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9일 6.25전쟁에 참전하여 공을 세운 故 이영훈 상사 유가족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이었으나 훈장을 수여 받지 못한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수훈자 故 이영훈 상사는 6.25전쟁 당시 3사단 18연대 소속으로 공을 세워 전쟁 당시 금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 했다. 故 이영훈 상사의 배우자 장영숙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남편이 자랑스럽고 훈장을 전수해주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故 이영훈 상사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중구도 호국영웅과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훈 예우를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식회사 다원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클렌징오일 750개(1,15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남동구 사회복지협의회 손진원 회장의 연계로 기부가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클렌징오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다원랩 김서호 대표이사는“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주변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나눔이 필요한 곳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주식회사 다원랩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지식재산경영인협의회(회장 신영석) 및 인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권호창)와 ‘나눔·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협의회 신영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 9명, 인천지식재산센터 권호창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동구와 협의회의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자체와 민간 기업 간의 실질적 소통과 협업을 위해 ▲사회공헌 연계 협력 ▲지역 경제 현안 및 대내·외 경제 문제 해결 ▲지역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협의회 사회공헌분과 위원장 명진실업(주) 전성호 대표가 복지시설에 300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미(美) 관세 문제 등 남동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역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남동구도 지역기업을 위한 지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소래포구 노점상 실명제 부스 5개소를 철거해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내 노점상은 2013년부터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일정액의 도로점용료를 구에 납부하고 1년 단위로 점용 기간을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10년 이상 경과한 부스들이 노후화되고 일부 노점상이 주변에 물품을 적치하면서 도로 환경이 악화하자 구는 이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검토해왔다. 특히, 구는 최근 몇 년간 소비 위축과 경기 둔화로 일부 노점상 주들이 재계약을 고민하자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 소래역사관 주변 노점상 5개소를 동의 하에 철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로써 2013년 53개소로 시작한 노점상 실명제 부스는 9월 현재 39개소로 줄었다. 남동구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불량하고 관리가 되지 않던 노점상 부스를 정비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되거나 관리가 미흡한 노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용 CCTV 폴에 시인성과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한 ‘셉테드(CPTED) 폴’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CCTV 폴에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을 뜻하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그동안 CCTV 폴에 ‘함체’를 별도 부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일체형으로 통합해 시각적인 안정감과 동시에 유지 관리도 용이해졌다. 함체 옆면에는 남동구 도시브랜드(BI)가 적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구는 이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과 함께 CCTV 설치,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버 구축도 병행해 실시간 상황 대응력과 관제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2023~2024년 사업 실적을 비교했다.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5개의 자활사업단과 2개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7월 자활사례관리사를 채용해 자활참여자의 역량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센터 운영비 및 직원들의 격려 차원의 인센티브 1519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센터는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선정 자활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김경모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자활 참여자의 고령화 등으로 사업단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열정적인 업무 수행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군에서도 이들의 자립 역량을 고취하기 위해 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간병 방문 지원 서비스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가사·간병인을 파견해 신체 수발, 건강, 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주민 가운데 △장애 정도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 자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아이돌봄지원사업, 노인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의료기관 입원 또는 시설 입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및 이용 시간에 따라 서비스 본인부담금이 면제에서 최대 월 2만8840원까지 결정된다. 금산군 가사·간병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74억 원(토지 72억 4400만 원, 주택 2기분 2억 1800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서 부과된다. 이 외 건축물·선박에 대한 재산세는 7월, 토지분(주택 부속 토지 제외)은 9월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우편 발송될 예정이며 고지서 미수령 또는 분실 시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 현금·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인터넷 납부를 원하는 납세자는 위택스와 지로, 농협 가상계좌, 전화 납부 등을 이용하면 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9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신청한 계좌에서 출금이 이뤄지므로 계좌 잔액을 확인해야 한다. 금산군 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가 재산세를 원활히 납부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무주반딧불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매력을 알리고 있다. 홍보부스는 무주반딧불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금산군의 관광 명소,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인삼의 우수성 등을 알려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혈액 순환 개선 등 금산인삼의 뛰어난 효능과 우수성을 전달했다. 또한, 홍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홍삼액 시식 코너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라며 “이곳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9월 말까지 민원편람 현행화에 나선다. 민원편람은 221종의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서식, 구비서류, 담당부서, 처리 절차, 처리기간, 수수료 등 사항이 수록돼 있다. 이번 정비는 법령 제·개정 등에 따른 △내용 및 서식 변경 서류 수정 △민원사무 신규 등록 및 폐지 사무 삭제 △구비서류 정비 등 변경 사항을 반영한다. 또한, 최종 정비된 민원편람 자료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모든 군민이 그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께서 쉽고 편리하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민원편람을 현행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1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도시 청년 등 외부 방문객들에게 금산을 경험하게 하도록 기획됐으며 20여 명의 20대 청년들이 지역의 맛과 정취를 느꼈다. 특히, 인삼꽃병 만들기, 인삼캐기, 금빛시장 투어 등 체험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기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군 관계자는,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프로그램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금산의 모습을 알릴 것”이라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좀 더 젊음의 활기가 느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차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야외상설무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등 축제장 내 주요 29개 장소를 확인하며 축제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며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총 7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어린이들이 인삼을 즐기며 맛볼 수 있는 음식 메뉴를 제공하고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게임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 사회자의 해설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일 계획이다. 야간 콘텐츠 활성화에도 집중해 주말 저녁에는 가족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체험과 먹거리를 결합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1차 현장점검을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에 나선 후 오는 15일 2차 현장점검에서 수정·보완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