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19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자리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조직 내 4대폭력 예방'을 주제로, 4대폭력 예방 방법 및 주요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책임 의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더불어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매년 정기적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직장 내 성평등 및 인권 보호 관련 정책 개선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임승필 의원이『울진군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부적합한 부지 선정, 군민의 의견 미반영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집행기관(울진군)에 제안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과 '울진군 관광협의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울진군)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등 14건을 상정했고, 해당 안건들은 정례회 기간 중 검토 및 심의를 거친 후 다음 차수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전반을 점검하며,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은 금년도보다 515억 7천 6백만 원 증액된 7,084억 원 규모로, 12일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현철)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은 20일, 예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교육기관·경찰이 협력해 어린이 안전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과 선물을 받지 않기 △위급 시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학교 주변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본격적인 외국교육기관(이하 국제학교) 개교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0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영국 왕립 명문학교인 ‘크라이스트 칼리지 브레콘(Christ College Brecon, 이하 CCB)’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 학교 설립과 행정·법적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원경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무대행, CCB 학교장과 개발이사, 시행사인 ㈜포항융합티앤아이 대표, 주한영국대사관 참사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지난달 14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방문단이 CCB를 방문하고 국제학교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약속된 후속 조치다. 설립계획과 이행사항 등 학교와 경상북도,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시행사인 ㈜포항융합티앤아이의 상호 간 협력관계를 규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설립될 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의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8월 22일 1차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과 청도 단위학교 미이수자 대상으로 (사)대한구조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법 등을 포함하여 실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직원 모두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본 응급처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11월 20일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인 학교 지원을 실시하기 위해 2025 학교지원 모니터단 정기 모니터링 협의회를 실시했다. 2025 학교지원 모니터단은 각급 학교의 다양한 경력의 교사와 교육행정직원 및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학교의 행정 및 교육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현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전달해 학교 운영을 돕는 역할과 더불어 새로운 지원 업무 발굴 등의 활동을 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 모니터링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업무 보고 및 업무 개선 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학교에 지원한 교육활동 지원, 현장 맞춤 지원, 인력 채용 지원, 지역 특색 지원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의견 수렴과 추진 방안을 논의하여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학교지원 모니터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석보초등학교 이옥희 교감은“학교지원센터에서 늘 학교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립추모공원 외부 암모니아 보관실에서 누출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비상상황 긴급 전파 △화학사고 대응반의 초동 조치 △직원 및 이용객 대피 유도 △인명 구조 및 후송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절차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방독마스크 착용 후 누출 밸브 차단, 살수장치 가동 등 현장 대응 과정까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과 시설 내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단은 시립추모공원의 작은 사고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비상 대응훈련의 중요성이 매우 크기에 전 직원에게 유해화학물질 대응 매뉴얼 숙지와 안전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화학사고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시설과 사회복지법인 한걸음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효동어린이집은 11월 19일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비장애 아동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며, 전시·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천시립미술관의 전시와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장애 아동과 가족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한층 더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시립미술관이 지역 내 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소관부서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다원복합센터, △ 남포항 파크골프장, △ 동빈문화창고1969, △ 근로자종합복지관(호동관) 등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확인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 다원복합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생활체육·청소년·돌봄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이곳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형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50m 10레인과 25m 6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 청소년문화의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추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수영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개관 초기인 만큼 시설 접근성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여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이어 12월 준공예정인 △ 남포항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파크골프장 확충 계획에 대해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 여가 및 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전 구무천 오염토 정화시설과 추모공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각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계획, 예산 투입의 적정성 등 주요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먼저, 구무천 오염토 정화시설을 방문해 정화공정의 안전성과 처리 방식, 오염토 처리 과정의 기술적 타당성과 관리 실효성 등 주요 운영사항을 점검한 뒤, 형산강과 구무천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사업 일정과 공정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남구 구룡포읍 눌태리 일원에 조성될 추모공원 건립 예정지를 방문해 부지 여건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주민 수용성 확보, 접근성, 교통 동선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며, 향후 추진 과정에서 절차의 투명성과 충분한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해곤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들을 바탕으로 사업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덕군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ㆍ건의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수 시정연설,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들을 심의ㆍ의결한다. 세부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0일은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에서 김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개선 및 국비 확대 촉구 건의안'과 신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제한 완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집행기관이 제출한 '영덕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총 14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날 김일규 의원은 건의안 제안설명에서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인구감소지역 전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국비 부담 비율을 높일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신정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농촌 주민의 실질적인 사용 편의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 아사모회(회장 안효숙)는 11월 20일‘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 주관하여 평창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아사모회(아이를 사랑하는 모임)가 드림스타트사업 후원 협력 유공으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사모회는 2015년 봉화군 드림스타트와 후원 및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월 2회, 취약계층 아동 50명(누적 8,240명, 244회)에게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장 체험 나눔행사, 가사지원 등 지역 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여 아동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효숙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회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한 결과라는 점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 대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발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