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 461억 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1차 건물 증축에 195억 5천만 원, 2차 기반시설 구축에 266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9층 업무시설, 10층 통합관제실과 영상분석실, 11~12층 전산실, 13층 전기실·배터리실·통신실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시 전역의 CCTV를 통합 연계해 범죄, 교통사고, 재난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전파해 도시 안전을 살피고 총괄 지휘체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실적과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 운영 실적과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발굴 및 신규 수급 가구의 급여 적정성 관리,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유공자로 해남군 복지정책과 이미정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해남군은 현장발표를 통해 전국적인 복지 행정 비결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5년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청년 빈곤 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성과 등으로 선제적 복지 행정의 표본을 제시했다. 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에서 제7회 동두천 미술협회 신진·청년 작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미술협회 동두천지부(지부장 이숙헌)가 주관하는 전시로, 신진·청년 작가들의 회화와 공예, 미디어아트 등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동두천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고, 기성 작가들과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예술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작가전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매년 추진하는 무료 대관 사업과 연계한 협력 전시의 일환으로, 박물관 4층 기획전시실 무료 대관을 지원해 관내 예술단체 및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월 18일 전시를 관람한 뒤 “동두천에서 활동하는 미술단체와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민·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그동안 추진해 온 협의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협의체 구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변화상을 되돌아보는 성과 보고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보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를 통해 민·관 협력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14회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담, 물의 신명을 담다’를 주제로 음악·무용·영상을 결합한 창작 무대로 구성됐으며, 독창적인 조명과 입체적인 음향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과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총 5막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막 ‘마을의 기쁨과 농악’에서는 전통 농악 특유의 힘찬 울림을 통해 공동체의 흥과 기쁨을 표현했으며, 두 번째 막에서는 ‘시련과 갈등’을 주제로 한 역동적인 무용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간절한 염원을 영상과 결합한 용 퍼포먼스, 회복과 치유를 상징하는 무용, 대동 한마당을 알리는 타악 퍼포먼스가 차례로 이어지며 전통 예술과 현대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 무대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이 시민들이 전통 농악을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2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2025년 문화학교 수료식 및 문화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문화학교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문화원 문화학교는 서예, 문인화, 사진, 농악, 가야금병창, 실버 하모니카 등 8개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강좌 수료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성과를 공유하며 배움의 결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문화학교를 통해 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는 노인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5년 동두천시 노인등록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경인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가구·인구 이동·주택·건강·복지·소득·일자리·안전 등 9개 핵심 분야, 총 82개 항목을 대상으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해 세밀하게 구성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표 결과, 2024년 기준 동두천시 노인 인구는 2만 2,551명으로 전체 인구의 25.2%를 차지해 전국 평균(19.5%)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흐름 속에서 노인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는 8,727명(38.1%)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복지·돌봄·건강·소득·일자리 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고, 필요한 정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두천시 맞춤형 통계 개발을 통해 시민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인센티브 1,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한 징수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연속적인 성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징수율 신장,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세수 확충에 적극 노력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진안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를 위해 읍·면 징수대책 보고회를 추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공매 처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며 체납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공정한 조세 행정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이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모금사업명은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으로 도심 기능 강화와 녹색도시(Green City)로의 변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군의 대표적인 도심재생사업으로 현재 읍소재지 중심지인 학천지구 1·2·3블럭의 지혜의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공영주차장과 상부의 문화광장 등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은 학천지구 상부에는 군민을 위한 문화광장(5,140㎥), 하부에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180면)을 조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중심에 자연과 문화, 편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는 물론 진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에 기부자이름이 들어간 바닥재용 석재, 청동판 이름표 등 기부자 기념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부자에 대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 도배기능사반은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대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회관 도배기능사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하여 벽지를 떼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깨끗하고 쾌적해진 방안을 보고 행복해 할 이웃을 생각하니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수강생들의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연말연시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 장소는 송림오거리역, 화수2동 장미터널, 새천년로 일원, 송림동 황금고개사거리, 샛골로 73번길 일원 등 5곳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 내 주요 거점 공간과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빛과 디자인을 활용한 경관 연출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보행자의 동선을 고려한 조명 배치로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구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분위기를 한층 밝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밝은 기운을 받아 구민분들의 모든 일상이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해양관광활성화 거점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만석동 해안가는 과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어린이들의 추억 공간으로 남아 있지만 산업화로 물류창고·공장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접근조차 불가한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됐다. 동구는 만석동 해안가에서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꾸준히 정비해 왔고, 이날 거점 문화공간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까지 조성하게 됐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은 해안산로 1단계에 위치한 국방부 미사용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지정하고 총사업비 약 133억을 투입했다. 1층에는 예술전시와 팝업,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문화행사와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의 운영은 지난 4월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공공스토리사업단(대표 허승량)이 맡게 된다. 운영사는 과거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케이슨24’를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