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산격동 대구종합유통단지 엑스코 동관 남측에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2023년 11월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북구청에서는 안전한 교통환경과 차량소통력 증진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종합유통단지는 지난해 전자관과 전자상가 사이 회전교차로를 시작하여 금년 엑스코 동관 남측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추가 설치했다. 유통단지 엑스코 주변 일대는 대규모 행사가 많아 교통 혼잡이 자주 발생하고 회전교차로 전후 신호등이 인접하여 불필요한 신호대기 발생, 교차로 동편 횡단보도 부재로 보행자들이 3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 등이 발생하여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과 사전협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한국교통연구원, 대구광역시경찰청과 협의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회전교차로 설치로 불필요한 신호대기·환경오염·교통사고 감소, 보행자 안전 및 횡단편의 증진, 중앙교통섬의 석재조형물 설치로 도시미관 증진 등 연간 3억원 이상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교차로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치매안심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관내 치매안심약국 중 한솔약국은 환경평가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북구 관내 치매안심약국 목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아름도시대구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안심약국을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산격동 소재 산격연암상가번영회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관 ‘골목상권 소상공인 ESG경영 실천활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법과 윤리를 준수하는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산격연암상가번영회는 상권 내 ESG경영 실천활동에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1,000만원 확보하게 됐다. 상가번영회는 일회용품 사업과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인해 악화되고 있는 골목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 장려와 재활용품 수거활용을 위해 지역주민 대상 재활용품 수거교환사업, 업사이클링 제품만들기 체험, ESG 교육 및 인식 확산 홍보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공모선정 후 운영기관인 아울러사회적협동조합과 사업계획을 다듬은 상가번영회는 지난 11월 21일 대원유치원에서 업싸이클링 교육을 시작했고, 22일에는 산격초등학교에서 업싸이클링 제품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상가번영회는 ESG 실천활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북구청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21일과 22일 양일간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유관기관과의 연합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양육 문화의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도 아동학대가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에 소재한 성민교회는 11월 21일 지역 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성민교회 서진습 목사는 “불경기로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진습 목사는 2017년부터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경아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 한 후원금은 동천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김장 김치와 생필품 지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월 18일 손수 만든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게 나눠주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행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한 끼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정영애 위원장은 “어려웃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담근 고추장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꾸준히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준비한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월 17일 2023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북구 실현을 목표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을 전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정상수치를 게재하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으며 관내 사업장 등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활용하여 주민의 관심도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련 인지율 향상 도모,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협력하는 캠페인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소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의 사업성과가 있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북구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월 17일 북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3월 상반기에 이어 11월 하반기 교육도 북구청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올해 총 100여 명의 직원이 법정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했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소생률 제고를 위하여 추진되는 본 교육은 공무원 교육 이외에도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북구 구암동)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대구시 심폐소생술 사이트를 통하여 일정 확인 및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보건소를 통하여 신청서를 접수하면 무료로 출장 방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정의 과정 이수 후 수료증이 발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지역사회 내 보급하여 주민의 응급의료 대처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11월 20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대구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로 구성된 조합으로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및 자동차 무상점검 등을 통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자동차 무상점검이 재개되어 많은 차량의 무상점검을 통해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힘썼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 서진일 지회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북구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구민들의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올해 마지막 강연이 주민과 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큰 관심을 모으고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17일 오후 3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강에는 가정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양소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황혼에 아름다운 부부로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방송에서 자주 보던 분을 직접 보고 일상 속 문제들의 생생한 사례담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냄과 더불어 올해의 마지막 명사초청 강연이라는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가정과 부부의 중요성을 새롭게 깨닫고, 어려운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들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명사초청 강연회를 다시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더욱더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개최된 행복북구 명사초청 강연회는 그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 장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1월 17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AI와 인공 진화의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적인 관점으로 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직원 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을 맡은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는 ‘초인류는 이렇게 일한다!’라는 주제로 빅테크의 인공진화 시대, 미래 사회는 어떻게 변하는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급격한 전환기를 맞이하는 미래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다. 이번 강연을 통해 AI와 인공 진화의 시대에 접어든 현재를 살고 있는 직원들이 경직된 공직사회의 틀을 깨고 유연한 사고를 통해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야만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 행정조직도 빠르게, 확실히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 강연을 통해 직원 개인의 성장과 조직 발전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7일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와 연계하여 관내 거주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인'맞춤형 HAPPY HOUSE'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환경 취약가구를 선정해 보일러, 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으며, 다가올 동절기를 대비해 방한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 모 어르신은 “오랫동안 살아온 집인데 장판이 갈라지고 끈적거려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컸다. 이번에 집수리 지원을 통해 새집같이 깨끗해져서 너무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예·정정업 공동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 및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대구지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