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 내 위치한 낙화암천의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봉화지회가 중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자발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작업은 집중 호우로 인해 퇴적된 토사 준설로 낙화암천 구간의 원활한 하천 통수 확보와 농경지 침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봉화지회 소속 굴삭기를 투입해 지난 9월 초부터 약 10일간 작업을 진행했으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장비 임차료에 해당하는 중장비를 무상으로 동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봉화지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준설 작업은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민관 협력의 좋은 예”라며 “귀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자연보호협의회 봉화군지부와 함께 지난 18일 봉화군청 앞 광장 및 관내 상점가 일원에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열고 군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의 환경보호 실천을 강화하고, 특히 플라스틱 및 기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군청 직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상인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거리 홍보, 현수막과 배너 설치 등을 통해 ‘플라스틱, 일회용품 이제 그만!’이라는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권유했고, 공공기관 역시 행사 회의 및 내부 활동에서 다회용품 사용을 강화할 것임을 약속했다. 군은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각종 축제, 행사, 공공기관 행사 등 모든 공적‧사적 공간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 모두가 생활 속 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3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제13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대회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획에 대한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심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박시홍 부군수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제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대회 기간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봉화군-부천시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을 봉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11월 부천시에서 열린 교류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상호 간의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 정립과 공직자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봉화군과 부천시는 1997년 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도시 대표 축제 상호 참석, 명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연이은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은 두 도시 간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로, 양 도시는 향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친선경기 개회식에서 양 지자체 공무원 축구동호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을 1인당 10만원씩 각각 5명이 상호 기부하며 두 지역의 우호와 연대의 의미를 더욱 깊게 다졌다. 2일차에는 봉화군 목재문화체험장의 도마 만들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봉화군의 특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접수·지급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대상은 고액자산가(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를 포함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선불카드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신청하면 즉시 지급되고,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영업점에서 신청 할 수 있고, △문경사랑상품권은 chak(착)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하면 익일에 지급된다. 신청 첫 주(22~26일)는 혼잡 방지와 원활한 지급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월요일(22일)은 1·6, 화요일(23)은 2·7, 수요일(24일)은 3·8, 목요일(25일)은 4·9, 금요일(26일)은 5·0, 27일부터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문경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CU문경흥덕점에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돕기 위한‘1388청소년지원단’ 발견·구조 지원단 현판을 증정했다. 이번 현판 증정은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는 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경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68개소가 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학원, 병원, 약국, PC방, 편의점, 개인 사업체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긴급 구조, 숙식, 의료, 법률,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청소년 위기 대응의 최일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옥자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기꺼이 손을 내밀어주는 1388청소년지원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8일 조석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총재가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슬로건인 ‘오로지 봉사(Only Service)’ 정신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의 복리 증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석현 총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문경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문경시민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18일,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예천 DMO 2차 관광아카데미’를 열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천군은 올해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의 관광 관심도를 높이고 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 회원과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조영호 전)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지역브랜딩 △ 주민주도 관광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DMO 사업 5년 연속 선정과 관광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강연에서는 주민 참여형 관광콘텐츠 발굴 사례와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전략이 소개되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 DMO 관광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효돌(대표 김지희)이 산불 이재민을 위해 AI 돌봄로봇 ‘효돌이’ 50점을 기부했으며 기탁식은 9월 18일 의성군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단촌면 구계리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돌이는 대화·노래·복약 알림 기능 등을 갖춰 주민들의 일상 생활과 건강 관리를 돕는다. ㈜효돌(대표 김지희)은 “의성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치유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AI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효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통합돌봄 사업의 돌봄 체계 또한 한층 강화되어, 보다 안전한 지역 돌봄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팀장 및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지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재해 응급처치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리감독자의 직무 ▲위험성평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첫날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관심과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의성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군수와 참석자들은‘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 실천 결의를 다지며,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의 수많은 신도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12개 농가가 참여해 마늘, 사과, 자두, 가지, 떡, 한과, 차류 등 총 4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제철을 맞은 의성마늘과 자두, 사과 등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조계사 신도와 방문객들에게 의성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판로 개척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서 전국 상위 10%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 ‘A등급’에 선정되어 총 29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국비 9억 3천7백만 원, 도비 5억 5천8백만 원 등 총 14억 9천3백만 원의 재원을 지원받게 되며, 확보된 예산으로 2026년에 서부권역 9개 면 308개소(태양광 277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단을 구성하고, 올해 2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한 신청 접수 등 공모 전 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의성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미선정에도 불구하고 군비 전액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최근 5년간 총 1,8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중장기 보급계획에 따라 2026년은 서부권, 2027년은 전 지역으로 확대해 집적화 및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