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호주 찰튼브라운과 연계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해외 교육 연수를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5박 7일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연수에는 고양시 보육교직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여해 선진 보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브리즈번과 시드니를 중심으로 유아교육 및 보육통합 운영기관, 공공보육지원센터, 민간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구조, 보육환경, 교사 전문성 개발 방안 등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교육연수는 2024년 이동환 시장이 호주의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 찰튼브라운을 직접 방문해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문 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참가한 보육교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현지 전문가의 세미나와 사례 분석 등을 통해 국내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보육교직원 해외 교육연수를 주관한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수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9만 7천여 건, 311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부과는 2025년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및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포함)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과세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해당 연세액 전액이 이번 달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142211)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부과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일 엘리자베스타운 제프 그레고리 시장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의향서 교환은 엘리자베스타운 상공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초 엘리자베스타운이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먼저 교류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이뤄졌다. 교환한 의향서에는 각 도시가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은 블루오벌 SK, 롯데알미늄, ANP 에너텍, 우원테크놀러지 등 한국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이 인근 글렌데일에 공장을 건설하면서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장 중이다. 시는 이번 의향서 교환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간 교류 확대, 투자 협력 등을 통한 국내외 기업 유치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문화를 가진 서산시와 우호교류 의향을 확인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엘리자베스타운에 한국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75회 부산진 희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빛나는 가족, 부부를 위한 핵심기술 1, 2, 3’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으로, 부모교육, 가족 문제, 중‧노년층 삶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상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JTBC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통해 부부 문제에 대한 직관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대중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부 간에 꼭 필요한 예절, 대화법, 갈등 해소법 등을 소개하며, 가까운 사이일수록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강연에 앞서 정겨운 가요 식전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진구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석조)는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해 6월 4일 엄광산 맨발숲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보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은 부전역의 KTX 정차역 지정으로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이석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에 대해 정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인 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우리 구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0일, 부산진구 초읍동에서 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노학양 부산진구지회장, 신한춘 부산광역시협의회장, 박희용·문영미 부산광역시 시의원을 비롯해 구 회장단 및 동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노학양 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회관이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이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는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시상식’에서 국가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및 인식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 등에 수여되며 ‘2025 기록의 날’을 기념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수식이 열렸다. 부산진구는 1998년 부산진구 기록관이 설립된 이래로 기관장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총 4개의 서고로 확장, 10만권 넘는 행정 기록물 보유, 86,418권 중요기록물 DB구축 완료하는 등 우수한 기록관리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3년~2024년까지 지역 민간 기록물을 공모하고 당선작 221점을 전시함으로써 기록문화를 확산시켰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산진구의 행정기록물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여 미래를 밝혀줄 기록관리업무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6월 12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산재 재활치료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구미의원’ 개소식을 열고, 산재 근로자를 위한 공공재활의료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강명구 국회의원,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노동계·의료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구미 외래재활센터는 인동가산로 14, 6층에 총 1,081㎡(약 327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 33억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재활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4월 2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향후 진료과목과 인력은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는 산업재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미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대도시에 집중돼 있던 산재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방으로 확산하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구미시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2025년 선정)’을 추진 중이며, 이에 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와이비엠 한국TOEIC위원회(회장 민선식)는 6월 12일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재학생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오재신 국제처장과 김희준 YBM 한국TOEIC위원회 본부장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은 다변화한 지식 정보화 시대에 맞춰 재학생의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했다.”라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BM은 2024년부터 ‘YBM 글로벌리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해 토익스피킹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토익 정기시험에 대해서도 응시료 10% 상시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졸업 인증 요건, 해외 파견 프로그램, 어학 장학금, 교환학생 선발 등 교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토익 및 토익스피킹 시험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관련 내용을 언어교육실 누리집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차세대 에피토프 백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김명옥 교수는 이의 원천기술 확보 및 백신 상용화를 위한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명옥 교수팀은 Aβ1-10 서열을 분자 동역학(Molecular dynamic simulation) 및 도킹 시뮬레이션(GOLD)으로 최적화한 Aβ1-10 변형 펩타이드(D1H, S8R)를 제작한 후 단백질 캐리어 활용으로 강력한 항 아밀로이드 베타(Aβ) 항체를 유도해 알츠하이머병에서 Aβ 기반 B 세포를 타깃하는 에피토프 알츠하이머병 백신의 신경보호·면역효과를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 이는 알츠하이머병에서 B 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능동 면역 전략으로 개발된 차세대 백신이다.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마우스 모델에서 해당 백신의 Aβ 축적 억제, 신경염증 완화, 시냅스 회복 및 인지 기능 개선, 비장·혈액 내 항 Aβ 항체 생성을 통한 신경보호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는 알츠하이머병 예방 백신제 개발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으로 평가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가 청년층 전세사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상시 운영할 계획으로, 12일 광양시문화예술회관에서 첫 교육을 했다.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동부지역본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를 매주 2회(월·수요일) 운영해 법률, 부동산 등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러나 상담 지원만으로는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예방교육을 상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주거복지센터’ 상담 운영을 주 1회(매주 월요일)로 축소하는 대신 수요가 있는 곳에 전남도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세계약 핵심 체크리스트 ▲전세사기 유형 및 사례 ▲피해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 요령 ▲상황별 대응 방안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제도 안내 등 전셋집 등을 처음 계약하는 청년도 쉽게 이해하도록 사례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을 바라는 기관이나 업체(민간 기업이나 단체도 가능)는 전남도 주거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서울시 호남향우회와 함께 금호건설·제일건설 주식회사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전남도는 이날 서울 호남향우들과 함께 금호건설·제일건설 주식회사 5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혜택 ▲고향사랑기부제 전복 이벤트 ▲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먹깨비 이벤트 등을 홍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과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해남 출신인 금호건설 한 임직원은 “임직원들과 함께 전남 고향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애향심이 모여 전남 미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장흥 출신인 제일건설 한 임직원은 “전남도에 좋은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있어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을 이용하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