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이 11월 7일 KBS 신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여 2012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한전은 임직원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단체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은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의 슬로건 아래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현재 전국 308개의 봉사단, 2만 2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누적 봉사 시간은 320만 시간을 넘어섰다. 또한 ▲에너지 복지와 취약계층 지원, ▲기후위기 대응, ▲동반성장 등 분야별로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전국의 지역본부와 지사를 거점으로 한 맞춤형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국가적 재난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박 및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중독-디톡스 어울림林’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 치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아 인식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중독 예방 교육 ▲해먹 테라피 ▲숲속 곤충 탐사 등 산림 치유형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놀이·체험 중심의 시간을 보내며 협동심과 자기 돌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희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기 돌봄과 균형 있는 생활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우리고장 알리기’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중집합장소를 활용해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리고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주요 관광명소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60여명은 조끼를 착용하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산청군 관광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진상 회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산청을 아름다움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산청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산청군은 지난 6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산청유스페스타’ 행사에서 환경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문제를 홍보하고 실제 생활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학생들이 녹색생활 실천 서약서를 직접 작성하고 분리배출을 해보며 재활용품 교환 체험 활동을 하는 등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진행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올해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기후 문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미래를 보전하기 위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1월18일까지 스마트팜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고장 예방을 위한 ‘스마트팜 자가정비·사후관리 2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스마트팜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농업인 스스로 장비를 점검하고 간단한 정비를 수행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현장 운영 역량 강화가 목표다. 교육과정은 장비 관리 기초이론부터 점검·진단·정비 실습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특히 장비 제조사의 사후관리(A/S) 지원이 원활하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농업인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응급조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2차 교육은 지난 10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총 8회 진행되며, 농업인 약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실습 비중을 확대해 농가별 장비 유형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앞서 7~8월 실시한 1차 교육에서는 총 11회 과정에 136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1차 교육에서는 5개 스마트팜 농가에 대한 현장 유지보수 지원도 병행됐다. 교육 문의는 광주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062-613-5314)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5일 산림환경연구동 대회의실에서 춘양면사무소와 협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5가구에 PC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은 디지털 기기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환경보호, 교육, 복지 등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PC 기증은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기증받은 가구들은 온라인 학습과 공공서비스 이용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명 원장은 “디지털 격차 해소는 지속 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백두대간수목원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7~9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오락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청렴성과 관련된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구성된 퀴즈를 팀별로 풀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직자들이 팀워크와 창의성을 발휘하며 즐겁게 참여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 개개인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청렴 실천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는 데 긍정적인 계기가 됐다. 박시홍 봉화 부군수는 “청렴은 나 자신을 단단히 지키는 방패이자, 공직의 신뢰를 세우는 기둥”이라며 “법과 원칙을 지킨다는 것은 타인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를 보호하는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공직자의 책임과 윤리를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앞으로도 참여와 공감 중심의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예정 토마토팀원 10명이 경북 남부지역 스마트 농업시설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올해 연말 봉성면 창평리에 준공을 앞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에 입주하는 토마토팀원들의 토마토 재배 실전 노하우 습득과 원활한 육묘수급을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팀원들은 먼저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를 방문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부터 스마트팜 시설과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입주 청년농업인으로부터 재배기술, 유통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후 올해 초 준공되어 4ha 규모의 유리온실 7개동에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딸기, 토마토, 오이 3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이어서 팀원들은 구미시 선산읍에 소재한 도내 최대규모의 중부육묘장을 방문해 대표로부터 서양계 토마토 유망품종 동향과 토마토 모종 육묘기간, 모종관리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금년 내 준공되는 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를 앞둔 팀원들이 정착단계에 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춘천시의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시행했다. 2024년에는 60명의 시민이 상담을 받았으며 올해는 지난 10월까지 8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그 결과 누적 상담은 190여 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지난 9월부터는 상담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렸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춘천시와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 환원 프로그램이다. 상담 내용은 형사사건부터 민사사건까지 전반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는 춘천시의 장학금 지원을 받은 수혜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선순환 구조의 일환으로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변호사가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하반기 무료법률상담은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춘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전남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前 괴산군4-H연합회장 김성규(36/남) 씨가 ‘2025년 농업인지도자(4-H)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성규 씨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4-H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기술 교류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괴산군4-H연합회장 재임 시절에는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 우수 농산물 생산 ▲농촌 봉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 청년농업인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 또한, 친환경 농업기술 도입과 청년농업인 멘토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성규 씨는 “4-H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더 발전된 농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김성규 전 회장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서, 4-H의 ‘배우고 실천하며 봉사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산촌활력 특화사업 일환 숲푸드 포럼을 개최했다. ‘숲에서 찾는 지역의 미래, 임산물 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충청북도 등 관계기관과 임업인 단체, 지역 주민, 숲푸드스쿨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산촌자원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포럼에서는 숲푸드스쿨 교육생들이 직접 개발한 임산물 가공 제품 전시와 시식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은 지역 임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며 산촌경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숲푸드스쿨을 통해 25명의 교육생이 임산물 가공과 상품 개발 역량을 키우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임산물 산업이 지역 일자리와 소득 창출의 핵심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협의회장 황인환)가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제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22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2기 이끌어 갈 신임 협의회장으로 황인환 자문위원이 취임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이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했다. 구성된 제22기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는 2027년 10월31일까지 2년간 평화·공존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제22기 황인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김제시 협의회 제22기 회장으로 선임되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 민주평통자문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지역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해 항상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화·공존의 한반도 시대를 열기 위해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