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은 부산 사상구와 함께 추진한 ‘사상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가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공간디자인 분야 Public 부분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디자인 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공간·커뮤니케이션 등 세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디자인 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3,07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약 11%인 344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37인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사상마루’는 한옥의 마루처럼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의 공간을 모티브로 조성됐으며, 특히 구청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머무르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년 6월 개소 이후 어린이 도서관, 미디어 체험존, 야외 체험 공간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연장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주반디랜드 곤충박물관 내 아쿠아존 생태프로그램이 8월 13일과 20일 각각 오전 11시 20분과 오후 3시 20분에 진행된다. 아쿠아존 생태프로그램은 반디랜드 수족관 수달과 어류 등을 활용해 생태교육과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반디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사육사로부터 세계 여러 나라에 서식하는 열대어와 대형물고기의 생태 특성에 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금강의 물고기들(금강모치, 눈불개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아쿠아존의 마스코트 작은 발톱 수달 ‘수리’와 ‘아리’와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디랜드 아쿠아존(1층 전시실)은 무주에 서식하는 토종생물(어류, 양서류, 파충류)과 전 세계 다양한 어류들이 숨 쉬고 있는 생태전시실로, 반구 터널 구조의 투명 아크릴 형태로 조성돼 있어 특히 대형 물고기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기 좋다. 이곳에는 20여 종의 금강 물고기들과 수달, 무주구천동 계곡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남생이 등 다양한 수생 생물을 전시·보호하고 있다. 김현영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3강’ 강좌를 8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썬킴 작가를 초빙해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썬킴 작가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영어 강사 및 역사 스토리텔러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시추에이션 여행영어' 등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인 8월 16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여야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도시공사(사장 이재웅)는 지난 5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나기 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단장 이정민)이 주관했다. 특히 이동이 잦거나 실외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야외작업을 하는 어르신, 하수처리장 근무자 등 수분 섭취가 어려운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 캠페인 마지막에는 일반 시민에게도 생수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 이정민 단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야외 노동자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고 실제로 물을 받으시는 시민들이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구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지난 8월 8일과 9일 ‘2025년 하반기 노인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돌봄 서비스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서 4월에도 총 3회에 걸쳐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교육은 가사지원 위주의 기존 재가서비스에서 나아가, 보다 폭넓고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도내 요양보호사 및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 인지기능 향상은 신체·정신 건강은 물론 정서적 교류와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다. 이에 따라 충남동부돌봄센터는 공공 돌봄센터로서 단순한 일상생활 지원을 넘어, 인지 자극 중심의 돌봄 방식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뇌와 인지기능의 이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교구 활용법, ▲쌓기블록과 연결블록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의 주미라 교수와 장용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8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군위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배춘식 위원장(군위군 부군수), 은덕우 부위원장(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 군위군 먹거리사업단 중간지원조직 지정 ▲ 먹거리사업단 대표자 추인 ▲ 먹거리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 군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수수료 정률화 운영 등을 논의했다. 2024년 7월에 출범한 군위군 먹거리사업단은‘군위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며, 행정·의회·교육청·생산자·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의 임기 동안 군위군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위군 먹거리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기존 행정 직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먹거리 관련 전문인력을 포함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이를 조례상의 중간지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9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DREAM"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은반지를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은반지 만들기" 체험활동과,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강사가 진행한 성인지 교육 "다 다름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은반지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끼고, 성인지 교육을 통해 다양성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DREAM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청소년들이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개발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위군 공항도시개발과에서 지난 5월 공모 신청한 ‘삼국유사 체류형 거점조성사업’은 지역 자원인 일연공원을 활용하여 캠핑장, 물환경놀이터, 테마로드 등을 조성하여, 일연공원의 재생과 하천변 노지 캠핑 양성화, 최종적으로는 지역 내 체류 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개발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3년(2026~2028)이며 총사업규모는 35억원으로, 군위군이 선정된 ‘일반 유형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의 경우 최대 25억원의 국비 지원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천 내 불법 캠핑으로 몸살을 앓았던 삼국유사면 화북3리 지역의 물환경 보전과 지역을 방문하는 캠핑객들의 캠핑 수요 충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까지 갖춘 일연공원인 만큼 지역 내 대표 캠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군위군은 체류인구 증가를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지속 발굴 해나갈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웨스턴팰리스 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팔팔데이’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부평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을 대접 받았다. 자원봉사센터와 상호발전협약을 맺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날 웨스턴팰리스 웨딩홀(대표 이미용)이 장소 협찬 및 잡채·전 등 음식을 제공하며 행사를 도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에 앞장서는 부평구소상인연합회 및 한길안과병원, 인천나누리병원, 365베스트치과, 삼성베스트내과 등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은 여러분께서 수많은 현장에서 만들고 계신다”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0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8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육아 청년들을 위한 ‘아이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로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유주방 ‘유유자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자녀를 양육 중인 청년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 활동을 하며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 쉼터 21곳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 200여 명이 참여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무더위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안전디딤돌 앱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생수 냉장고가 있는 16곳의 경우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수 냉장고’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 근무지 4곳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수칙을 포함한 안전보건교육과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이온음료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도 배부하며 건강상태 저하 시 작업자 간 상태를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고윤남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언제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수 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 중 『함안친구 천원밥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학 중 『함안친구 천원밥상』은 맞벌이 가정 자녀 등 아동·청소년에게 점심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함으로써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함안군의 특화사업이다. 특히 방학 기간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돌봄 부담을 줄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함안군청소년수련관과 함안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하루 1,000원으로 다양한 메뉴의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영양 식단과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방학 중 『함안친구 천원밥상』은 단순한 급식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통해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