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 연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병영·고근진)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지원하는 ‘어버이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고근진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번 사업이 힘든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안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이번 행사를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3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으며, 당시 500가구 모집에 3,679가구가 접수해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직접 마음에 드는 집(아파트 포함)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으며, 접수 첫날인 12일 오전부터 신청자가 몰리며 접수처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높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접수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천원주택(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도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호응을 보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일 문화 체험과 행복한 토요 배움터 참여가 어려운 아동과 영유아 7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들과 초등 아동뿐만 아니라, 이동시간과 교통의 불편함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가족들에게 체험 참여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요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바쁜 일상으로 함께 모여 식사하는 일이 힘들었는데, 즉석떡볶이와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따뜻한 음식만큼이나 정겨운 대화와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했으며, “또한 다양한 모양으로 즐겁게 주먹밥을 만드는 아이에게서 생각하지 못했던 창의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함으로 인해 문화 체험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동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5월 9일 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군민의 AI(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정보 접근 및 콘텐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대상은 복지관 홍보단을 포함한 고성군민 30명이며, 복지 전문 콘텐츠 플랫폼 ‘복지꿀팁’의 김근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챗GPT의 개념 및 특징 △복지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 △실습을 통한 문서 작성 및 정보 검색 활용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실시간 실습을 통해 챗GPT를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운영을 통해 군민의 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학력취득 지원사업의 일환인 상반기 검정고시에 응시한 8명 전원이 합격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상반기 검정고시 도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응시자 8명 전원이 검정합격(전체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후 대상 청소년들에게는 진학 및 진로 지원 프로그램과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입시컨설팅 사업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의 길라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진만 센터장은 “응시자 전원의 합격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까지 꾸준히 노력해 온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6월에 개설되는 하반기 검정고시 과정에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5월 11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경상남도의원, 고성군의원, 주요 내빈 및 다문화가족,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와 만남을 통해 지역 내 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3개국 나라별 기수 입장 퍼포먼스 시작된 행사는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맘마미아’ 댄스 공연 △모범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표창(군수-고성읍 레티삭, 회화면 이지은, 의장-하이면 안수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부대행사로 △세계 여러 나라 음식 맛체험(베트남, 중국, 필리핀) △만들기체험(풍선아트, 미아방지팔찌, 세계집, 필리핀 요요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작품 전시(라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5년 솔리언또래상담자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주시 내 솔리언또래상담동아리 소속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리더십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격려사를 시작으로 △유은호 강사의 ‘리더십 워밍업 게임’ △‘리더십 미션 챌린지’ 프로그램, △김영미 강사의 ‘목공예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직접 책상 수납함을 제작하는 목공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팀별 협업을 통해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강○○(영광여중, 2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솔리언또래상담자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더 잘 알게 되어 한 걸음 성장한 것 같다”며, “앞으로 학교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주 소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는 솔리언또래상담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주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과 효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일 풍기읍 남원천 둔치 소무대에서 풍기청년회의소(회장 정상근) 주관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도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기념 인사말과 축사,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식사와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풍기청년회의소는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효 문화를 되새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상근 회장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버이에 대한 젊은 세대의 공경과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근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복순·김성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20명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양제와 비타민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에서 지정 기탁한 6백만 원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아동들에게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향상,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제와 비타민 등을 지원한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천군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보육과 놀이 활동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천군은 보호자와 아동 모두 관내 주소지를 두고 정부 지원 시간 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대해, 정부에서 정한 소득 유형 ‘가~마형’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이용자는 오는 5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천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서비스 신청 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원으로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장학재단이 대한민국 국적의 서울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해외교환학생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해외 대학에서 학문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장학금은 2025년 2학기 국내 대학에서 파견하는 해외 교환학생에 선정됐거나 선정 예정인 학생 가운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전문대학‧전공대학의 정규학기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다. 비서울권 대학 및 전문대학(캠퍼스 단위), 원격대학, 기술대학 등은 신청할 수 없으며, 어학 과정, 인턴십 등 교환·방문 학생 자격이 아닌 경우, 해외 파견학교의 전 과정을 파견 국가 외 지역에서 온라인으로만 이수하는 경우도 신청이 제한된다. 전체 학년 백분위 평균 성적이 85점 이상이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024년 2학기 또는 2025년 1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중 복지 자격 및 1~4구간에 해당하는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총 60명으로, 아시아권 15명, 비아시아권 45명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하동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특별행사 ‘그대 덕분愛’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웃음·건강·감동을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7일, 복지관 로비에 마련된 ‘청춘 포토존’이 문을 열어 어르신들에게 젊은 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청춘특강 ‘하하호호, 여전히 청춘’이 열려 유쾌한 강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8일에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덕분愛’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혈관 청춘, 건강한 일상’이라는 주제로 심혈관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 강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왔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일에는 ‘孝시네마’ 상영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