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인 “동천둥이 탄생을 축하해” 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캠페인 모금액을 바탕으로 2025년 동천동에서 출생한 아기 50가구에 물티슈, 젖병세정제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품목을 담아 지원할 예정이다. 박옥자 민간위원장은 “아이의 탄생을 마을 전체가 축하하는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고, 작은 선물이지만 부모님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필남 동천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젊은 부모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하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파크골프 첫걸음 교실(1기)’을 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5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동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1기 교육은 침산1동, 침산3동, 검단동, 무태조야동, 관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동별 15명 총 75명을 선정했고, 1기 교육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2주간 주 1회(2시간)씩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파크골프 장비도 무상 대여된다. 이번 교육은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실전 라운딩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기본 자세, 스윙 방법, 경기규칙 등을 배우고 실제 필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파크골프 첫걸음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파크골프를 접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과 연간 운영 논의를 위한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 및 임시회에는 직전 위원장과 간사 외에 신규, 연임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이 참석했으며, 1부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전 임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구청장 인사말씀, 2부에서는 임원선출, 위원회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20명으로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5월 1일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체계적 관리 및 대상자들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의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병원은 기존 11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수행절차에 따라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로 나누어진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의 일부를 실시하고 협약병원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여 최종 치매로 진단하게 된다. 또한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쉼터 참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권에 따라 병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 및 북구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육아시간 및 모성보호시간 사용 의무화 제도”를 대구시 최초로 도입하고 “자녀보육특별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임신기 공무원에게는 주2회(또는 월8회) 이상 모성보호시간 사용이 의무 적용된다. 육아기 공무원(8세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게도 주1회(또는 월4회) 이상 육아시간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자녀보육휴가를 신설하여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10일(자녀 2명 이상이면 연간 15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직원들의 심리적‧시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일하는 부모들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사회가 먼저 앞장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문구・완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이소 기프트 카드 5만원권을 관내 저소득 아동 20가구에게 선물했다. '어린이날 선물지원사업'은 저출산으로 관내 아동 인구가 점점 감소함에 따라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린이날을 기념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시작된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년째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대상 저소득 가정에 사전 수요 조사를 하여 가장 선호도가 높은 다이소 기프트 카드를 선물로 준비했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린이날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맘껏 누릴 수 있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을 통해 관내 착한가게와 착한시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내달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이행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주택임대차계약신고제의 과태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여 개정령안을 공포했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은 오는 31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시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임대인·임차인에게 각각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앞으로 신고 기한을 넘기면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 거짓 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는 임대인·임차인 공동 신고(계약서 제출 시 일방신고 가능)로 동주민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신고관리시스템 PC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태블릿으로 접속해 간편인증을 통해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대구 북구청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임대차 계약 체결·변경·해제 시 30일 이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특히 내달 1일 이후 체결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팀 강명진 선수가 2025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소닉볼(Sonic Bowl @ SAFRA Yishun)에서 개최된 『제3회 소닉 인터내셔널 클래식 2025 볼링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최종 3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볼링연맹과 아시아볼링연맹(ABF), 세계볼링연맹이 공동 승인한 국제적 권위의 볼링대회로, 세계 12개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하여 예선 18게임을 거쳐 상위 48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명진 선수는 준결승 1, 2라운드 총 12게임에서 탁월한 집중력으로 평균 238.5점을 기록하며 상위 4명 안에 들어 최종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싱가포르 선수 Darren Au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팀 소속 오병준 선수는 최종 6위, 석진환 선수 12위, 최정우 선수 20위, 박경록 선수 36위를 기록하며 북구청 볼링팀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대구 북구를 빛낸 볼링팀에게 진심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6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캠퍼스브릿지’가 노후주택 대문도색 활동 및 어르신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전공에서 익힌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봉사단원들은 칙칙하고 노후된 대문을 새롭게 도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신체 특성을 고려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두뇌활동을 자극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원은 “전공 역량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센터장 고진호는 “대학생 재능봉사를 활성화하여 자신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5개 노인복지관과 ‘2025 베품봉사단’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5일 관내 5개 노인복지관(강북, 대불, 북구, 함지, 서변)과‘2025 베품봉사단’ 협약을 체결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품(베이비붐 세대의 품격있는 삶)봉사단’은 관내 5개 노인복지관 소속 베이비붐 세대 50인으로 구성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베이비붐 세대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베품봉사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올바른 의약품 사용안내와 사랑의 빵나눔을 비롯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진호 센터장은“신노년세대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이마트24 점포 POS 모니터를 통해 청년 대상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이다. 북구청은 이마트24와 손잡고 청년 대상 공공정책 홍보에 나섰다.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마트24 전국 점포의 판매관리시스템(POS) 모니터에‘대구북구 청년도전지원사업’ 홍보 이미지가 노출된다. 이번 협업은 대구북구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가 주도한 것으로, 편의점이라는 생활 밀착 공간을 통해 청년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공사업으로,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구 북구에서는 120명의 만 18세~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주)에스에이치피 북부지사로 연락하여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주)에스에이치피 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8일 제6차 청년정책 위원회를 개최하여, 제3기 청년정책 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청년정책・청년친화도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제3기 북구 청년정책위원회는 12명의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황은서 경북대학교 학생) 및 부위원장(김원빈 경대북문상인회장)을 새로이 선출했다. 회의에 참석한 청년위원들은 모두 올해 북구에서 분야별로 추진 중인 청년사업을 청년의 시각으로 꼼꼼히 살피며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획을 통해 북구는 ‘청년이 살고 싶은 젊은 북구’라는 비전으로 일자리,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참여·권리의 4개 분야 19개 세부사업(총사업비 106억)을 제시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들은 2025년도 신규사업인 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솔루션 스쿨 우문현답 등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담당 부서장들은 제시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