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만근, 황미갑)는 지난 5월 22일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5월 사업’을 실시했다. ‘2025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지역 내 16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매월 1회 마음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에도 죽변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내 여러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감칠맛 나는 애호박볶음과 소고기불고기 등을 새벽부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 조리된 반찬은 오전 중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가정마다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작은 정성과 관심이 어르신들 건강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반찬을 전하려 새벽부터 애써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울진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CBR)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사업은 다양한 지역 협의체와 협력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자립지원, 사회참여 확대를 목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심뇌혈관질환(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알아두기)교육, 영양 및 구강교육,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폐공예, 놀이체육, 원예치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5월 14일부터 5월22일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도 함께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재활과 지역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곡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삼룡)에서 지난 2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과 함께 다양한 격려의 말들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간식을 나누어 받은 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학중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학중 위원장은“꿈나무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작지만 진심을 담은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우리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장애도시 이반성면위원회(위원장 서동원)는 23일 관내 주거약자 가구를 방문하여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무장애도시 이반성면위원회는 주거약자 가구에 방문하여 화장실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어두운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여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에 기여했다. 서동원 위원장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원규 이반성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내어 봉사해주신 무장애도시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강남구 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6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Good Job 자립생활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후원했으며, 중증 뇌성마비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서울·경기 20개 팀 14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는 특히 자원봉사자와 장애인 유관기관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참가자 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스포츠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2024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한국경사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열어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치아는 장애인의 자립과 소통을 돕는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서 총 5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매일 약 250여명의 지역 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총 1,000인분의 식사가 지원됐다. 제공된 식사는 오리훈제, 삼계탕, 물냉면, 갈비탕 등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특식으로 구성돼 지역 장애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MG새마을금고 삼천포 임직원들이 4일간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식사 준비 및 배식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MG새마을금고 삼천포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의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시간은 우리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진기 관장은 “이번 나눔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선물이었다”며, “MG새마을금고의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제29호 민간정원으로, 영암 월출산을 품고 있어 새들도 와서 쉬어가는 영암 새실정원이 지난 22일 정식 개방됐다고 밝혔다. 이날 새실정원 여는 날 행사엔 박종필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 윤재광 영암부군수,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실정원은 할아버지 고 정국채, 아버지 정현종, 손자 정서진 씨 3대가 고향 마을에 가꾼 정원이다. 영암에선 처음 등록된 민간정원으로 영암읍 월출산 자락 새실마을에 있다. 이 마을은 예로부터 새와 억새가 많아 초곡(草谷), 조곡(鳥谷)으로 불렸다. 정원엔 30여 종의 새가 서식하고 있다. 정원 규모는 1만 4천634㎡다. 400개 품종의 수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1960년부터 일본 구루메농업시험장, 천리포수목원 등과 교류·수집한 단풍, 동백, 매화는 정국채 할아버지가 일본에서 접수(가지)를 직접 들여와 저접(低接)으로 번식시켜 한국 수양단풍의 시목(始木)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목련, 배롱, 귤나무, 석류, 남천 등 2천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깃털 이끼, 서리이끼, 솔이끼 등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동민)는 지난 5월 23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괴산 장날을 맞아 ‘천사데이, 후원자의 날’ 거리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촉된 전병기(괴산 숯검뎅이 대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르신 마음건강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에도 어르신 대상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오는 6월 16일 열리는 괴산읍 경로잔치에서는 마을별 장수 어르신을 조명하는 ‘장수어르신 행복기념관’을 운영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앨범 제작을 통해 지역 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괴산 장날을 활용해 ‘천사데이, 후원자의 날’ 거리캠페인이 펼쳐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 리플렛과 후원물품을 배부하며 지역 주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민간후원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1인 가구 기준 95만6천805원)이하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가입 대상이다. 가구원 중 근로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수준(1인 가구 기준 57만4천83원)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매달 본인저축액(10~50만원)에 추가로 30만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3년 이내에 생계·의료를 탈수급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접수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변경) 신청서 및 관련서류(저축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및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회보장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23일 진안군가족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사회복지네트워크 1차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지역 내 각 분야별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진안군 복지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쏟아냈다. ‘이해의 시작으로 복지를 말하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진안군 복지 기관·시설·단체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군민 중심의 복지정책 마련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통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주요 복지 분야별로 대표를 선정하여 협업 가능한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를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이번 1차 모임은 연중 추진될 복지네트워크 사업의 시작점으로, 정보 교류를 넘어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거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주민들이 보다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생활하며 비로 인한 곰팡이, 습기, 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이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고시원, 여관, 반지하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무주택자로,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기준(1인 가구 약 251만 원 이하)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이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청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보증금과 이사 비용, 생필품 마련 부담 등의 현실적인 이유로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전담 인력 2명을 배치해 상담 및 주거 복지정책 안내, 신청 서류 작성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입주 후에도 생필품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다가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람회봉사단(대표 최현정)이 지난 20일 문수동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람회봉사단은 3년째 회원들이 직접 정성 들여 만든 밑반찬을 포장한 후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고 있다. 최현정 아람회봉사단 대표는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외로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문수동에 밑반찬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아람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문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람회봉사단은 음식 나눔 봉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