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제일건설(주) 허만공 대표가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주)는 국내 주택 브랜드 ‘풍경채’로 널리 알려진 건설사로 "Good Quality, Good Price"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일등 상품을 제공하는 경영 방침으로 주택 건설을 선도하고 있다. 평소 지역사회 공헌 등에 관심이 많은 허 대표는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김해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여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 지자체에 2,000만원 내 응원하고 싶은 마음만큼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 30%)을 받을 수 있고,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오리고기, 한우 등심 시즈닝 스테이크, 한식디저트 등 63품목의 다양한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허만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김해시민 복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8월 28일 오후 3시, 사상구청 한마당홀에서 소리꾼 이희문을 초청해 제71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기민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세계가 주목한 ‘K-전통 팝’의 선두주자,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소리꾼 이희문이 강연과 함께 공연을 할 예정이다. 국악계에서 파격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이희문은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국악의 전통을 계승해왔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공영라디오방송국 NPR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해 유튜브 조회수 897만 회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내 민요는 섹시하지!’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 소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국악을 선보인다. 자신만의 음악 여정과 도전 스토리를 담은 강연과 함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민요 명곡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도 펼쳐지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부터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1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유성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디지털 혁신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AI(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습으로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혁신학교는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의 ‘AI 도입과 업무 환경의 변화’ 특강을 시작으로, ▲AI 활용 문서·보고서 템플릿 제작 ▲ChatGPT 활용 엑셀 데이터 분석 ▲냅킨·감마·젠스파크 등 AI 프로그램 활용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직원 간 행정 경험을 공유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업무 효율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AI 시대의 공직자에게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기술 이해도는 필수 과제”라며 “AI 시대의 흐름에 맞춘 직원 교육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AI Techtonic 2025, 유성구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의 창업 인프라를 알리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7.14~7.18.)과 연계해 충남대학교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3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전에는 ㈜MCE 박종욱 대표·㈜심투리얼 전다형 대표 등 실제 어궁동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 대표가 강연을 진행해 창업에 대한 조언과 동기를 전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충남대학교·유성구청·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를 방문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지역 문제 해결형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프로젝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지역 현안을 AI로 분석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사업계획서를 작성·발표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궁동 혁신생태계의 지속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고령 운전자와 다른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하고 70세 이상 운전자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운전자가 차량에 쉽게 부착하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고무 자석 형태로 제작됐으며 7월 중으로 1,300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70세 이상 운전자이며,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대한노인회·노인복지관·경로당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강의·보행 안전 시청각 수업 등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표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이 운전자 간 배려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은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월 11일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시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실무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합천군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을 운영했고, 교육생 18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이 산림법인 취업은 물론 다양한 산림 현장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업계 인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사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승호)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으로 추진된‘동래 이웃’3년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안전하고 따뜻한 동래 공동체’실현을 목표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봄, 주거환경 개선, 여가 및 생활운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고립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는 지역 안전망 네트워크(동래이웃단 조직 및 운영)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직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동래구가족센터가 컨소시엄 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주민들의 소감을 나누는 등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승호 사직종합사회복지관장은“사회적 고립 가구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이번 성과보고회가 지역 복지의 발전과 연대를 위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기부문화 활성화와 기부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28일까지‘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래구 관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사업자등록 또는 통신판매업 등록이 완료된 업체여야 한다. 아울러, 해당 업체는 답례품의 생산과 제조, 배송까지 모두 직접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품목은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공예품 및 제조품, 숙박권이나 체험권 등 관광·서비스 관련 유가증권이다. 구는 품질의 우수성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9월 중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전국 기부자들에게 동래구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동래구는 관내 16개 공급업체를 통해 가공식품, 온천이용권, 동래구 굿즈 등 총 26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11일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가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른 조치로, 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회의장과 만찬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보고회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김진아 외교부 2차관,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SOM) 의장, 김지준 APEC 준비기획단장 등 관계 부처 주요 공직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성우 대한상의 APEC추진본부장, 구자옥 행사 대행사 총괄 등 민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정상회의가 불과 1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개최도시로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경주는 대한민국 대표선수라는 각오로 숙박, 수송, 의료, 문화, 관광, 도시경관 개선 등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대한민국 외교사에 길이 남을 성과로 이어지도록 APEC 기념공원 조성, 경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로구가 7월 11일 새로운 민선8기 제21대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예고한 대로 별도 기념식 없이 일상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구정 운영을 이어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새벽 환경공무관 격려를 시작으로, 골목 청소, 직원 정례조례, 경로당 방문, 어린이집 일일교사 체험, 빗물펌프장 점검 등 현장 중심 일정을 통해 주요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오전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례에서는 새로운 민선8기 핵심 철학인 ‘기본사회’ 구상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조직 내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구정 방향을 제시했다. ‘기본사회’는 주거, 소득, 의료, 돌봄, 교육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민이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는 공동체 모델로, 구는 이를 구정 운영의 방향으로 삼아 향후 정책 전반에 반영할 방침이다. 장 구청장은 조례에서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모두의 존엄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사회를 지향한다”며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나서서 모든 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동체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은 11일 음성군 맹동면 동성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안전보안관, 동성초 재학생,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들이 지켜야 할 행동 수칙 등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속도를 줄이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 후 안전을 확인하고 주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 국민행동요령과 냉방기 사용 전 화재 예방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군은 교통안전 불감증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 신고 기간 지속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군의 재난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민간단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7월 11일, 진월면 선소리 167번지 일원에서 ‘진월면사무소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폭염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고려해 실내외 행사로 분리해 운영됐다. 국악 공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주민참여자 감독 위촉식은 실내에서, 시삽식은 야외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 및 사회M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들어설 진월면사무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월면 선소리에 건립되는 면사무소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연 면적은 1,477.25㎡다. 1층에는 민원실, 사무실, 주민사랑방이 배치되며, 2층에는 회의실, 다목적실, 휴게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시는 7월 중 착공해 올해 연말까지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2026년부터 마감공사에 착수해, 같은 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진월면사무소는 지역사회 문화·복지서비스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