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 캠퍼스 4기 학생들이 7월 10일 쌍림면 개실마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 주도로 기획됐으며, 총 37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 동아리 활동과 단합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고령군 캠퍼스는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과 탄탄한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격취득, 문화 활동, 공동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며, 향후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요양원이나 노인회관 등에서 웃음치료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동아리 구성도 계획 중이다.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창작 대본을 직접 쓰고, 연출과 공연까지 이어지는 연극 활동을 준비 중이며, 극 내용에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고령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에는 서각, 슐런 등 예술 및 스포츠 분야로 동아리 활동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7월 7일부터 9월 12일까지 보건소 및 보건지소 7개소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리 소규모 연속교육을 실시한다. 소규모 연속교육이란 15인 이내 소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주 1회 총 4주 동안 동일대상자에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대상은 일반인이나 고위험군이 아닌 고혈압․당뇨병 환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1차시 고혈압, 당뇨병 제대로 알기(공중보건의사 교육) ▴2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운동 교육 ▴3차시 고혈압, 당뇨병 관리 영양 교육 ▴4차시 합병증 예방법(심근경색 및 뇌졸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교육은 보건소내 전문인력인 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며 생활습관 개선 교육까지 폭넓게 이루어진다. 보건소장(한혜연)은 고령군의 사망원인 3위 심장질환, 6위 뇌혈관질환 이므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민간위원장 김종태)는 7월 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웃사랑복지재단의 유수상 원장의'지역사회 통합돌봄, 인적자원망 구축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 현황, 향후 추진 계획 및 협조 사항 등으로 진행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워크숍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이웃사촌 복지공동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오늘의 워크숍이 고령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철, 민간위원장 김종태)는 7월 9일(수)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촌보다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누들플랫폼 활성화 사례 '누들로 잇다, 거점에서 골목으로'’가 '2025년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 –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재단이 문화 거점인 ‘누들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문화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상생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누들플랫폼’은 인천 중구가 지역이 보유한 면 요리 문화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2021년 7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면(麵) 테마 복합문화공간이다. 짜장면·쫄면·칼국수 등으로 유명한 지역의 고유한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상권 활성화와 창업 연계 모델까지 아우르며 실질적인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코로나19로 침체 기로에 있던 누들플랫폼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시민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개년간 다각적인 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무엇보다 상설 전시 중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2만 건, 373억 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50%)과 토지에 대해 부과가 이뤄진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이메일)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중구 제1청(세무1과)·제2청(세무2과)을 방문하거나, 은행 창구, 자동화기기,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전화,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앱·간편 결제 앱·금융 앱)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특히 구는 현수막, 전광판, 납부 안내문(게시판 부착)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한 내 납부가 이뤄지도록 홍보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오는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이나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납부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실내·야외 무더위쉼터’ 19개소에 ‘생수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최근 섭씨 30도를 넘나드는 폭염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무더위에 취약한 구민들이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하며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생수 냉장고가 설치·운영되는 쉼터는 ‘실내 쉼터’ 15개소(12개 동 행정복지센터, 공감마실터, 노인복지관, 율목 커뮤니티센터), ‘야외 쉼터’ 4개소(도원동 70계단 광장, 답동소공원, 하늘체육공원, 영마루공원)를 합쳐 총 19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4일부터 오는 8월까지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냉장고에서 무료로 생수를 꺼내서 마실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이른 시점에 강한 폭염이 시작된 만큼, 구민 건강관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무더위쉼터 생수 냉장고 외에도 취약계층 폭염 물품 배부 등 다양한 대비책을 운영해 구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1일 옥천군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 등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자녀 가정 중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게 된 가정은 동이면에 거주하는 다섯 자녀 가정으로 노후주택으로 인해 겨울철 단열 부족과 방수 문제로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약 5천만 원 규모의 주택 개보수 공사가 진행돼 단열 시공을 비롯해 옥상 방수, 주방 및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 첫날 현장을 찾은 황 군수는 주택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해당 가정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집이야말로 지역이 해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지원”이라며 “이번 공사가 한 가정의 일상뿐 아니라 옥천군의 미래에도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다자녀 가정의 생활 안정과 정주 여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군은 지난 7월 10일, 동송읍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2025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지역 인재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을 비롯해 유광종 철원부군수, 한종문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내 고등학교 교장과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응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2021년 철원군과 인재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 수여식을 맞았다. 올해도 학업성적 우수자, 체육특기생,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고등학생 100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진민 회장은 “교육은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며 “철원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광종 부군수는 “귀뚜라미그룹의 꾸준한 지원은 철원군 인재육성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교육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공모 사업에 선정된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 무용극 공연을 오는 7월 17일 목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시서화로 만나는 최현'은 역대급의 수준 높고, 큰 규모의 공연으로 한국 창작무용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한국 전통 무용이다. 단아하고 우아한 자태, 고고한 정신이 깃들어진 무용극으로 한국적인 선과 빛깔의 조화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8개 분야의 스토리를 춤으로 표현한 무용극은 그 어떤 공연에서 볼 수 없는 멋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단아하게 차려입은 고풍한 여인의 우아한 자태는 예스러운 멋을 더해준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예매 가능하며, 공연 관람료는 철원군민 대상 5천 원이며 공연 예매자 전원 사은품 증정도 진행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화강문화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3-450-9920)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역대급의‘한국 창작무용극’의 한과 신명을 현대적으로 표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와 ‘충남방문의 해(2025∼2026)’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10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충남도립대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충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계해 마련한 대규모 스포츠 홍보행사로, 야구팬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자연스럽게 대학과 충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태흠 도지사의 시구였다.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시작 전, 김태흠 지사는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통해 충남도의 열정과 대학의 비전을 함께 전달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립대학교는 우리 지역의 공립대학으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을 살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장 주변에는 대학 홍보 부스가 운영됐고, 관람객들에게 부채와 리플렛, 홍보 물품 등이 배포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충남도립대 홍보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됐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논산이 달라졌다. 2022년 7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1,000일 동안 논산은 논산이라 가능하고 논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변화했다. 지방소멸, 농촌쇠퇴, 인구 감소 등 수많은 도시가 위기를 이야기할 때, 논산은 해결을 이야기했다. 올 6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K-방산에 안보와 일자리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국방산업 분야의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3년간 이러한 국가 전략보다 한발 앞서 국방산업 육성을 추진해 K-방산의 선도주자로 우뚝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논산시가 지닌 정체성을 논산시만의 강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달려온 논산시의 시정철학이 있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논산만의 시정철학 ‘4+1 행정’ 민선8기 논산시정의 키워드는 ‘4+1 행정’이다. 국방친화도시라는 논산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정 기조인 4+1 행정은 시민, 기업, 교육, 행정 그리고 논산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군(軍)이라는 5가지 요소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노린다. 시민의 생각을 담은 시정 디자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7월 10일 도센터 교육장에서 의료봉사단원 4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해외의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성공적인 의료봉사를 함께 다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의료봉사단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시민들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2019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4대 의약단체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몽골에서 의료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약단체인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의료기사연합회의 치과치공사회, 치과위생사회, 물리치료사회, 작업치료사회, 방사선사회, 간호조무사회 등 전북특별자치도 대표하는 보건의료인이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은 현지 활동에 앞서 현지 의료수요에 부응하도록 의료체계와 시설현황을 공유하고 사전교육을 통해 몽골을 이해하며단원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 의료봉사단을 대표하는 단장에는 박용현 전주시 의사회장과 부단장에는 조환희 전주시 치과의사회장을 위촉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