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5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3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2030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기금위는 장기 기금운용 방향의 기준인 기준포트폴리오의 위험자산 비중 65%를 반영하여 장기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자산군별 자산배분안을 결정했으며, 최근의 경제전망 및 투자여건,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2026~2030 중기자산배분(안)에 따르면, 장기수익 극대화를 위한 2030년 말 자산군별 목표 비중*은 ▲주식 55% 내외 ▲채권 30% 내외 ▲대체투자 15% 내외이다. 이와함께, 기금위는 2026년도 자산군별 목표비중* 등을 반영한 2026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에 따르면, 연금보험료 및 여유자금 운용‧회수금 등을 포함한 총 수입은 184조 9194억 원, 연금급여지급을 포함한 총 지출은 53조 9484억 원이며,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제외한 130조 9710억 원을 여유자금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25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급 기관·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에게 국내 항공료와 열차 운임 할인, 문화시설 무료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항공사는 6월 한 달간(탑승일 기준) 국가보훈대상자(수권유족 포함)에 대해 국내선 항공운임을 30~50%까지 할인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제70회 현충일 계기 추념식 참석 및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차(새마을호 이하) 무료 이용을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 국가유공상이자*· 보훈보상(지원)대상자는 본인과 동반가족 1인까지 열차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독립유공자유족 · 국가유공상이자유족 · 전몰군경유족 · 순직군경(공무원)유족 · 4·19혁명사망자(공로자)유족은 수권자 1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제이(CJ)대한통운은 6월 한 달간(접수일 기준)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에게 1일 3상자까지 무료 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 파병돼 국가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과 지역 사회가 함께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횡성참전기념공원에서 헌화 및 분향으로 시작됐고, 참전용사, 유가족, 군 관계자, 지역 인사 등이 참석했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는 본격적인 기념식이 있었으며, 기념식에는 파병용사 및 가족, 군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파병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그 의미를 전했다.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을 위해 기여가 큰 해외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 3회를 맞는다. 장명희 횡성군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해외 파병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정의 달 기념행사‘우리가족 무비데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의 문화 접근성을 향상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별내동 소재 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문화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 아동 보호자는 “장애 자녀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삶의 질 향상과 가정 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29일 청주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활동과 자녀 양육을 홀로 책임지고 있는 청주해오름마을 입소 한부모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단 회원들이 준비했다. 청주해오름마을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모자)가족 생활지원 시설로, 현재 21세대 56명이 생활하고 있다. 강연애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청주해오름마을 입소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성희 청주해오름마을 원장은 “생활이 넉넉지 않은 우리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 따듯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충북어울림사회봉사재단은 서원대학교 야간 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1년 8월 설립이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3회 해외 파병용사의 날 기념식이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서동식) 주관으로 29일 11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거행됐다. 충청북도에서는 올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와 모범 월남전참전자회원 표창 수여, 참전부대가 제창 등 도내 영웅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도 파병용사분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 모두가 그 숭고한 정신을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금까지도 세계 평화 유지와 인도적 지원의 선봉에 서 계신 영웅들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충북이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합당한 예우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한국이 현재 세계 10대 규모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재정 기여국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가 큰 해외파병 용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202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운영하는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관장 김은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 제1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노인자원봉사자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하모니카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we can band 기타동아리, 난타동아리, 목포충현교회 소속 헵시바국악찬양단의 특별 무대까지 다채롭게 진행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어르신은 “세대가 변화하여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열어줘서 너무 고마웠다”며 “오랜만에 사람들과 만나 웃고 즐기며 음악을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주 관장은 “문화 예술은 우리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게 하는 강한 힘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2~6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드론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드론의 종류, 활용 분야, 작동 원리, 조종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드론 기초 비행 조종 연습과 ‘드론 축구 게임’ 체험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관내 교육업체 ‘미디어 플레이그라운드’ 고혜영 대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1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참여 아동 1명당 1명의 자원봉사자가 배정되어 1대1 맞춤형 드론 조작 지도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조종해 보니 생각보다 쉽게 다룰 수 있어 재미있었고, 게임까지 해서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대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드론을 소개하고, 그들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드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지원받아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문화체험은 2025년 5월 28일 진행됐으며,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15명 및 자원봉사자, 담당자 등 수행인력을 포함하여 총 28명이 참여했다. 단체문화체험에 참가한 이0로님은 “범퍼카도 타고 동물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임0지님은 “곰이 너무 귀여워요”라고 하면서 문화체험 내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박0남님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고, 이렇게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이 외부활동을 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보니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단체문화체험을 이끌어준 주간보호센터 성임순 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항상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좋은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정도가 심한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낮시간 동안 케어활동과 함께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즐거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아동돌봄남양주센터가 초등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진 예방 힐링 프로그램 ‘쉼, 그리고 나를 만나는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관내 초등돌봄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초등돌봄 종사자들의 업무로 인한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나 자신’에게 집중하기 △마음 켜기(정서 회복)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오는 6월 10일에 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희 아동돌봄남양주센터장은 “초등돌봄 현장의 중심에 있는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남양주시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등 다양한 형태의 돌봄시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춘천시 치매전담형요양원과 제2안식의 집(봉안당) 건립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육동한 시장은 “복지시설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기반이므로 건설과정부터 완벽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야한다. 특히 현장노동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 내 안전장비 착용 여부, 위험요소 관리,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춘천치매전담형요양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규모의 노인요양시설로 1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제2안식의 집(봉안당)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구성된 공공 봉안시설로 1만 5,000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의 나눔자원봉사회(회장 변영자)는 28일 장흥군 나눔복지재단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마음의 상처와 심신이 고단하여 정서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느낄 수 있고 몸이 불편하거나 혼자 계시는 대상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정서지원 목공체험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접하지 못 하는 체험의 기회를 주신 장흥군 복지재단, 장흥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흥군청 주민복지과 문수현 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편백나무의 촉감을 느끼며 목재에서 나오는 향과 피톤치드를 맡으며 심신의 안정과 성취감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