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가구소득·본인소득 요건을 갖춘 청년이 3년간 월 10만 원 이상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소득계층에 따라 월 10~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하여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34세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월 소득 50만 원 초과~250만 원 이하 청년이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만 15~39세까지, 월 소득 10만 원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다. 가입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득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또는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도 신청 가능하며, 가구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받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9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영양교사 및 영양사 50여명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연수 및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조리종사자 인건비 인상 △학교 급식 점검 사전예고제 실시 등 학교급식 운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업무의 공정성 및 청렴도 제고와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연수도 같이 실시했다. 모태화 교육장은“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올해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29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시 농협(지부장 이재근)과 구미시 농협(지부장 이승철)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근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장과 경산시 9개 농축협 대표로 손병한 자인농협조합장, 이승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구미시 8개 농축협 대표로 김택동 동구미농협조합장, 정찬우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경산시 농협 임직원들이 구미시를 방문해 기부한 데 이어, 구미 농협 관계자들이 경산시를 찾아 3,0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어졌다. 이재근 경산농협 지부장은 “이번 상호기부 행사는 경산농협과 구미농협 직원 간 우정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각 농협 간 협력기반을 다지고, 서로의 특산물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가격 불확실성 등으로 농업 경영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경산농협과 구미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농업 지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좋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유치원(원장 정현선)은 2025년 4월 29일 원아 89명을 대상으로 온울림앙상블을 초청하여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공감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온울림앙상블’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으로 단원이 작곡한 곡과 아이들에게 친숙한 곡을 선정하여 공연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장애공감문화를 형성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에 앞서, 유아들은 선생님과 함께 장애란 무엇이며,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도와야 하는지에 대해 배웠다. 이어진 6중주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었고, 아이들은 손뼉을 치며 공연을 즐겼다. 공연을 관람한 만4세 이00 유아는 “악기 소리가 예뻤어요. 나도 해보고 싶었어요.”라고, 만5세 김00 유아는 “우리랑 모습이 조금 달라도 공연이 너무 멋있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원 정현선 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우리 아이들이 다름을 차별이 아닌 이해와 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4월 29일 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자연사랑캠페인을 실시했다. 각 반에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자연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포스터 만들기와 가정과 연계하여 소등 행사도 했다. 열매반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유치원 주변 율곡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매반 박◌◌은 “선생님 나뭇가지에 과자봉지가 걸렸어요. 새들이 잘 못 먹으면 안되요”라며 비닐을 주웠다. 김◌◌은 “율곡천이 깨끗해지니까 기분이 좋아요”라고 했다. 최◌◌은“이제부터 분리수거도 잘 할거예요. 지구야~ 고마워 우리가 지켜줄게”라며 앞으로의 다짐도 이야기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구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걸 배울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경화)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천 유아교육체험센터를 방문했다. 유아들에게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상시 제공하여 올바른 인격형성과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유아들과 함께 과일 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유아용 앞치마와 모자를 쓰고 선생님의 지도 아래 신선한 계절 과일과 토핑으로 과일 타르트 만들기를 실시했다. 2층 활동공간에서는 코너별로 준비된 다양한 놀이를 즐겼다. “모래놀이”, “공놀이”, “게임”, “공사놀이”등을 함께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교사 추OO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과 놀이가 있어서 좋았어요”, “네임 스티커 만들기 기계를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기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도 즐거워했습니다.”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운곡초등학교(교장 이경화) 6학년 학생들은 4월 29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알찬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르골 만들기, 목공예, 난타북 연주 등 총 7개의 강좌를 신청하여 참여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평소 관심이 있었던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뿌듯해 했고,“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여 이번에 못했던 다른 활동도 해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6학년 부장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농소유치원(원장 지상자) 유아들은 4월 29일~30일 양일간 유아 123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종합복지센터에서 유치원을 방문하여 장애이해교육을 반별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지역사화와 협력하여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 장애 이해 교육등이 포함됐으며, 유아들이 직접 휠체어을 타보고 길을 이동해보는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체험했다. 꽃잎반 서◌◌은 “우리 아빠도 예전에 다리 다쳐서 휠체어 탔었는데 이렇게 다니는 줄 몰랐어요”라고 했고, 열매반 김◌◌은 “앞이 안보이니깐 답답하고 무서웠어요”라고 했다. 새싹반 최◌◌은“눈 가리고 걸을 때 친구가 손을 잡아줘서 고마웠어요”라며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가 29일, 영주시에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iM WITH YOU)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과 백지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iM WITH YOU’ 사업은 가족 돌봄의 책임을 지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총 2000만 원의 후원금이 영주시에 기탁됐으며, 후원금은 영주시 가족돌봄아동 10명에게 각 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아동 가정의 필요에 따라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 다양한 항목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정숙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가족 돌봄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노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칠곡군 석적읍과 구미시 진미동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8일, 진미동사무소 직원들은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상호 교차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총 19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교차 전달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이 활동은 석적읍과 진미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간 경제적·사회적 연계를 강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박정규 읍장은“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읍직원들이 먼저 앞장서게 됐다”며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사계절썰매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썰매장 내 공간을 활용한 무인편의점 운영을 민간에 허가하고 지난 4월 26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시된 무인편의점은 사계절썰매장 내에 위치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생필품 등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썰매장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이용객들이 필요로 하는 간단한 식음료를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사계절썰매장은 여름 착지풀 개장, 영유아 전용시간 운영 등 사계절 내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왔다. 이번 무인편의점 도입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고객 편의성 강화는 물론 시설 이용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계절썰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가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기 위해 화단 정비에 나섰다. 동부연당 화단에 베고니아를 식재하여 활기찬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번 식재는 겨우내 삭막했던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화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동부연당은 대표적인 쉼터로 손꼽히는 공간으로 이번 베고니아 식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감성을 전하고 지역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베고니아는 화려한 색감과 긴 개화 기간으로 알려져 있어 봄뿐만 아니라 여름까지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햇살이 좋은 날, 연못을 배경으로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따뜻한 봄날, 감문국이야기나라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단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