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한 ‘찬(饌)누리 칠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칠성동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복지지킴이가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재영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이웃의 건강한 식사를 챙기고, 정서적 고립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칠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7일 지역 내에서 발굴한 미하루헤어와 ‘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행복나눔가게는 판매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눔 사업으로, 미하루헤어는 매월 취약계층 2가구에 헤어 커트를 지원한다. 강혜정 미하루헤어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 해 왔다”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태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명자, 김상돈은“힘든 이웃을 항상 생각하는 미하루헤어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한 태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암관리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에 대해 포상하여 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암 검진이 중요하다. 이번 수상은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북구보건소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암 검진 독려를 위해 △관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 캠페인 △미수검자 대상 전화·문자 암 검진 독려 △동 행정복지센터 채변통·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인별 검진을 독려하고 국가암검진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생존율을 높이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암 검진 독려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거약자의 주거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는‘부키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키기동대’는 북구의 상징인 구조(區鳥) 수리부엉이를 형상화한 캐릭터 ‘부키(BOOKEY)’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언제 어디서나 주거약자들이 불편 사항이 있을 때 친근하게 부를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키기동대’는 지역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찾아가 소규모 주거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가구별 1회당 재료비 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전등·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방충망 보수, 소규모 집수리 등 일상생활 속 주거 불편사항을 처리해 준다. ‘부키기동대’는 자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관련 업종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명과 자활참여 대상자 기동대원 6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부키기동대는 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25일부터 자매도시인 의성·영양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의 고향사랑 조기 집중 기부와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 북구와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구 북구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피해 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해 기부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은 3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집중 기간을 두어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과 영양군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모금은 의성·영양 산불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함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 확충 및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와 지역 생산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제도이다. 본인의 현재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에서나 고향 또는 관심 있는 지역에 기부금을 기탁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한 금액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관 단체 회원들이 2025년 새봄을 맞아 3월 25일 15시부터 17시까지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행사 당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복현1동 관내 어울림 쉼터를 비롯한 경북대 동편 담벼락 및 원룸 밀집 지역의 방치 쓰레기 수거, 화단 정비 등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김성길 복현1동장은 이날 참석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고 “향후 불법투기 쓰레기 예방·단속, 쓰레기 취약 지역 환경 정비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깨끗하고 밝은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에 봄맞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20여 명의 통장들과 동 직원이 참여했으며, 산격대교 인근 공장지대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낙엽 및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정관질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봄 더위에 청소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말끔히 치우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우리 동네를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자 산격2동장은 “통장님들이 모범이 되어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동 주민들의 자발적인 정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삼성유치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삼성유치원은 매월 정기기부를 통해 읍내동 특화사업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동참할 예정이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참여한 박미경 원장은“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나눔 참여를 결심했다.”며, “나눔에 참여한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손보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읍내동 저소득가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하여 누적된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적측량 신청과 개발행위 허가, 지적공부정리까지 한 장의 통합위임장으로 토지이동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적민원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토지분할 신청 시 피 위임자가 업무를 처리할 경우 측량을 신청하는 기관(한국국토정보공사)과 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 및 토지이동(분할) 정리하는 부서가 달라 위임장을 업무 단계별로 두 번 작성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측량 접수 창구에서 처음 한 번만 통합위임장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토지분할에 관련된 모든 민원을 한번에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위임받은 사람(피 위임자)이 토지분할 신청 시 업무단계별로 필요한 위임장을 하나로 통합한 통합위임장 작성 한 번으로 모든 분할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민들께서 기존 분할 업무처리를 위해 2회 이상 구청 방문의 번거로움을 1회 방문‧처리하게 됨으로써 구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감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토지 행정서비스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가정에 방문하여‘이·미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 2가구에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미용(커트)사업을 지원했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대상자는 “정성스러운 손길을 오랜만에 받아 본다”며“기분전환도 되고 젊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손보현·홍광헌 공동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 단체는 깨끗하고 밝은 마을 이미지 조성을 위해 25일(화) 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3개의 단체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대구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매천초등학교 주변, 노곡동을 비롯한 금호강변 지역 녹지공간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봄맞이 합동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깨끗하고 밝은 마을, 우리가 실천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 주민은 “봄맞이 대청소를 하니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밝은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단체회원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월 25일 영송여자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심리상담사 7명의 강사진이 영송여자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두 시간에 걸쳐 1학년 7학급 169명, 2학년 7학급 163명 총 332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안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대단위 형식의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업이다.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또래 관계 및 대인관계 기술 능력의 함양을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인관계에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태도와 자세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교우관계 등 대인관계의 긴장도가 높고 어려움이 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