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도군은 ‘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학습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교육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본격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도군은 2025년 경북 군단위 최초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며 군부 지자체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선정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학습권을 보장하는 장애친화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청도군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앞으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위한 문화·취미·취업 프로그램까지 더욱더 폭넓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세분화 된 프로그램을 정규화하고, 5개년 발전계획을 수립해 청도형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5월 2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일간의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마무리하고 폐회식을 열었다. 이번 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렸다. 이날 폐회식은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성호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성적 발표, 종합시상, 차기 개최지(안동시, 예천군) 대회기 전달, 최순고 부시장의 환송사,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이어졌다.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포항시가 도민체전과 마찬가지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구미시가 그 뒤를 이었으며, 개최지인 김천시 역시 선수단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도민체전에 이어 장애인체전에서도 3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영덕군, 고령군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흥상은 영양군 선수단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장애인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대회 후원금 전달식, 출전 보고, 단기 수여식,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산시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기원하며 네 명이 총 2천850만 원의 성금, 450만 원 상당의 산양삼을 전달했다. 김세민 ㈜자온건설 대표가 2천만 원을,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가 650만 원을, 문신일 충남광고협회장이 2백만 원을, 곽중원 백운산삼 대표가 산양삼 30주를 후원했다. 또한,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위 달성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는 416명으로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역도 등 1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라며“그동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보훈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들을 위한 봄 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 명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참여, 자라섬 이화원 등 가평군의 관광 명소를 돌아보며 정서적 재충전과 사회적 유대감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해 주로 집안에만 머물러야 했던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김○○ 어르신은 “사람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니 살 것 같다.”라고 즐거워 했으며 평소 꽃을 좋아한다는 정○○ 어르신 역시 ”봄꽃처럼 마음이 활짝 피었다.“라고 말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많이 웃으시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시며 마음의 위로를 얻으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5월 22일,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쓰다) 경기 팝업 체험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 주관사인 에스원을 비롯해 영락사회복지재단,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들과 하남시 협력기관 및 지역 시니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에스원 김석주 사회공헌단장님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영락사회복지재단 박홍준 이사장의 축사, SSDA 사업 소개, 지역 시니어 대표들의 디지털 자립선포, 커팅식, 체험존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험센터는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등을 실제 장소 기반으로 구성하고 스토리텔링형 교육 콘텐츠를 접목해 현장감을 높였다. 특히 반려 AI로봇, 하체 웨어러블형 로봇 ‘삼성 봇핏’ 등 디지털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리빙랩 존’, 로봇 바둑 등 디지털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딜링존(디지털+힐링)’도 마련되어 시니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70대 시니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어르신의 복지와 돌봄을 책임지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의 제10주년 개관 기념행사 ‘2025 기흥 효(孝) 행복드림’이 23일 열렸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바자회와 행사장을 찾은 5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10년전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을 때가 어제같다. 10년 동안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보여준 변화와 발전이 경이롭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신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임형규 관장과 직원들, 그리고 후원자,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최단시간에 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홀몸 어르신가구 잔고장 수리서비스’에 이어 올해도 역시 전국 최초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병원이나 관공서에 가실 때 차량을 제공해 동행해 드리는 정책을 마련해 진행 중”이라며 “효(孝)라는 한자는 아들이 어르신을 업고 있는 모습을 뜻하는데 물심양면으로 어르신을 건강하게 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오현석)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총 12차에 걸쳐 센터 내 교육장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전원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자체에서 주관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을 설명하고 아이돌보미 활동 시 주의 사항과 안내 사항 등을 전달했으며,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아이돌보미의 스트레스와 우울 척도 검사도 함께 진행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추후 활동에 있어서 활력을 부여받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제18회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하여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2025 전북 외국인 한글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고 도민과 이민자가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면서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약 2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글 손글씨대회 ▲한글 타자대회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한국어 학습 경험, 자신의 꿈, 문화 차이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에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풀어내어 관중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한글 손글씨 쓰기’와 ‘한글 타자’ 대회는 김용택 시인 등 전북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문학작품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국어 말하기대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항시가 영유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지난 3월 개관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보육 인프라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누리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24시간 365 어린이집을 한 곳에 갖춘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포항시의 선진 보육 정책을 대표하는 복합 보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23일에는 경상북도 주관 ‘장난감도서관 운영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이곳에서 개최됐다. 도내 22개 시군의 장난감도서관 센터장과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장난감 수리 실습, 회원 관리, 노후 장난감 교체 지원 등 실무교육과 포항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하며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해 지역은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영유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흥해아이누리플라자의 개관은 지역 학부모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으며 오픈런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단순 대여 서비스를 넘어, 오감체험실과 부모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 아이와 부모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한 여성장애인 권리증진 특화교육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장애인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 중 자립 교육 및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성의 기본 개념과 자기 결정권 등을 발달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0회기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 기술, 갈등 관리, 문제 해결 능력 향상, 나만의 리더십 찾기 등을 교육에 포함해, 여성장애인의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인식하고,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앞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아동복지과는 23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직원 안전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복지교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방문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위기대응 안전교육과 소통,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 및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 돌봄 공백이 없는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청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 직원은 총 60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신영철)가 주최하고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이 주관하는 제20회 충남장애인복지관 근무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5월 16일 연무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논산시 김영관 부시장, 충남도청 보건복지국 성만제 국장, 충청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민수 위원장,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 오인환 의원,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을 비롯하여 충남지역 15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총 519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다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지사상은 △허인석(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영이(논산시사람꽃복지관), △김민정(당진시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은 △김찬미(천안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규(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한신영(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은 △박주희(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임은혜(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