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 참여를 중심에 둔 문화운영 체계를 재단 전반에 적용하며, 시민의 아이디어가 기획이 되고 교육과 창작을 거쳐 공연·공간·축제로 확산되고 그 성과가 다시 정책으로 환류되는 ‘용인형 문화도시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했다. 재단은 문화도시팀을 중심으로 ▲시민주도 환류 구조 구축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확산 ▲문화공간 및 공연·축제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부서별 개별 사업을 넘어 시민 중심의 통합적 문화정책 체계를 완성했다. ▲ 시민이 제안하고 논의한 문화정책, ‘환류사업’으로 제도화 재단은 ‘2025 만만한 테이블’을 통해 시민 문화적 관심사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기획 프로젝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운영했다. 총 22명의 시민기획자가 22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시민이 문화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실행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이 과정은 [아이디어 수집 → 기획·실행 → 연구 → 포럼]의 구조를 갖춘 ‘용인형 선순환 문화정책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시민기획 프로젝트 분석·연구 성과는 제5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어린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질환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위기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화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가장 먼저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야 함을 주지시켰다. 또한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하여 직접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해 실습해 보면서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유병욱 사장은 “심혈관질환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우리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2일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암으로부터 백미 1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행사를 진행한 청련암은 매년 달빛문화축제를 개최해 축제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 및 라면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 청련암 관계자는 전달식을 통해 “종교시설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참여하는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및 원장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영유아 보육발전 유공 표창을 실시했다. 이번 표창에서는 원장 2명과 보육교사 4명 등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한 해 동안 영유아 보육과 돌봄에 헌신한 것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 제작 영상에 참여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보육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육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조원동 소재 예다움태권도에서 원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예다움태권도는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이번 행사 역시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안웅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한 해 동안 장안구와 함께해 온 구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장안구 12월의 만남’을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도 수고많았장안’을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애쓴 이들의 노고를 돌아보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민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민생회복 소비쿠폰, 보육발전, 생활체육,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을 전달했다. 또한 장안구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올 한 해 구정을 이끌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장안구의 주요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과 직원 참여형 이벤트로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신 구민과 직원 여러분 덕분에 장안구가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의 일상에 힘이 되는 구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가 2025년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도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는 도세 목표액 대비 추징 실적을 기준으로 3개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그룹 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하남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특별징수 활동을 통해 도세 추징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와 법인의 주택 취득 시 중과세 적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자칫 누락되거나 탈루될 수 있는 세원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2025년 도세 세입 목표액 대비 766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이에 따른 징수교부금 2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하남시 자체 세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심광섭 시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세 징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조세 정의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남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지난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12월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시는 오는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하남시는 이번 심사에서 자체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87점(가점 포함)을 기록하며 재인증 기준인 75점을 크게 상회했다. 시는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왔다. 남·여 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휴직 후 복귀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고용 유지율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예비 부모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난임 치료비와 난임 휴가를 지원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난 19일 지역 인재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스마트비지니스클럽, ㈜아이코어가 참여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을 통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스마트비지니스클럽은 각각 500만 원을, ㈜아이코어는 4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안양시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업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가능성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며 꿈을 실현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시청 본관 4층에서 관내 재개발(14곳)・재건축(4곳) 등 18개 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총회 등 의결절차・각종 계약절차・정보공개 의무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추진위원회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추진위원장 전문성 보완 방안,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추진위원회별 정비구역 편입 및 제척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다루며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장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추진위원회 운영 시 관계 법령을 준수하며 주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렴한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안양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대문구는 1월 1일 새해부터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통해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포인트 지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반려동물 동반 활동 외에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불법 광고물 정비, 걷기, 탄소중립 실천, 재난 안전 퀴즈 풀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쌓인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1P=1원)해 서대문구 내 식당, 카페, 전통시장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올해 10월 21일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의 포인트 통합관리 플랫폼인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출시했다.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5,100명을 돌파했다. 앱 출시 이벤트에도 구민들의 많은 참여가 잇따랐다.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한 250명과 하루 만 보 이상 걷기를 20일 이상 달성한 451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개개인의 혜택으로, 나아가 지역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센터 대강강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생활개선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 분야 사업 평가회 및 생활개선회 연말총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추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평가회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농촌체험 △농작업 안전 △생활개선회 조직 육성 △농촌 소득원 개발 분야에서 총 14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에 나섰다. ‘농촌체험’ 분야에서는 총 33개 농장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농장·마을 육성에 힘쓰고 체험농장 조직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연구회 운영과 역량강화 교육, ‘작은 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작업 안전’ 분야의 경우 총 32회에 걸쳐 1192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재해예방 마을 교육(22개 마을, 855명) △여름철 현장영농교육(58개 마을, 1287명) △기술전달연찬회(1227명) 등에서도 농작업 안전교육을 병행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생활개선회 조직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