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 지원사업’일환으로 우석대학교 봉사단‘그린나래’가 강진면 백련마을에서 4주간의 재능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백련마을은 현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마을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그린나래 봉사단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의 친밀감 형성 활동을 시작으로, 명찰 만들기와 노래자랑, 어르신 안마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유대감 형성에 나섰다. 이어, 고혈압과 당뇨 관련 건강 교육과 혈당 측정 활동을 통해 주민 건강 관리에도 힘을 보탰다. 또한, 마을회관 내외부 청소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저염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실천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입구에 꽃길을 조성하며, 쾌적한 마을 경관과 정서적 만족을 동시에 높이는 활동도 펼쳤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경관개선, 주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과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8일 방문하여 임실치즈 판매와 고향 사랑 현장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영동군이 2024년 1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영동군에서 치즈 판매 행사를 가진 것으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가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고향사랑팀, 임실방문의해팀이 총출동해 영동군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치즈 판매와 더불어 임실군 관광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 행사도 병행하는 등 임실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판매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임실N치즈와 유제품을 맛보고 구입하는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자매결연 자치단체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영동군청 직원들과 군민들의 구매 열기에 이날 치즈 판매액은 680만원으로 높은 매출 성과를 이뤘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전국 도시 곳곳을 방문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실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압도적인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 심 민 군수 주재로 각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대행사,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임실N치즈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분야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광객 안전대책과 프로그램 운영,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임실N치즈축제가 11회째를 맞고,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만큼 더욱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내방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편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특별하게 5일간 열릴 2025 임실N치즈축제는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과 연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체계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7월 초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완주군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461개소를 전면 개방해 폭염 취약계층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 83개소를 운영해 보행자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 거동불편자,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돌보미, 생활지원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안부전화, 방문 건강체크 등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가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살수차 3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 및 시가지에 물을 살포하고, 자율방재단을 활용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무더위 시간대(12시~17시) 작업 자제 및 휴식 유도를 안내하고 있다. 완주군은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가 ‘경계’ 또는 ‘심각’ 수준으로 격상될 경우, 폭염 상황관리반을 확대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프로그램 ‘어반스케치(Urban Sketch)’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오는 17일까지 면사무소 1층 로비에서 연다. ‘어반스케치(Urban Sketch)’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건물, 풍경, 사람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그려내는 그림 기법으로, 수강생들은 지난 몇 달간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우리 마을의 소소한 풍경과 일상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결과물 14여 점이 소개된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운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운주면행정복지센터가 지원하는 지역주민 대상 문화예술 활동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류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선덕복지재단 산하시설 선덕보육원이 전북공동모금회 2025년 사회복지현안사업으로 선정된 ‘더 강하게, 더 빛나게(Growing Strong, Growing Bright)’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완주 봉동 만경강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조깅(Jogging)과 쓰레기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plocka upp’을 합친 신조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만경강 플로깅 활동은 2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요보호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진행됐다. 플로깅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만경강 일대를 뛰어다니며, 쓰레기도 줍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우리가 치운 곳이 깨끗해지는 걸 보니 뿌듯하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석 선덕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북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가 최근 이서면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식량과학원에서 완주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완주군 지역 공공기관 탐색하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 위원 10명, 삼봉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완주군 내 4개 기관 서비스 이용자 20여 명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한국식품연구원 역사, 우리나라 식품 연구과정 등을 견학하고 한국식량과학원에서는 농작물 재배 방법, 농업기술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지역복지네트워크 분과는 이번 상반기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완주군 아동 가정과 함께 하는 김치문화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청열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탐색이 지역 내 기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주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청년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친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올해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업중단, 구직단념 등 사회에서 고립되기 쉬운 청년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진로탐색, 역량강화,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8개 기수 12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3월부터 시작한 2개 기수(중기 14명, 단기 12명)가 과정을 마쳤고, 3개 기수 32명이 참여 중이다. 군은 청년 전문가 멘토링을 도입해 참여자와 1:1 멘토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정서・심리 지원과 더불어 진로 설계・사회활동 준비를 위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회복탄성력 검사, 커뮤니케이션 향상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완주관내 보건소, 가족센터, 사회복지협의회, 로컬잡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신안군은‘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3,812건, 약 13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은 신안군에 소재한 주택, 건축물, 선박이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사실상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7, 9월 2회로 분할 고지되나, 납부할 금액이 20만 원 미만일 경우 7월에 연납으로 전액 고지된다. 2021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된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 특례가 2026년 추가 연장되면서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외에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지방세 ARS 간편납부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월 0.66% 가산세가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이 혼잡하고 전산장애 등 발생할 수 있어 납기일 전에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새벽 시간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CCTV 관제요원인 지태환 씨는 모니터링 중 지난 10일 새벽 0시 9분경 계룡시 금암동 사거리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를 발견했다. 관제요원은 즉시 112종합상황실과 상황을 공유하여 주취자는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3분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도로는 인적이 드문 커브구간으로 주행 차량이 도로 위에 쓰러진 주취자를 발견하기 쉽지 않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응우 시장은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시민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CCTV 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유사한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함께 하는 교육,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년 교육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시장의 주재로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등 총 18명이 참석해 시의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간담회는 평생교육과장의 시 주요 교육정책 및 현안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래 교육 인프라 구축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단순히 정책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지향적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교육은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계룡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 교육단체 관계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1일시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부시장, 각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계룡軍문화축제 지원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를 70여 일 앞두고 각 부서장들이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개선·보완 등 행사 실행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행사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각 부서의 지원사업 보고, 질의 및 토론, 재단 이사장의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개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행사 운영계획과 행사장 배치도를 비롯해 교통계획, 환경·안전관리 등에 대해 전반적인 토의가 이뤄졌으며 각 부서에서도 지원사업을 야심차게 진행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년도 축제와 달리 국방&익스트림체험과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운영, K-POP, ROCK, 트로트 등의 軍문화 페스타 콘서트를 특별 기획하는 등 신규 프로그램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완비 및 교통 안내, 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