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9일 오전 9시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서변동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추모분향소를 찾아 구 간부 공무원 및 주민들과 함께 희생자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故 정궁호 기장은 지난 6일 대구 북구 서변동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가, 15시41분경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이에 따라 대구 북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태조야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다 순직하신 故 정궁호 기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애도하며,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4월 7일, 8일 양일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의 이상필·김성일 강사를 초청하여‘장애인 비장애인 차별없는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가 가진 다양성 및 장애인의 자율성, 이동권 및 접근성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조직 내 건강한 장애공감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7일에 위원님들과 함께 6밀리드 중화반점를 방문하여 ‘행복나눔가게’협약식을 체결했다. 6밀리드 중화반점은‘The 좋은 이웃, 행복나눔가게’협약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실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매달 저소득주민 10세대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점차 대상 가구를 늘리기로 했다. 6밀리드 중화반점 대표 여두리는 “행복나눔가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현·김병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6밀리드 중화반점 대표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 많은 행복나눔가게를 발굴하여 대현동이 더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전원맨션 경로당을 필두로 태전우방3차 경로당, 우방미진 경로당, 남영네오하이츠 경로당에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에 앞다투어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전원맨션 경로당에서 20만원, 태전우방3차 경로당에서 20만원, 우방미진 경로당에서 20만원, 남영네오하이츠 경로당에서 30만원의 성금을 모아 대구 북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의성군이 지난 22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고통을 받고 있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산불피해 성금을 마련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각 경로당 회장은“의성군은 우리 지역과 가깝고 주위에 고향이 의성인 어르신들이 많은데, 비록 적은 돈이지만 피해를 입은 의성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 ”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미예 동장은“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시는 우리 태전2동의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해 위원 19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 이달 7일 무태조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 주민들을 위해 성금 60만원을 기부했다. 최성옥 무태조야동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이 기부금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7일 관내 저소득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밑반찬 도시락 전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서태옥 공동위원장은“이번 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화 공동위원장은“이웃 간 왕래나 소통이 적어지는 요즘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으로 따뜻한 정을 느끼는 한 끼 식사가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복지사업은 산격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산4나눔 모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금년 12월까지 연 4회 진행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낸 북구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보건·의료 및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등 12개 분야, 28개 시책, 47개 항목에 걸친 실적 평가에서 골고루 양호한 점수를 받았다. 종합평가는 보건업무의 전반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북구보건소는 특히,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통한 의료 및 돌봄서비스 연계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연계 사업은 지역완결적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중요한 기여를 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보건행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 종별볼링선수권대회(3월 23일 ~ 4월 6일)에서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북구청 볼링선수단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남자 일반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명진, 오병준, 석진환 선수로 구성된 북구청 팀은 남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강명진 선수는 개인종합에서도 우승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종합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종목에서 개인별 점수 합산으로 우열을 가리는 종목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한 결과, 올해 첫 대회부터 이렇게 멋진 성과를 거두어 정말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북구청은 2025년 4월부터 주민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온-배움』온라인 평생학습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습 격차를 줄이고, 모든 세대가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바일·PC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1인 미디어, 인문교양, 생활기술 등 3,50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부터 선착순 150명 모집이며, 8월 하반기 150명 추가 모집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습이 일상화된 북구, 학습이 삶을 바꾸는 지역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은 이번 온라인 평생학습과 더불어 야식당, 런투유 등 다양한 북구 브랜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온·오프라인 연계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온-배움 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7일 ‘2025 넷플러스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무료반찬 지원을 위해 4월 7일 관내 10가정과 함께 ‘2025 넷플러스 가족봉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넷플러스 가족봉사단’은 네트워크(Network)를 더하다(Plus)라는 의미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1인 가구 어르신과 가족봉사단 간 1:1 네트워크를 맺어 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매월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여 결식 예방 및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넷플러스 가족봉사단은 밑반찬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가정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손편지를 주고받는 정서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 또한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반영한 식단 및 레시피 제작에 참여하여 봉사의 전문성과 실질적 도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고진호 센터장은 “넷플러스 가족봉사단과 1인 가구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따뜻한 북구가 되길 바라며, 앞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3일 오후 18시 30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북구 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구시 북구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안내하며 도시재생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16명의‘청년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4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북구 도시재생 지역에서 주민 인터뷰, 마을 콘텐츠 제작, 사업 홍보 등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며 지역 도시재생의 현장을 기록하고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년 서포터즈들은 활동 기간 동안 총 64건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한 마을 협동조합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에 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는 북구청 도시재생과,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 협동조합 주민 등이 함께하여 서포터즈 위촉을 함께 축하하고, 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복현중학교 및 도시기획연구소‘잇다’와 4월 4일 지역 공동체 발전과 학생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생 및 주민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내 자원 연계 및 공동 활용 △ 기타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기반 구축 및 주민 참여 활성화, 복현중학교는 IB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공동체 프로젝트 운영, 도시기획연구소‘잇다’는 도시 및 공동체 기획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연구 지원을 담당한다. 강순덕 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협력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