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기자 | 우리나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를 맡고 있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7.30.(화) 미국 현지에서 매트 머레이(Matt Murray) 미 국무부 APEC 고위관리와 만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대비 우리측 구상을 설명하고 2023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미측의 경험을 청취하였다. 김 조정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일정 및 개최도시(경상북도 경주시),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분야별 각료회의 개최 등 관련 우리측 구상을 미측에 설명하는 한편,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2023년 의장국인 미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아울러 2024년 의장국인 페루 및 APEC 회원국들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매트 머레이 고위관리는 한국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2023년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한편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금년도 12월
동네방네 기자 | 이동규 주라트비아대사와 리하르드스 코즐로프스키스(Rihards Kozlovskis) 라트비아 내무부장관은 7.31(수)「한-라트비아 워킹홀리데이 협정」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18-34세의 양국 청년들이 연간 각 최대 100명까지 상대국에 최장 12개월간 체류하면서, 단기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 문화, 생활양식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라트비아는 발트해의 관문이자 발틱3국의 중심국으로 북유럽, 서유럽 및 동유럽을 연결하는 무역 교차로로서 역할을 해온 국가이며, 정보통신․ 혁신 등 분야에서도 우리나라와 높은 협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가 활성화됨으로써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라트비아를 포함하여 27개 국가․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또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우리 국민이 희망하는 국가들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 2차관은 7월 31일 18:45 최근 중동상황 관련 정세평가,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는 홍석인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정부대표 등 외교부 간부와 주이스라엘대사, 주레바논대사, 주이란대사 및 주팔레스타인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차관은 중동 정세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강 차관은 또한 본부 및 관련 공관이 레바논 등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국가들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출국을 지속 권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최근 중동상황을 감안해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 여행 취소와 연기를 적극 설명해 달라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동규 주라트비아대사와 리하르드스 코즐로프스키스(Rihards Kozlovskis) 라트비아 내무부장관은 7.31(수)'한-라트비아 워킹홀리데이 협정'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18-34세의 양국 청년들이 연간 각 최대 100명까지 상대국에 최장 12개월간 체류하면서, 단기 취업, 어학연수 등을 병행하며 현지 문화, 생활양식 등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라트비아는 발트해의 관문이자 발틱3국의 중심국으로 북유럽, 서유럽 및 동유럽을 연결하는 무역 교차로로서 역할을 해온 국가이며, 정보통신․ 혁신 등 분야에서도 우리나라와 높은 협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이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국 미래세대의 교류가 활성화됨으로써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라트비아를 포함하여 27개 국가․지역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또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우리 국민이 희망하는 국가들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우리나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를 맡고 있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7.30.(화) 미국 현지에서 매트 머레이(Matt Murray) 미 국무부 APEC 고위관리와 만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대비 우리측 구상을 설명하고 2023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미측의 경험을 청취했다. 김 조정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일정 및 개최도시(경상북도 경주시),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분야별 각료회의 개최 등 관련 우리측 구상을 미측에 설명하는 한편,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2023년 의장국인 미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2024년 의장국인 페루 및 APEC 회원국들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매트 머레이 고위관리는 한국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2023년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금년도 12월 개최되는 비공식고위관리회의(ISOM)를 시작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월 31일 방한중인 신디 맥케인(Cindy McCain)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국과 WFP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에 걸맞은 역할을 위해 금년 ODA 예산을 40% 증액하고 인도적 지원 예산도 대폭 늘리고 있다고 하고, 세계 최대의 인도적 지원 기구로서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WFP와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올해 WFP에 대한 정규재원을 2,000만불로 4배 이상 증액하고, 쌀 원조 규모를 10만톤으로 두 배 늘렸다고 하고,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맥케인 사무총장은 한국이 올해 WFP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60년전 WFP의 지원을 받던 한국이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것을 완벽한 성공 사례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고, 한국이 이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중임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한국과 WFP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4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 발생 동향을 발표했다. 납치·억류 등의 선원피해는 지난해 상반기(56명)보다 75% 급증한 98명으로 나타났으며, 선박피랍도 4건으로 지난해 동기(2건) 대비 2배로 늘어났다. 해역별로는 아시아 해역이 4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 상반기(38건)보다 8%가 증가했다. 그간 아시아 해역의 해적사건은 대부분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해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방글라데시 해상에서도 10건(‘23년 1건)이나 발생하고 있다. 납치·억류 등의 선원피해는 상반기 전체(98명)의 절반 이상인 50명(51%)이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에 집중됐다. 또한, 선박피랍 사건도 대부분(4건 중 3건) 소말리아 해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항해하는 선박의 철저한 주의와 대비가 요구된다. 그간 소말리아·아덴만은 청해부대와 국제 연합해군의 활동으로 해적 활동이 억제되고 있었으나, 최근 연안국의 정세 불안 등 해상치안 공백을 틈타 소말리아 해적이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상반기 중 우리 선원과 선박에 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법제처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과의 법제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몽골 법무내무부 등 법제 업무 담당 기관과 한인 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두 국가 간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 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제 분야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 대표인 김창범 차장은 29일 믹마르(N.Myagmar) 몽골 법무내무부 사무차관을 만나 몽골과의 법제교류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법제처는 아시아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법제 분야에서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 법제 업무 담당 기관 간의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몽골 법무내무부는 협의체를 구성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앞으로 협의체 설립 과정에서 법제처와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올해 11월에 개최될 ‘제12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 참석 등 법제교류협력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다음으로 법제처는 몽골 한인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몽골 현지에 진출한 상공인들과 간담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 베이징시 인민정부청사에서 인 융(殷勇, Yin Yong) 베이징시장과 만났다. 이번 면담은 6년 만에 열린 양국 수도 고위급 만남이다.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를 역임하는 등 금융전문가로 알려진 인융시장은 현재 중국 31개 성·직할시·자치구 중 최연소 성장급 인사로 지난해 취임했다. 이날 오 시장은 한중 수도 간 고위급 도시 외교 재개를 축하했고, 그동안 양도시는 경제‧문화‧관광‧인적교류 등 전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동반자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서울과 베이징은 한중수교 다음 해인 1992년 친선결연 체결 후, 지난 3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다. 2013년에는 상설협력기구인 서울-베이징통합위원회를 발족해 양 도시의 지속 가능한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상호 방역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번 면담에서 오 시장과 인 융 시장은 대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새로
동네방네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7.30(화) 서울에서 「페니 웡(Penny Wong)」호주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역내 및 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한-호주 양국이 민주주의 가치와 지역・국제사회에 대한 유사한 시각을 공유하는 역내 대표 유사입장국이자 '포괄적 전략 동반자(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로서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회의(5.1) 및 인태파트너국(IP4, 한・일・호・뉴) 정상회동(7.11) 등 최근 양국 정상 및 장관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평가하고, 이번 한-호주 외교장관회담 계기 양국이 한-호주 경제안보대화(Economic Security Dialogue)를 출범하고, 한-호주 기후대화(Climate Dialogue)를 개최하며, 인태지역 인프라 분야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한 것을 환영하였다. 양 장관은 작년 말 우리 기업이 호주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동네방네 기자 | 세계은행(World Bank)은 7.30(화) 23:45(미국 워싱턴 DC 현지 시각 10:45) 디지털전환 부총재(Vice President for Digital Transformation)에 김상부 전(前) 구글 컨슈머 공공정책 아시아,태평양 총괄을 선임한다고 발표하였다. 디지털전환 부총재직은 세계은행이 디지털을 통해 개도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직위이다. 김상부 부총재 내정자는 국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구글 ,LG 유플러스 등 국내외 대표 디지털 기업 및 구 정보통신부 등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며 27년 이상 디지털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한국인이 세계은행 최고위급인 부총재에 진출*한 것은 한국이 1955년 세계은행에 가입한 이후 최초이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간 두 차례 접견('23.9월 인도, '24.1월 서울) 등 그간 세계은행과 한국 정부 최고위급 협력관계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디지털 심화라는 시대적 변혁 속에서 '뉴욕 구상'('2
동네방네 기자 |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역대급 규모로 참가한 'KCON LA 2024' 컨벤션 내 올리브영 부스가 글로벌 K뷰티 팬의 관심에 힘입어 성황을 이뤘다고 30일 밝혔다. CJ ENM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Fan & Artist Festival 'KCON LA 2024(케이콘 LA 2024)'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음악/드라마/예능 등 K콘텐츠의 인기가 뷰티, 패션 등 K라이프스타일로 확산됨에 따라, 올리브영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매년 K뷰티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행사에 참여해 왔다. 이번 올리브영 부스는 사상 최대인 109평(약 360m2) 규모로 꾸려졌다.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Olive Young Global)'과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BRINGGREEN)', 메이크업 브랜드 '컬러그램(colorgram)'의 가게들이 모인 'K뷰티 스트릿(K-Beauty Street)' 콘셉트로 구성됐다.&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