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프로그램으로 생활지원사(97명)가 맞춤돌봄대상자(1,400여명)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예정이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에게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과 유대감, 공동체의식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린 카네이션 한 송이가 어르신들에게 진심 어린 감동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군 관계자들이 어르신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특히, 4대가 모인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해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는 분위기에 감동을 더했다. 어르신 또한 방문객 한 명 한 명의 손을 잡으며 감사의 말로 직접 화답했다. 오늘 함께한 어르신의 아들은 “한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가 건강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우리 가족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어르신과 가족을 대표해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울진군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개발을 통해 행복한 노후가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흥미로운 공연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하루를 선사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열었으며, 이어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 ▲손수건 염색 체험▲자석 화분 만들기 ▲우산 꾸미기 ▲화분 꽃 심기 ▲키링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체험 ▲버섯 수확 체험 ▲손 선풍기 만들기 ▲쿠키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경찰관, 해양경찰관, 소방관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창의력은 물론 자연과 꿈에 대한 흥미를 동시에 길러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했다. 공연 프로그램 또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댄스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인형극, 마술쇼, OX 퀴즈, 꿈과 희망의 나비 날리기 등 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5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을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공고일(2025.4.21.)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하여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2자녀 이상 가구로 하되, 관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모두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가 되어 있고 거주하여야 한다.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2자녀 이상 가구에 일괄 5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2025년부터 자녀가 2인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는 1인당 50만원, 자녀가 3인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 자녀는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여 장학혜택을 확대했다. 신청은 해당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및 울진군장학재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접수도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장학금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 및 울진군청 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어버이날을 맞아 7일 오전 노인복지시설인 상락원에서 독거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독거노인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가족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카네이션, 떡, 과일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은 관내 30개 읍면동의 독거노인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신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하고자 작은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손길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28개 읍면동, 460여 명의 봉사자들이 소속되어 상락원 급식봉사, 독거노인 동행 나들이, 저소득가정 추석명절 음식 나눔, 10월 축제 봉사 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수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옥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마을 조성을 위하여 소공원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복수동 관내 공원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천변어린이공원을 포함한 관내 어린이공원을 돌며 제초 및 가지치기 작업을 했으며, 주변 환경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도 힘썼다. 김영란 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들 덕분에 마을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옥희)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꽃과 음식 등 ‘사랑의 효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측은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카네이션을 관내 홀몸 어르신 30세대에 방문·전달했다. 도마2동 부녀회는 작년부터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옥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물질적인 선물보다 마음을 나누는 정성과 관심에 더 큰 위로를 받는다고 느꼈다”며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노년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그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힘써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고독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선물과 함께 전해진 사랑이 그 어떤 말보다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서구 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20세대에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꽃 나눔 미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심리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권해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께서 화분을 보며 마음의 건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세대 돌봄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일한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내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는 동구 중동에 위치한 청춘다락 1층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조성하고,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조성직 동구 부구청장, 구자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현호 센터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장필규 현대백화점 아울렛 상무,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지점장,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상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유주방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물품 기탁식,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급식봉사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기탁식에서는 대전시와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5천만 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1,440만 원)이 공유주방 운영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제빵기구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시설 확충에 기여했다. 이날 공유주방을 활용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의 ‘행복한집’ 급식봉사에는 내빈들이 함께 참여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100여 명에게 삼계탕과 떡, 과일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는 보훈대상자에 대한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일부 국가유공자 본인과 자녀의 대학 수업료 면제 등 교육지원 신청 시 진행하는 생활 수준 조사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이 교육기관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 수업료 면제와 학습보조비(124천원~718천원) 지원 등 교육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총 2만 1,300여 명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다만,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 등의 본인과 자녀, 7급 상이국가유공자 등의 자녀 등 일부 보훈대상자에 대해서는 생활 수준 조사를 통해 지원 기준에 부합할 경우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교육지원이 필요함에도 생활 수준 조사 시 따로 사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인한 경우, 그리고 교육지원희망자와 그 가구원의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여 교육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실제, 최근 5년간 교육지원 신청자 4,300여 명 중 이러한 이유로 교육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는 1,500여 명에 달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같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많은 보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채용정보 제공 등을 통해 취·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5월 9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국제회의장에서 ‘2025 보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는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금융권과 공공기관, 대기업 등으로 참여기업을 구성했다. 당일 채용상담관에는 엔에이치(NH)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 5곳과 서울교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8곳, 삼성전자, 엘지(LG)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22곳, 그리고 시유(CU), 더(The) 꿈 등 제대군인 취‧창업 우대기업 10곳 등 총 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채용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과 제대군인을 위한 ‘제대군인취·창업상담관’ 등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에는 보훈특별고용 절차 및 확보 직종 등 설명을 위한 ‘보훈특별고용 제도 설명회’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 ‘면접/자소서 컨설팅’도 운영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일부는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교류에 대비하고 이산가족의 기록을 수집·보존하기 위하여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영상편지 사업은 작년에 실시한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영상편지 촬영을 희망한 대상자(약 1,000여 명)를 우선적으로 섭외하여 방문 촬영을 진행한다. 그 외 영상편지 촬영을 희망하는 이산가족들도 순차적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이산가족들을 대상으로 영상편지 제작지원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해외의 경우 직접 방문 촬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사전 안내에 따라 해외 이산가족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편지를 제출하면 통일부가 촬영된 영상의 편집과 지원을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은 2005년 처음 추진됐으며, 작년 말 기준 총 27,102편을 제작했다. 영상편지는 개인별 이산가족 사연을 바탕으로 △출연자·찾는분 소개 △헤어진 경위 △추억 △북측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 △마무리 인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