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Nexus Connect 투자 밋업 데이’를 지난 8월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관기관인 충남혁신센터가 TEL VENTURE CAPITAL(도쿄일렉트론 CVC),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청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연결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의 CVC인 TEL VENTURE CAPITAL이 투자사로의 검토를 위해 참여했으며, 이들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한 국내 스타트업은 총 11개사다. 프로그램은 TEL VENTURE CAPITAL의 협업·투자 관심 분야에 맞춘 기업별 40분 IR 피칭, 비즈니스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투자 및 협업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혁신센터는 이번 행사 종료 후에도 1:1 온라인 밋업, 협업 전문가 매칭 등 후속 지원을 지속해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구체적 성과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도쿄일렉트론(TEL)은 1963년 설립된 세계 4대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으로, 시가총액 13조 8,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가 지난 10월 23일에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으로 ‘진도산해도경(珍島山海圖景)’은 산, 바다,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진도의 절경을 뜻한다.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300억 원(도비 200억 원, 군비 100억 원)을 투입해 고군면 소재의 ‘회동관광지’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진도산해도경(진경) 프로젝트’ 주요 사업으로 ▲구(舊) 홍주하우스 철거 후 ‘하늘길 전망대’ 신축 ▲청소년수련원 시설 개선을 통한 융복합문화공간(웰컴센터)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활동 운영 등을 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진도군은 ‘하늘길 전망대’를 진도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대표 관광명소(랜드마크)로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은 2025년 11월 건축설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 세미나실에서 ‘AI 통합학습 돌봄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 사업에 2025년 충청남도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 선정된 과제다. 또한, AI 기기 및 양방향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돌봄시설간의 격차 해소 및 아동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AI 영어학습 기기 및 코딩로봇 배치 ▲디지털 드로잉 기기 배치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드림스타트, 감성체험장을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참여 및 AI 관련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축 사업은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아동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질 높은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마산 3·15 해양누리공원 앞 해상에서 ‘2025 창원 하이드로플라이 챔피언십 대회’와 ‘창원 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원시를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종목은 하이드로플라이와 드래곤보트로, 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15 해양누리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참가자들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이드로플라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드래곤보트 경기에서는 팀워크와 협동심을 발휘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질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조정 시범경기, 육상 드래곤보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소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창원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창원해양경찰서와의 합동점검 등 방심 없는 안전관리 계획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허문선)이 24일 새숨뜰 근린공원에서 세종 보람유치원과 함께 ‘나의 첫 기부–장난감 기증 부스’를 열고 유아들의 첫 나눔 실천을 지원했다. ‘2025 보람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산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원아들은 스스로 사용하던 장난감을 소담동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에 기증하며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 소담동은 지난 6월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유휴 공간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을 개관한 바 있다. 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될 예정으로, 이번에 기증받은 장난감은 1단계 전시공간에 전시된다. 보람유치원 원아들의 기증 기념 사진과 이야기는 오는 11월 소담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 내 신설되는 박물관 전용 페이지에도 게시된다. 소담동은 이번 장난감 기증을 시작으로 어린이 박물관을 지역 어린이들이 추억과 나눔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허문선 소담동장은 “어린이 장난감 박물관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추억을 공유하고 나누는 매개체”라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10월 24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거제시 청년정책 제2차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민기식 부시장을 비롯해 최양희·김선민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청년정책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과경제연구소의 최종 보고 발표후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에 마련된 ‘거제시 청년정책 제2차 기본계획(2026~2030)’은 제1차 기본계획(2020~2025)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중앙정부 및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수립됐다. 이번 계획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제2차 기본계획(5개년)은 “기회와 희망이 넘실대는, 거제, 다시 올 거제 청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년의 꿈 키움’, ‘미래 도전’, ‘행복 이룸’, ‘가치 관계 맺음’의 4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들의 생애주기와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으로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진군과 후포면 건강위원회는 10월 24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형 건강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후포면 15개 마을 주민과 건강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건강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경과보고, 후포면 건강 설문조사 결과 발표, 건강위원 소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김영호 건강위원장은“건강한 마을은 행정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만들 때 비로소 완성된다” 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발대식은 주민이 건강의 주체가 되는 건강공동체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주시와 우미건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아파트’의 시공사인 우미건설은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건설사업 공사비 2,217억 원 중 684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주시는 2014년 이후 총 52건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 2조 194억 원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시공과 함께 최대한 많은 공사비가 지역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KLPGA 정규 투어 ‘광남일보 해피니스 오픈’ 개최를 계기로 지역 대표 과일 ‘나주배’ 홍보에 나서며 대회로 인한 숙박과 외식업 호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26일까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대회 현장에 ‘나주배 홍보관’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나주배의 우수성과 풍미를 직접 알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남일보와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이 공동주최하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U+모바일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남 지역에서 KLPGA 정규 대회가 열린 것은 2021년 영암 이후 4년 만이며 갤러리 관람이 허용된 것은 순천 승주CC에서 열렸던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골프 팬들에게 나주배의 브랜드가치를 재조명하고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지역 특산품 홍보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직접 판촉행사에 참여해 “전국의 골프 팬들과 선수들이 현장에서 나주배를 접하게 되면 ‘배는 역시 나주배’라는 인식이 한층 확고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5 DMZ 평화의길 걷기 로드 행사가 2025. 10월 24일 이길리~도창리 민통선 구간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문체부 / 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되며, 코리아둘레길의 일종인 강화부터 고성까지 이어진 DMZ 평화의 길을 바탕으로 한다. 민통선 구간을 포함한 철원 DMZ 평화의 길 16코스가 올해 3월 처음 전면 개방하여 운영 중이었고, 문체부와 관광공사에서 이를 모범사례로 보아 DMZ 평화의 길 행사 개최지로 선정했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강화군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고성군까지 총 526km 구간에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조성된 한반도 동서횡단 도보여행길로, 2024년 9월부터 접경지역 시군에서 남북평화정책의 일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유희 민군협력과장은“전국 단위의 DMZ 평화의 길 행사가 철원에서 개최된 것은 철원 노선의 우수성이 증명됐고, 특히 민통선 구간 노선을 적극 활성화하여 향후 지속적인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4~25일 이틀간 열리는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200여 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홍보하는 행사로, 경상원은 지역 행사와 연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들은 도민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이용을 독려하며 소정의 이벤트를 거쳐 장바구니 등을 배부했다. 또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해 경상원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인, 도민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지난 17일에 열린 제21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기업이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의 핵심 주체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고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 중소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미 85만 개가 넘는 여성기업이 172조 원의 매출과 141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경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여성기업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25년 여성기업 지원 정책을 통해 창업초기 여성기업 30개사를 비롯, 도내 여성기업 56개사에 마케팅 사업화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별 평균 매출액 7억 원, 수출액 15만 달러가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경기북부와 남부에서 여성경제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