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창군은 10월 2일까지 공중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공중 위생서비스를 평가한다.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올해는 이용업과 미용업 총 114개 업소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 업소별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평가 항목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 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이 중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상위 10%는 ‘우수 업소 표지판’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평가 종료 후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각 업소에는 등급별 위생 등급표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가 우리 군 공중위생 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2025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3주기 사업 운영 방향과 자율혁신계획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주기(2021∼2024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교육혁신전략, 사업추진실적, 자체성과관리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대학이 추진한 교육혁신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학생지원 정책이 질적·양적으로 모두 우수함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머드와 해양특산물을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신제품 개발 △전공 맞춤형 해외 기업 탐방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충남형 취업전략 세미나 △소방공무원 면접 대비 소그룹 활동 등 각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립대학으로서 충남도립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부각시켰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학은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비전을 ‘충남과 함께 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연계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됐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체험 범위를 넓혔다. [코스1 :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은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성사거리)로 구성되며, 총5개 지점 중 랜덤 3곳 이상 방문 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코스2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내 자유수호의 탑 ▲맥아더장군 나무 ▲상륙주정 LCM(배 모양 조형물) 및 ▲인천 광역시립박물관 1층 메인 출입구로 총4개 지점으로 구성되며, 최소 3곳 이상 방문 시 리워드가 지급된다. [코스3 인천상륙작전 전초기지] 는 ▲덕적도(연안부두 여객터미널, 밧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강릉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뭄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응급 급‧배수 차량 배치, 생수 공급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공사의 성금이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의 위기극복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적극 동참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관세청은 올해 7월까지 납세신고도움정보 활용 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열람 업체는 62% 증가, 세액 정정 업체는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납세신고도움정보(이하 ‘도움정보’)는 수입기업의 납세 현황을 주기적으로 진단하여 납세 신고의 오류 가능성을 국가관세종합정보시스템(UNI-PASS) 또는 개별 문서 등을 통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수입기업은 과세가격, 품목분류 등 세관이 안내한 오류 의심 항목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수정신고 등으로 부족한 세액을 납부하여 미래에 있을 수 있는 대규모 세액 추징을 예방할 수 있다. 중간 점검 결과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① 전체 열람 업체 4,034개사 중 자율열람한 업체는 3,446개사로, 전년 같은 기간 1,939개사에 비해 약 78% 증가했다. ② 세관으로부터 개별정보 공문을 받은 기업 중에서는 341개사가 스스로 점검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8개사가 총 74억원의 세액을 정정해 (정정률 약 38%) 오류를 치유했다. 관세청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해, 9월 10일 오전 8시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국내 입지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서 탄소중립, AI 시대를 견인할 주력전원이자, 조선, 철강 등 연관 산업의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이다. 아직 국내에서 운영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 수준이나, 정부는 ‘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 도입 후 총 4.1GW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해상풍력특별법(’25.3월 공포)을 마련하는 등 국내 해상풍력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이에 금일 킥오프 회의에서는 초기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복잡한 인허가, 인프라 부족, 금융 조달 등 주요 애로를 해소하고, 향후 국내 해상풍력의 보급 가속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호현 산업부 제2차관은 “모든 전문가가 지금이 국내 해상풍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1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천범산)과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정부세종청사 7동 국민권익위 전원위원회 심의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초·중·고등학생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서, 양 기관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서 개발한 청렴교육 콘텐츠의 활용,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협력 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한 알의 작은 씨앗이 자라나 아름드리나무가 되듯이 청렴의 가치를 어린 시절부터 체득한 학생들은 우리 사회 곳곳을 청렴하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권익위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이 학생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해 9월 8일(프랑스 현지 시각)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열린 ‘2025년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 시상식에서 ▴세네갈의 ‘문해력 및 국가언어기구(Directorate of Literacy and National Languages)’, ▴에콰도르의 ‘연구‧교육‧홍보연구소(INEPE, Institute for Research, Education and Popular Promotion of Ecuador)’, ▴태국의 ‘국가과학기술개발청(NSTDA, National Science and Technology Development Agency)’ 등 세 곳이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 단체, 시대변화 요구에 혁신적이고 포용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디지털 기반 문해력 향상에 힘써 올해 수상 단체를 살펴보면, 세네갈의 ‘문해력 및 국가언어기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모국어를 브라유 점자로 변환해 시각장애인들이 브라유 점자로 읽고 쓰는 능력과 산수,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것을 도왔다. 에콰도르의 ‘연구‧교육‧홍보연구소’는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의 가을밤을 빛으로 수놓은 '서울라이트 DDP 2025 가을'이 성대한 막을 내렸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 이번 서울라이트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역에서 펼쳐졌다. 총 11일간 약 6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서울라이트 DDP는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6%의 긍정 평가를 기록해 글로벌 문화축제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 ‘서울라이트 DDP’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서 “세계 최대 비정형 건축물 3D 맵핑 디스플레이”로 등재되며, 세계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서 예술성과 기술성은 인정받았다. 주제는 ‘EVERFLOW: 움직이는 장(場)’으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DDP 외벽과 미래로 다리를 빛으로 수놓았다. 먼저 프랑스 개념미술가 로랑 그라소는 태양풍과 천체 현상을 시각화한 ‘Solar Wind’, 수많은 눈이 등장하는 디지털 애니메이션 ‘Panoptes’로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디스트릭트는 ‘Eternal Nature’를 통해 DDP 외벽에서 자연의 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는 지난 6일~7일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최대한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3개 관·과소 159명의 직원을 27개 읍면동에 투입했다. 직원들은 빗물받이 및 하수구 점검 527건, 재난 피해지역 점검 347건, 산사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8일 9시부터 시 직원, 관계 기관,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386명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나가 재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주택과 도로, 농경지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산사태로 밀려온 흙더미를 마대에 담아 옮기는 등 물이 범람해 침수된 주택과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며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피해복구 현장에 지원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읍면동별 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제구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연제구와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사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구 출산·육아 시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가족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구는 △우리가족 포토존 △나만의 캘리그래피 만들기&전시 △어린이 네일아트&타투스티커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부산시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도 함께 홍보했다. 헬시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원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출산 및 육아 제도를 개선하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친화도시 연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제구는 9월 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