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9일 금정구청에서‘2025년 금정구 청년정책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금정 청년 복덕방,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하여 활동 우수자 시상과 더불어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정 청년 복덕방 사업 참여자는 “팀원들과 취업 준비를 하는 동안 복덕방 공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이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뜻깊었다”라며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준 금정구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년 체험형 인턴 사업 참여자 역시 “다양한 청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취업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청년정책 골든벨, 금정구 소통 캐릭터 푸리&레이 굿즈 경품 추첨 등이 진행돼 청년정책과 금정구 SNS를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청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2일 오전 11시 금정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가족센터·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족정책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가족지원 및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가족센터 운영 전반 ▲가족통합 서비스 제공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아이돌봄 지원사업 운영 전반 ▲아이돌보미 모집 및 채용 관리 ▲서비스 연계 및 안전관리 ▲이용자 관리 ▲아동학대 예방 및 사후관리 업무 수행 등이다. 금정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돌봄 수요가 높은 가정을 중점으로 한 촘촘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위·수탁 협약은 다양한 유형의 가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통해 가정 내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의 아동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령석탄박물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Coal to Christmas’를 주제로 한 특별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석탄 산업의 역사와 에너지 변화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보령석탄박물관은 과거의 민생을 돌아보며 오늘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연말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Coal to Christmas’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광부 요정들이 준비한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석탄 산업의 역사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서를 결합한 이색 체험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험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광산 공작소 ▲광부들의 크리스마스, 우리의 이야기 나무 ▲크리스마스 광산 탐험! ▲지구愛(애) 크리스마스 등이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광산 공작소’는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25일 제외)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광부의 랜턴 만들기와 광부 키링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3일 보령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 최종택 상임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대천농협이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백미 10kg 357포(1,000만 원 상당)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와 함께 성장해 온 대천농협은 단순한 경제 조직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영관 대천농협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합원들의 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발맞추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번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시는 대천농협 덕분에 보령시의 나눔 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령시가 2025년 충청남도 도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도내 도로행정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안전관리, 보수·유지 실적, 손실보상 등 도로 행정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보령시는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주민 체감형 도로행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시도 및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노후도로 구조개선, 위험도로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시도 21호(명덕초 앞) 도로 확·포장공사와 웅천 101호(굴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통해 교통 흐름 개선과 주민 통행 불편 해소에 기여했으며, 사업관리 효율성 제고와 예산 집행 투명성 강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교량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D등급 이하로 판정된 위험등급 교량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및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와 신뢰 제고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충청남도가 추진 중인 ‘도로 안전성 강화 및 기반시설 관리체계 고도화’ 정책 방향과도 부합하며, 보령시 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지난 10일 2025년 책 읽는 가족·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매년 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모범적인 독서 활동을 펼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미리내도서관에서는 최용진 가족과 박형환 가족이 선정됐다. 두 가족은 지난 1년 동안 각각 1,243권과 801권의 도서를 대출하며 독서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샘마루도서관에서는 신유선 가족과 김유진 가족이 각각 795권과 751권의 도서를 대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어린이 독서대학 수료식이 진행됐다. 어린이 독서대학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생애주기별 독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1년간 도서관 출석, 도서 대출, 서평 작성 등 다양한 독서 과제를 수행했다. 올해는 20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그중 101명이 수료했다. 특히 2023년부터 3년 연속 독서대학을 수료한 학생 14명은 도서관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계획한 2025년 기금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6월 완료된 1호 기금사업은 무실동 삼육초 후문 굴다리 진출입부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굴다리 구조상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간 충돌 및 보행자 사고 등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곳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굴다리 진입 전 통행 차량의 유무를 미리 확인할 수 있게 됐다. 12월 초 완료된 2호 기금사업은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운곡솔바람숲길은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자가 더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12월 중순 완료된 3호 기금사업은 반곡동 원주여고와 지정면 섬강중·고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을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승하차구역 조성으로 교통혼잡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백승희 자치행정과장은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원주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자 헬스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23일 시청에서 원주의료원, 원주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활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더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원주 지역 자활근로자 중 84.9%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대부분 고혈압, 당뇨, 허리 협착, 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그러나 치료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자활근로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내년 자활근로 참여자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 40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욕구와 선택에 따른 종합검진 비용을 1인당 3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자립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역 천사기부계단 리모델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이 지난 23일 원주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리모델링은 기존 천사기부계단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개선해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인재가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을 활용해 공공성과 상징성을 강화했다. 천사기부계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철도공사 원주역,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천사기부계단 이용자 1인당 10원의 적립금을 쌓아 연 1천만 원 한도로 기금을 조성해 천사운동본부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생계비로 지원되며, 아이좋은 원주천사(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 사업비로도 쓰인다. 김문기 원주부시장은 “천사기부계단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나눔 실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일상 속 기부 문화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운동장 내 인공암벽장 바닥을 전면 보수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암벽장 바닥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들여 종합운동장 내 엘리트체육관 1층 인공암벽장 바닥 687㎡에 충격 흡수 성능이 우수한 탄성포장재를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인공암벽장 바닥을 전면 보수해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판부생활문화센터와 서부권생활문화센터에서 ‘그림책과 북아트’ 강좌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북아트 기법으로 표현하는 강좌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고, 문학과 예술을 해석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는 12월 23일 시청 별관에서 2025년 하반기 상주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고,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 계획과 2026년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 상주시 아동급식위원회는 행정, 교육, 급식, 복지,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의 입장에서 급식 지원 정책을 검토하고 급식 사각지대 해소와 지원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겨울방학 및 봄방학 기간 중 학교급식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결식 우려 아동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 지원 대상과 기간, 지원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방학 전 대상자 사전 발굴과 위생관리 강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위원회는 2026년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기존 1식 9,500원에서 10,00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과 식재료비 인상 등을 반영해 급식의 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임희식 아동급식위원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