 폐자원의 재활용 가치를 공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종이팩과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모아 청송군청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에 가져가면 롤 화장지나 종량제 봉투,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화장지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폐건전지는 철·아연·니켈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재생 섬유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폐지류(종이류)와 종이팩은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하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수증, 전표, 코팅지, 부직포, 벽지, 오염된 종이 등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한 뒤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유색 페트병을 제외한 모든 용량의 투명 페트병이 교환 대상이며, 30개당 종량제 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6일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표창 행사’에서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5년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긴급 대응 과정에서 조달청 조달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 물품과 관련 용역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했으며, 그 결과 2025년 조달 구매 실적이 전년도 대비 13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청송군은 조달서비스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한 조달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온 점이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청송군 관계자는 “산불이라는 긴급한 재난 상황 속에서도 조달 절차의 공정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은 효율적인 조달 행정을 위해 애쓴 청송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며, 군민의 안전 확보와 세금의 효율적 사용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공공조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1월 19일 김천의료원과 함께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팀을 신설하며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 김천시의 첫 실행 사업으로,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지역 기반 통합돌봄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통합돌봄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요양시설이나 병원에 입소·입원하지 않고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이다.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참여해 방문진료와 방문간호, 지역 돌봄자원 연계를 통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통해 퇴원환자를 지역 통합돌봄 체계로 신속히 연결해, 퇴원 이후에도 필요한 의료 및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김천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지역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연구회(회장 정대현 의원, 남정호ㆍ김중군ㆍ김재현ㆍ정경은ㆍ최명숙 의원)’는 지난 16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수성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모델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이 수성구 먹거리골목에 대한 현황 분석 결과와 정책 수요 및 현장 인식 조사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어 참석 의원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수성구 먹거리골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의원들은 “수성구 먹거리골목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수성구 먹거리골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 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 먹거리골목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해 6월 등록심의를 거쳐 공식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1월에는 수성구 내 먹거리골목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추진했다. 또한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을 방문해 진주 논개시장과 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19일 오후 2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영남이공대학교, 대구시니어클럽협회,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구형 통합돌봄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질적 성과를 좌우하는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인력 공급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대구시니어클럽협회장,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장, 대구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의 책무와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과정 공동 기획·운영 ▲노인일자리·자활사업 참여자 중 돌봄 적합 인력 선발 및 체계적 관리 ▲현장 수요 기반 인력 배치 및 관리체계 마련 등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가 경상북도와 지역정치권과 함께 속도감 있게 행정통합을 협의 추진한다. 행정통합 논의를 위해 1월 19일 대구시의회 의장 면담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도지사, 대구시교육감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도 지속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대구와 경북은 민선 7기부터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을 논의를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특히 대구시는 민선8기 때 압도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12월 행정 통합에 대한 대구시의회의 동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경북 북부권의 반대와 중앙부처의 권한이양 및 특례 부여에 대한 구체적 지원 내용 발표 부재 등으로 인한 주민 공감대 부족과 지방선거 등 정치 일정을 고려해 민선9기 이후에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대구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로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을 돌파할 수 있는 대안이다. 정부의 광역 지방정부 간 행정통합에 대한 지원발표(1.16)로 새로운 정책 여건이 마련된 상황에서 통합 논의를 가장 먼저 시작한 대구·경북도 지역정치권과 협의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개관 이후 처음 실시된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위생평가에서 모두 A등급(우수)을 획득하며 운영 역량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시설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시설 운영 및 프로그램 ▲청소년 참여·권리 ▲지역사회 연계 ▲안전관리 ▲위생 및 환경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포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관리 성과를 보여 종합평가와 종합안전위생평가 모두 우수 등급(A)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관 2년 만에 치러진 첫 공식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개관 초기부터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을 운영해 온 노력이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포항시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AI·참여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참여기구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남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포항시 남구 지역에 거주하는 중학교 1~3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이다. ‘남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사업으로 남구청소년문화의집(오천읍 소재)에서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 돌봄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부적으로는 교과 과목의 보충학습 수준의 학습지원과 자치회의 및 봉사활동 등 체험·역량 강화 활동, 저녁 급식 제공, 귀가 차량 운행, 개인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조손·다문화·다자녀·맞벌이 가정의 중학생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증빙 서류를 갖춰 남구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담당자와 면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박시현 남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 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 최대 수준(’26년 2주, 548명), 영유아(0~6세) 연령층 비중이 전체 환자 중 39.6%를 차지하고 있어 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특히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과 같은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월~3월)에 주로 발생하며,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올해 유전체 분석과 ICT 기술을 접목한 ‘포항형 한우 개량’과 ‘환경 친화적 축산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가축전염병 제로화와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병행해 시민과 축산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핵심 과제로 ‘포항형 한우 개량정책’을 추진하고 우수 유전자원 확보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주력한다. 우량 암소 임차비와 수정란 이식비를 지원하는 한편 수정란 공급센터의 노후 장비를 현대화해 지역 한우 개량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가을장마로 볏집 생산량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건초 667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축산 농가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 안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축산 환경 개선과 위생 관리 강화에도 집중한다.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차단 방역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지방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원을 투입, 서포항농협 순환자원화센터의 노후 시설과 세정탑 등을 개선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매 품종이 달라지면 농사짓는 방법도 달라질 테니, 나도 새로 배워야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에서 만난 군위읍 하곡리 박영화(91) 어르신의 이 한마디는 교육장을 찾은 많은 농업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배우려는 박 어르신의 모습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군위군은 2026년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이 ‘영호진미’와 ‘해담’으로 변경됨에 따라, 벼 신품종 재배기술과 이상기후 대응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농업인들이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2026년 1월 15일부터 2월 4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공공비축미곡 품종 변경에 따른 재배 요령, 신품종 특성 및 현장 적용 기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배 관리 방안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91세 어르신께서도 ‘다시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며, 농업인 교육의 중요성과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