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영월군 일원에서 8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05년에 개관한 동강사진박물관이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이자 동강국제사진제의 주 전시장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내용도 준비하여 더욱 특별한 행사로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국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23회 동강사진상의 올해 주인공인 사진가 원성원의 작품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가 원성원은 확장된 사진의 매체적 가능성을 보여주며 사진의 지표성과 예술적 표현 모두를 충족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초기 작업보다 더욱 공고해진 예술적 발전 양상과 더불어 한국 사진의 동시대성과 미래 지향적 방향성 설정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이라 판단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전시에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5회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영양군협의회 친선교류 행사가 지난 10일 봉화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실현하고, 양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봉화군과 영양군 양측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유대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공식 의식행사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교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함께 관람하며 봉화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이야 말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라며, “오늘 이 교류 행사가 양 지역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협의회의 상호발전과 지역 간 연대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교류 행사는 바르게살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5,273건, 11억 2,86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주택・토지・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50%), 건축물분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납부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국의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납부 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 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세는 봉화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치유산업과 봉화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봉화군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봉화형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재수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고문(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김재수 고문은 국내외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지역 발전 트렌드, 봉화군의 산림·농업·관광 자원을 연계한 치유산업 추진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산림치유, 농업치유, 치유관광, 치유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이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발전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의 업무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2025. 7. 10. 14시 동해체력인증센터와 지역 어르신 분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체력측정 및 인증서비스 제공, 건강 관련 정보 및 자료의 상호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해체력인증센터는 동해시가 시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민체력진흥공단 공모사업인‘국민체력100’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동해시민을 위한 무료 체력측정과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어르신 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 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어르신 분들께 적합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동해체력인증센터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 개인별 체력 수준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동해시립발한도서관 외 2개소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년초 참여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단체 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며,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4월 책놀이 수업을 진행 한 바 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7월 17일 빵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천연샴푸 만들기, 떡만들기, 마크라메 자개모빌 만들기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 관내 청소년들이 도내 최대 무역항 동해ㆍ묵호항을 배경으로 해양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7월 동해시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동해시민의 맞춤형 지역 인재양성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 사업이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북방물류산업진흥원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의 산업과 인프라를 활용한 해양 산업 등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 중에있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동해항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중요성과 해양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이사업은 동해시와 북방물류산업진흥원, 동해교육지원청, 해군1함대, ㈜LS전선 등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실현됐다. 프로그램은 총 5개 진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현장체험으로 해군1함대, 동해해양경찰, LS전선 직업체험이 구성되어 있고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해양 관련 교육을 위해 국립해양과학관(울진), 국립해양대학교 및 국립해양과학기술원(부산) 등 관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활용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 및 동해시청 전 부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동해시 시정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기금사업을 발굴 하기위해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 적격성 심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하여 2026년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30마원, 우수상(2명) 2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가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이메일, 등기우편, 동해시청 인구정책팀 방문 접수 중 선택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채시병 행정과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해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농협은행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종곤)는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동해시에 동해시민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무릉별유천지 전망카페 이스트아이스크림팩토리(대표 김미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진 대표는 “동해시에서 나고 자라 동해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있다.”며 “동해시에서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무릉별유천지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탁금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 육상팀이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및 동메달 각각 1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청양군청 육상팀(감독 김기덕) 소속 이희진, 장선영 선수가 각각 멀리뛰기,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 경기대회(7.1.~7.3.)에서 각 1위에 오른 지 2주 만에 또다시 거둔 쾌거다. 또한 이연우 선수도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400mr에서는 값진 동메달까지 추가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최근 연이은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메달 획득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하계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청양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억 8천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관내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납세자는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정해진 기간 내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로, 이번 7월 정기분은 주택, 건축물, 선박에 대한 세금이 포함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전액이 7월에 일시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1기분(절반)이 7월에 부과되고, 나머지 2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방식이다. 납부는 ▲신용카드 및 자동이체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은 고지서 외에 납세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모바일 전자 송달을 신청한 경우 카카오톡, 이메일 등을 통한 납부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기반 시설 확충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는 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가동 중이다. 연일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해 8,700여 명에 달하는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한낮 야외 활동은 피하는 등 폭염 대응 수칙을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에 따라 군·보건의료원·읍면이 참여하는 합동 T/F팀을 운영해 무더위 쉼터 353개소를 관리하고, 재난 도우미 969명을 배치해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도우미는 폭염 시 ▲안부 전화 ▲건강 체크 ▲무더위쉼터 안내 ▲폭염 대응 요령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청양군은 긴급재난 문자 발송 체계를 갖추고 드론을 활용한 오지 지역 예찰 및 홍보를 병행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촘촘한 폭염 대응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건설 현장, 농촌, 산업단지 등 야외 작업자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