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이 발생한 1,400필지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내달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19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된 가격이 적정한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생활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오는 10월 31일(금) 마감된다고 밝혔다. 시는 마감일이 임박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이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서고 있다. 이번 2차 지급 신청은 지난 9월 22일부터 진행 중이며, 10월 28일 기준 23만 5,742명(지급률 97.4%)이 신청을 완료, 총 235억 7,420만 원이 지급됐다. 아직 6,454명이 신청하지 않은 상태로 시는 마감 전까지 집중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강화해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께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꼭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정부 민생지원 정책이 시민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8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수산단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17개 사업장 17개 팀과 참관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골절 및 환자 이송법 등 현장 실무 중심의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소방서, 여천전남종합병원, 여수보건소 등 종목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GS칼텍스가 최우수상과 우승기를 받았으며 남해화학이 우수상을, LG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안전결의문 선서를 통해 ‘무재해·무사고 산단 구현’과 ‘지역사회 안전 기여’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행사장 내에는 안전보호구, 공기호흡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28일 군청 전산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용료·수수료·과태료의 부과 및 결의, 체납 고지와 독촉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쟁점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중요한 재원 중 하나인 만큼,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책임의 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부과·징수와 체납 관리 역량을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세외수입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빨간 맛의 성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고추와 구기자를 활용한 특화 먹거리 중심의 브랜드화 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청양군은 지난 28일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추진위원회 및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회를 열고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총 10만 1,215명이 방문했으며, 관람 후 전체 만족도와 재방문·추천 의사를 종합한 결과 전년 대비 상승한 87.05점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일대일 개인 면접으로 실시돼 전반적인 프로그램 및 운영 만족도, 개선 사항, 지출 금액 등이 대한 질문으로 이뤄졌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행사장 배치 변경을 통해 관람 동선을 정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고추‧구기자 특화음식존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대형 겉절이 담기와 구기자 떡 모자이크 등 대표 프로그램을 전면 재구성해 가족 단위 체류형 체험을 강화했다. 또한 목재문화 체험존과 핑크퐁 컴퍼니 ‘베베핀 해피콘서트’ 운영, 다회용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제13회 백령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따뜻한 소비가 누군가의 겨울을 데워줍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소비가 곧 나눔’이 되는 따뜻한 하루를 만들었다. 행사장은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주민 플리마켓, 체험 부스, 전시 프로그램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총쏘기, 풍선다트 같은 놀이존과 백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로봇과 바둑 한판',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창의 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트인섬 찾아가는 미술관’과 ‘꼬마작가 작품전시회’는 지역 예술과 아동창작 활동을 연결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보일러가 없는 저소득 가정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명자 관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이웃의 겨울을 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1월 1일 영흥면 일원 체육시설에서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는 옹진군체육회, 각 종목별 협회 주최 주관, 옹진군 후원으로 진행되며, 축구(영흥종합운동장), 족구(영흥 실외다목적구장), 테니스(영흥테니스장), 골프(구월동 타이거골프클럽) , 게이트볼(선재리 실내게이트볼장) 5개 종목을 통해 옹진군의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특히 여러 해 동안 코로나 등의 사유로 진행하지 못한 종목별 체육행사를 진행한다는 점과 옹진군에서 조성한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의미가 깊은 대회이니만큼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인천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 의회 의장, 의원단을 비롯한 각 종목별 시 협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29일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기원하며 군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핵융합(인공태양)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부지를 전남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이 목적이다.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수소를 이용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전력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나주시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한국전력, 에너지밸리 등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기반과 역량을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나주시에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유치돼 전남이 미래에너지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라며, “전라남도와 나주시의 다각적인 노력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번 챌린지에 이어 온· 오프라인 범군민 서명 운동을 전개하여 화순군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순군은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서 탈락한 이유에 대해 지역발전지수(RDI)와 인구감소지수 등 객관적인 평가 기준에서 불리한 결과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소득 불균형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국가 주도의 정책으로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선정된 지역 주민들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전라남도에서 14개 군이 참가했으며, 최종적으로 신안군만 선정됐다. 신안군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와 신안형 기본소득 모델을 연계한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는 △소멸위험도 △지역발전 정도 △예산확보 및 실현 가능성 △추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선정된 7개 지역은 대부분 인구수 3만 명 미만의 농어촌으로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한 지자체들이다. 화순군은 인구수 6만 735명으로 전라남도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지역발전지수(RDI)를 기록했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의회 정석용 의원(청리·공성·외남)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위반건축물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반건축물 양성화 종합 대책 수립 ▲건축 조례 개정으로 가설건축물 규제 완화 ▲위반건축물 해소 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정석용 의원은 제도 정비로 “도시 지속 가능성 확보와 서민 주거권이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의회는 29일 제23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17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6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90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또한, 2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3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비례)은 29일 제235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모사업의 철저한 사전검토 및 타당성 분석 의무화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반영한 사업의 기획 및 상주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공모사업 유치 ▲공모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구성 및 피드백 시스템 도입 등이다. 박점숙 의원은 체계적인 공모사업 관리로 투자 대비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