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7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주요 개정 사항과 기재 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강화하는 한편, 학생 주도형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의 확대에 따라 학생 성장 중심 기록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 및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교사들은 개정된 기재 요령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받았다. 특히, 학기별 학생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학습 과정과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습 활동과 그 과정에서 얻은 성과를 어떻게 기록할 것인지, 그리고 과정중심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 활동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이 소개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5월 7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타이틀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경화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과 고령교육지원청 정태호 교육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을 만드는 것이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해답이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캠페인을 계기로 급감하는 인구 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릉공항 건설에 필요한 케이슨(총 30함) 거치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7일 오전 10시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행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울릉공항 건설공사 시공사인 DL이앤씨에서 개최했으며, 케이슨 거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하여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케이슨 거치 작업은 활주로 부지 내 바닷물의 유입을 막기 위한 울릉공항 건설공사의 핵심 공정으로, 최대 아파트 12층 크기 규모의 거대한 구조물인 케이슨을 포항 영일만 신항만에서 울릉도 사동항으로 운반하여 거치하는 공정으로서, 1.5m 이하의 파고가 5일 내내 유지되어야 운반작업이 가능한 고난이도의 공정에 해당한다. 지난 2022년 5월 케이슨 첫 함을 거치한 이후 3년에 걸쳐 케이슨 거치 작업이 진행됐으며, 금년도 5월 마지막 함인 30번함 거치가 완료됨에 따라,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기초 윤곽이 드러나게 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울릉군 기자단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개회 선언, 기념 커팅식, 축사 낭독, 오찬 등 순으로 진행했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해군제118조기경보전대는 총 6일간 진행된 울릉군 주관 어린이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부스 운영과 함께 함정공개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병 총 150여 명이 투입되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118전대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페이스페인팅 부스는 행사 기간 내내 인기를 끌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장병들의 정성 어린 응대와 친절한 설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함정공개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해군의 임무와 역할, 함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안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투함을 실제로 탐방한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함정 곳곳을 눈을 반짝이며 둘러 보았고, 아이들과 함께 견학을 한 많은 학부모들 역시 자녀들이 안보와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18전대장은 “이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공사감독 공무원, 시설 및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확보 업무처리 매뉴얼 중심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 외 시책교육으로 마련됐으며,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 시 종사자의 안전과 보건 확보를 위한 기준과 절차를 정리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더불어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을 통해 업무 추진 단계별 이행 사항을 체계화하여 업무 혼선 예방과 통일된 절차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은 더블유안전컨설팅 이기완 원장이 산업재해 사례와 위험성 평가에 대해 강의하고,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안홍기 대표가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 확보 업무 처리 지침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경산시 안전총괄과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체계 정착과 관리감독자의 책임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수급인 선정 및 안전보건 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5월 7일 경북 성주군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참외 수출검역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 농협경북본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지방의회 인사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현장 검역 절차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08년 참외의 베트남 검역 협상 개시 이후 작년 7월 수출 검역협상 타결, 올해 3월 첫 수출길에 오른 성주참외의 베트남 수출 성사(17년 만의 쾌거)를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하며, 수출검역 기반 강화와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주 참외는 현재 전 세계 10개국(싱가포르, 홍콩,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대만, 캄보디아, 괌, 아랍에미리트, 베트남)에 수출되고 있으며, 2025년 4월말 기준 성주참외 수출 실적은 총 114톤에 달한다. 특히 성주 참외의 베트남 수출은 최근 현지 대형마트와의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항공사 기내식 납품 계약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수출시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남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종합 3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의 종목은 겨루기, 품새 2개 종목으로 전국 34개 실업팀과 일반부등 820명(겨루기 433, 품새 387)이 참석했다. 그 가운데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뛰어난 기량은 뽑내 김은빈(-62kg급) 선수가 금메달, 신정은(-73kg급)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박은희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힘든 훈련에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선수들의 보여준 땀과 열정이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좋은 소식을 우리 군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태권도 팀이 되길 바라며, 선수들이 더욱 큰 무대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최근 시가지 내 빗물받이와 하수관에서 깔따구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깔따구는 질병을 옮기는 해충은 아니지만 4~7월 사이 주택가와 상가 주변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에게 생활 불편을 주는 곤충이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깔따구가 출현하고 있으며, 발생량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유충 서식이 잦은 빗물받이와 하수관로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방제 작업을 펼쳤다. 동시에 103대의 포충기를 가동하고, 디지털 모기계측기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활용해 선제적인 방역을 강화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고온으로 깔따구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고인 물 제거, 조명 조절, 생활 쓰레기 정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 회복과 심신 안정을 위한 상반기 숲치유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Healing Po,rest)’를 오는 14일과 21일, 북구 송라면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트라우마 증상 완화를 돕기 위한 산림 치유 활동으로, 2019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 호흡 ▲숲 요가 ▲창의적 숲 미러링 춤 테라피 ▲5-4-3-2-1 감각 명상 ▲오감 공감 체험 ▲편백 족욕(건식 반신욕) 등이 있다. 심신 안정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 포항트라우마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정신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심리상담, 치유 장비 체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그린키즈빌 어린이집과 환여동 치매보듬마을 경로당에서 특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세대 간 정서적 교류는 치매 예방과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한 ‘도담도담 가족놀이축제’가 포항중앙교회 비전센터 주차장에서 지난달 말 성황리에 열렸다. ‘도담도담 가족놀이축제’는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뜻을 담아 매년 열리는 지역 대표 가족 행사로,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해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활동과 문화 공연, 먹거리 부스 등이 풍성하게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를 비롯해 현대제철 등 지역 기업과 기관의 후원으로 마련돼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도 더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축제가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는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시체육회 주관,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후원으로 해양레포츠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파워보트 920명, 딩기요트 120명, 카약 230명 등 총 1,270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사전접수가 시작 30여 분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대기자로 등록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R․C요트 체험도 진행됐다. 포항시는 안전요원과 행사 운영 인력을 배치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행사로 지역 해양레저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