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초여름을 맞이해 과일, 생선, 나물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준비해 협의체 위원이 각 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령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 특징에 맞게 매달 밑반찬 꾸러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자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직 우리 지역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다”며 “계절에 맞는 반찬을 준비해 어르신과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육계현 불광2동장은 “매달 밑반찬과 제철 과일을 지원해 주시는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하는 데 부족함이 없게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호철북콘서트홀의 영수증과 입장권에 투표 안내 문구 기재로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우리나라 유일 한옥 전문 박물관이다. 지역사회의 문화 향유와 교육의 장으로 일평균 23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투표 문구 안내 캠페인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민의 투표 참여 유도에 앞장서고자 한다. 투표 안내 문구는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 꼭 투표하세요!’ 기재됐으며, 본 투표일인 6월 3일까지 영수증과 입장권에 작성돼 박물관과 이호철북콘서트홀을 찾는 이용객에게 전달된다. 박물관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과 본 투표일에도 정상 개관하며, 투표일에도 문화공간의 역할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소장품 4천6백여 점 중 4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하는 '수집과 수집-비교의 미학' 특별전시가 진행 중으로 관람을 겸해 투표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항공우주분야에 관심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은평항공우주캠프’를 운영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항공우주캠프’를 통해 한국항공대학교의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 항공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비행 시뮬레이터 실습 ▲드론 아케이드 실습 ▲항공정비 실습으로 진행된다. 비행 시뮬레이터 실습은 비행 원리를 배우고 항공기 조종의 기본기를 체득하며 실제 조종사처럼 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드론 아케이드 실습은 블록 코딩을 배워 드론을 조종하는 방법을 배우고, 항공정비 실습은 연료계통 튜브 제작, 기체 연결, 리베팅 등 실제 산업 현장과 관련된 정비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 외에도 A300 비행기 관람, 항공우주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 입학관리팀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제 학과 생활과 진로 설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1회차 6월 14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동구는 22일 오후 명일동 46-6번지에서 발생한 소규모 도로함몰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복구조치 중이며, 익일 새벽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에서는 해당 소규모 도로함몰의 발생 원인을 상수도관 부설구간 아래 다짐 불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2시 현재 임시복구 조치 중이며, 익일 새벽 아스콘 포장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대규모 땅꺼짐 이후 주민들의 불안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모든 점검과 조치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2일부터 구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시도와 구도를 망라한 관내 도로 구간에 대해 긴급히 지하 공동(空洞, 빈 공간) 정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결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결성면 석당산 둘레길 구간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작업에는 결성면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나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로 제초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6월에 있을 단오축제 등 행사 준비의 일환으로 잡풀로 무성하게 뒤덮인 등산로부터 올 가을을 물들일 상사화 군락지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승직 바르게살기협회 회장은 “1년 중 가장 바쁜 농번기에 둘레길 환경조성을 위해 제초작업에 참여한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이번 제초작업으로 마을의 자랑인 석당산 등산로를 정비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결성면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부면은 지난 17일과 22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홍성군 나눔봉사회 및 ‘발 달린 빗자루’ 서비스와 연계하여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서부면 맞춤형복지팀의 지속적인 상담 및 발굴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홍성군 나눔봉사회와 발 달린 빗자루 서비스는 가정 내부 정리정돈은 물론, 쓰레기 및 불용품 수거, 위생 소독 등 세심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김미경 나눔봉사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지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및 승진자ㆍ신규 임용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을 담은 하루, 신뢰로 쌓이는 조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 중심 설명 등 행정업무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반부패 관련 제도들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부패 위험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 등으로 조직 내부의 청렴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업무 수행 시 청렴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반부패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공직문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은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홍성 출신 독립유공자인 윤익중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성군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으신 윤익중 유공자에게 참배했으며, 애족장에 추서되시고 인근에 안장되신 윤형중, 윤낙중, 윤의석 세 분의 묘소도 함께 찾아뵈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독립유공자 포상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신 한용운선사, 김좌진장군과 전국에서 세 번째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고 역사적으로도 최영장군, 성삼문선생 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립유공자분들의 묘소 안내판과 묘소 위치 파악 등 세밀한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익중 선생은 형제인 윤형중, 윤낙중과 친척인 윤의석 등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했다. 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직장적응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군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재직중인 근로자로, 채용 후 3년 이내인 15세~49세 신입직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방법 ▲직장예절 ▲보고서 작성법 ▲조직갈등 해결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임직원에게는 ▲세대 공감 소통방법 ▲현장 관리자 소통리더십 향상, 성과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일터에 적응하면 기업은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라며, “청년들이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관내 기업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관내 산단 입주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신입직원의 업무 및 조직적응 지원에 한계가 있는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직원·관리자들에게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프로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 축산과는 최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박규성 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응봉면 지석리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약 3673㎡(1100평) 규모의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열매 솎기(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적과 작업은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농작업으로 적기에 추진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적과 작업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축산과 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규성 축산과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상황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읍면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함에 따라, 현장 조사를 수행할 주민조사단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빈집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용 가능성을 높여 지역 내 유휴 자산의 순환과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조사단은 빈집 활용 및 자원조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조사단원에게는 공통교육과 조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이 지원되며, 이론 강의 1회(3시간)와 현장 실습 1회(3시간) 등 총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단은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2인 1조씩 총 4조로 편성돼 마을 이장과 협조를 통해 빈집 현장 조사와 함께 지역 주민 및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읍면 곳곳에 산재한 빈집을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람이 떠난 빈집에 다시 새로운 활력이 깃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관련 세부사업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소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신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의 원인, 대응 방안, 탄소중립 정책 현황,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연 4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