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핵심 거점시설인 농업혁신성장센터를 생거진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11일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은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충북도, 진천군의회 의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839.6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공유오피스 △개방형 작업공간 △청년센터 △교육, 회의실 △유튜브 촬영·제작실 △실습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예비 창업·창농 사업자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며, 소량의 시제품 제작 환경도 지원한다. 또한 관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공간을 제공해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혁신성장센터는 진천의 창업을 주도할 뿐만 아니라 외부로 유출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의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지난 5일,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개강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15명과 협력 강사 4명이 참석해 로컬 비즈니스 창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로컬 영상 기획·촬영 28시간, 로컬 영상 제작 편집 48시간, 로컬 비즈니스 홍보·창업 24시간으로 구성되며,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진행되고, 교육생 특전으로는 콘텐츠 제작비 지원 및 취·창업 연계(훈련생 맞춤형)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전문가를 배출하겠다”며, “센터는 강화군민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모 사업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지난 5월, 만 60세 이상 관내 고령 운전자 총 30명(15명×2기수)을 모집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과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윤심 관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사회 전체에 건강한 교통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선원면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장단 체육대회’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화군이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공공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관내 이장 18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화 나들길 걷기, 환경정화 활동, 각 읍·면 대표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염원하는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한목소리로 지역발전을 향한 강한 염원과 기대감을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김상배 강화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각 읍·면 이장들 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조진제)와 한아름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정)에서는 지난 6월 5일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김정환)에 방역후원금을 전달했다. 두 금고는 하절기 각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70만원 상당, 한아름새마을금고는 60만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김정환 주민자율방역단장은 “매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후원금을 지원해 주시는 영도중앙·한아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하절기 주민들의 건강과 전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봉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6월 5일 관내 봉산센터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상습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 등에 해충 방제를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찾아가는 계층별 인구교육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2023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는 개인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적응력을 강화해 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아동 800명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성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작은 사회인 가정에서의 이해와 소통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지서 요금 차감 방식 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결제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2025년도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295,200원, 2인 세대 407,500원, 3인 세대 532,700원, 4인 이상 세대 701,300원이며, 사용기한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5월 25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름·겨울철로 구분됐던 기존 지원 방식이 개선돼 연중 언제든지 통합 사용이 가능해졌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중에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65세 이상),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아동 포함)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다. 신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성군은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에서 시군 부문 종합 3위,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재난 및 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 담긴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실천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안전분야 평가 제도다. 수상은 시군, 기관‧단체, 개인 등 세 부문으로 나뉘며, 체계적인 위기 대응 관리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1차 평가는 ▲행정안전부 평가 실적(70%)과 ▲안전 문화 운동 실적(30%), 2차 평가는 ▲우수사례 공개평가(10%) 등 총 3개 분야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졌다. 보성군은 ▲재난관리평가 ▲안전한국훈련 ▲재해예방사업 ▲안전자치 참여도 등 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으며, 도내 22개 시군 중 3위, 군 단위에서는 1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수상에는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그동안 ▲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2동(동장 정희정·채동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형 스포츠마케팅 ‘Festival 첨단에 퐁당’을 홍보하기 위한 시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지난 10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진행했다. 이날 첨단1·2동 주민들로 구성된 100명의 시민봉사단이 각각 노랑·초록 스카프를 착용했다. 이들은 첨단이 하나 되자는 의미에서 약 2㎞ 거리인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까지 행진하며 ‘Festival 첨단에 퐁당’ 기간 동안 진행하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홍보했다. ‘Festival 첨단에 퐁당’은 동 미래발전계획인 시민참여형 스포츠마케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민·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인회가 주축이 돼 시민들이 중심인 전담 조직(TF)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Festival 첨단에 퐁당’은 광주전국수영선수권 대회 기간에 첨단지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첨단지역 정보제공 △지역상권 정보 및 할인 혜택 제공 △다양한 축제 및 체험행사 운영 △생수나눔 봉사 등 지역 상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광산구 신창동 주민과 청소년들이 제38주년 6·10민주항쟁을 기념해 ‘제4회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를 개최한다.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는 6·10민주항쟁 38주년과 이한열 열사 정신을 기리고 헌법 제1조 제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의 가치를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진흥고등학교 학생회·신창마을교육발전소·신창동 주민자치회 등 마을공동체와 청소년이 함께 준비했다. 행사는 14일 광주진흥고등학교 송암관(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며, △기념식 △문화제 △마을 민주주의 체험 공간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한열 열사의 숭고한 뜻을 이어 청소년과 주민들이 민주공화국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민주시민 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7 이한열 마을문화제는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주민이 함께 만드는 생활 속 민주화 역사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첨단 쌍암공원에서 제2회 모기장 영화제를 운영한다. 모기장 영화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먹거리 등 소비 촉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영화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코코(13일) △엘리멘탈(14일)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30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쌍암공원 희망의 숲에 공간을 마련했으며, 생수와 돗자리 등 영화 관람을 위해 편의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족, 이웃, 친구들과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책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독서 모임을 대상으로 최대 20권까지 독서 모임용 책 꾸러미를 장기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교육도서관과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책 읽기의 줄거움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풍요로운 독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책 꾸러미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교육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