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과 출전종목 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선수단의 출전 의지를 다졌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안산시는 올해 24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 총 7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넘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경기에서 안산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우리 모두의 축제”라며 “안산의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안전하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10월부터 매월 둘째 수 수요일을 ‘오!해피캠핑Day’로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집·아동시설·유치원·장애인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개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해피캠핑Day’는 민선8기 ‘아동친화도시 안산’ 및 인구정책과 연계해 아동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시는 오토캠핑사이트, 준글램핑, 글램핑, 카라반 등 총 85면의 주요시설과 놀이터·물놀이터·집라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아동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319개소)과 아동시설(114개소), 유치원(80개소), 장애인시설(11개소) 등 총 524개소 기관이다. 관련 기관의 담당 부서(▲여성보육과 ▲아동권리과 ▲교육청소년과 ▲장애인복지과)에 전달 15일까지 접수하면 이용자를 선정해 다음 달 둘째 주 수요일에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용 시간은 둘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26시간이다. 요금은 ‘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이민근 안산시장이 본오1동, 본오3동을 각각 방문해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에서는 시정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고 이어진 ‘시민톡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질문 하나하나 즉석에서 답변하며 소관 부서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대화가 끝난 뒤에는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이어 이 시장은 주민들이 언급한 ▲해란공원 실내수영장 조기 착공 요청 ▲경로당 임차 공간 개선 ▲상록수역 앞 완충녹지 현장을 직접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확인했다. 이 시장은 이번 본오1동과 본오3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2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유-공감-동행’ 3단계로, 시정 운영계획 공유 → 주민과의 대화 →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사이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논의 ▲호수동 고잔신도시 학원가 통학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이어진다. 내달 31일 상록구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달성군 전역에서 13일부터 21일까지 ‘모두의 문화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추진 중인 ‘주민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모집된 프로젝트형 지원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사업은 달성군민들의 예술과 체험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이기 위해 진행된다. 달성군은 올해 8월 말 기준, 평균 연령 43.6세로 전국 군 단위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군은 ‘젊은 도시 달성’을 목표로 청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의 문화 주간’ 역시 그중 하나다. ‘주민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시민형, 예술가형, 프로젝트형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프로젝트형을 올해 처음 기획된 유형이다. 이번 ‘모두의 문화 주간’은 3개의 부문 중 프로젝트형 부문에서 최종 선발된 4개 팀이 주관한다. 선정된 4개 팀은 ▷‘한국대구치유농업사협회’ ▷‘음악이 흐르는 도시’ ▷‘터치아트컴퍼니’ ▷‘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민간기록물의 수집․보존․활용을 위해 구성된 자문․심의 기구인 제2기 김제시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지역 역사, 기록학, 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김제의 민간기록물 정책을 이끌어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민간기록물의 수집 및 관리에 필요한 주요 사항에 대해 자문과 심의를 맡는다. 더불어 수집 기록물을 활용한 연구, 전시 등 다양한 활용 방안도 함께 검토해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또, 위촉식 이후 열린 첫 회의에서 제5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에 접수된 기록물을 심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30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오는 10월 시상식을 열어 부상을 수여하고, 이후 전시회를 개최해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기록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 출범은 개인과 지역의 소중한 기억을 김제의 역사적 자산으로 함께 지켜 나갈 수 있는 든든한 시작”이라며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더욱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순동사거리 ~ 점촌삼거리(1.2km) 구간 일원에 가로등 40본과 분전함 2대를 설치하는 ‘취약지역 인프라 강화를 통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8천만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설치되는 가로등은 모두 고효율 LED 조명으로 밝기와 효율을 높여 야간 교통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해당 구간을 우선 정비하기로 결정했으며,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지난 4월 사업구간에 대해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 및 공사 발주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또, 점촌삼거리에서 애통리사거리 구간은 2026년에 가로등 설치 예산이 확보되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가로등 설치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새마을회(회장 백창민)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열린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 '다시 : 잇다, 지구 리사이클 중고마켓' 이란 이름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새마을회는 의류, 신발, 가방, 생활용품 등 1만여 점의 중고 물품을 수집·손질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시민들이 기증한 헌책 1천 권을 축제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제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중앙회 공모사업인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되면서 축제와 연계한 탄소중립 홍보 활동으로 확대 추진됐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만국기 장식, 쇼핑백 재활용, 비닐봉지 사용 최소화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등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백창민 회장은 “헌옷 수거와 물품 정리에 힘써주신 부녀회장들, 헌책을 기증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판매 수익금은 필리핀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제시지회와 (주)청풍로하스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설치된 냉난방기 50여대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내내 가동된 냉방기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한 난방기의 위생 관리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살균소독 과정은 전문 장비를 활용해 필터 세척부터 내부 살균까지 세심하게 이뤄졌으며, 시설 이용객의 위생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노기보 관장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복지관 곳곳을 살균소독 해주신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소은경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에게 실내 공기의 질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건강한 환경이 제공될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일, 중장년 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위한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고, 총 2개월간의 실무 중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특히 김제시의 3개 권역 복지기관(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노인복지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기획됐으며,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구조로 운영된다. 총 15명의 훈련생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116시간 동안 이론교육과 실습, 직무 소양 및 취업 대비 교육을 병행하며 진행된다. 강사진은 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노인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교육이 진행되는 김제여성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실에서는 지역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본 과정 역시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국비 직업교육훈련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에게는 일정 기준에 따른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수료 후에는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원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춘천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춘천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 관리 기본 소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수목 이해와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생활 속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8주간 진행되고 30명이 참여한다. 수료생에게는 심화과정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정원 전문 관리 인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앞으로 추진될 지방정원·국가정원 관리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시민정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초·심화과정 수료생은 60여 명에 이른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관장 최인영)이 오는 27일 ‘독서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서관 후면 잔디마당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책 너머 AI(인공지능)를 읽을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도서관의 역할을 확장하고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는 드론 축구, AI 오목 로봇, 로봇 축구, 3D펜 체험, VR 체험, 디지털 타투 등 총 6가지 AI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팀을 구성해 대결하거나 자유롭게 체험하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사고를 넓힐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벌룬 매직 코믹 쇼 공연과 AI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의 사고방식과 준비 전략을 소개하는 AI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AI 관련 도서 전시, AI 드로잉 전시, 볼록거울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의 관광 트렌드가 머무는 관광으로 변화하고 있다. 춘천시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올해 내‧외국인 숙박 관광객 3,714명을 유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972명)보다 약 88% 늘어난 수치다. 특히 외국인(1,225명)의 경우 전년 동기(349명) 대비 251% 증가했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은 여행사가 춘천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을 모집해 지역 내 숙박·식음·체험 소비를 유도할 경우 시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금은 내국인·외국인, 수학여행, 취약계층 등 관광객 유형과 숙박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올해는 당일 관광, 숙박 관광을 모두 합쳐 총 7,455명이 이 사업을 통해 춘천을 찾았고 시가 여행사에 지급한 지원금은 1억 400만원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원금의 5배에 달하는 소비 효과를 이끌어냈다. 지급된 지원금은 1억 400만원 수준이지만 여행사 지출 증빙을 분석한 결과 약 5억 1,100만원이 지역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춘천시가 2025년 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