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도군이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을 위해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한 달간, ‘추석엔 진도愛 한가위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 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 원까지 16.5%의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액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내에 10만 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하며, ‘진도아리랑몰 포인트’ 3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전복, 김, 홍주, 울금, 구기자 등 진도의 특산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10일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발표되고,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풍성한 혜택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당 수제청·카페음료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진행된 ‘저당 수제청·카페음료 교육’이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19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열렸으며, 군민 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작 전부터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는 최근 건강 식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더불어, 농민들의 농산물 가공 및 6차 산업 진출 의지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샤인머스켓, 복숭아, 무화과, 백향과, 딸기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저당 수제청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카페음료 제조 교육도 2회 운영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농민과 주민들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맞춤형 식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8일 진상역 인근 밭에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김장 나눔을 위해 배추 1,000포기와 무 500개를 직접 식재하는 자리로,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계만),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갑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태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전에 로터리 작업과 거름 시비를 마친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모종을 심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2월 수확해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계만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키운 배추와 무가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남 진상면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연말 김장 나눔까지 잘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 중마동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우혁)는 지난 9월 8일 중마동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운영 규약 개정과 행사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위원 27명이 참석해 추진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규약 일부 조항을 개정했다. 특히 동민의 상 수상자 선정위원회 구성 관련 조항을 신설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어 위원들은 행사 세부 일정과 안전 관리 대책, 홍보 방안 등을 검토하며 주민 화합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우혁 추진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의를 통해 운영 규약을 정비하고 행사 준비의 틀을 확고히 했다”며 “동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큰 잔치가 되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승택 중마동장은 “중마동민의 날은 우리 동의 가장 큰 화합의 장으로,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산업 전반에서 3D프린팅 기술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3D설계 기초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취업·창업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신기술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초 예정된 3D프린터운용기능사 실기시험 대비를 기본 목표로 하되,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생은 △3D프린터의 원리 △3D설계의 개념 △출력물 후가공 △장비 관리 등을 학습하며, 창의적 메이킹을 체험하고 현장 실무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다. 강의는 10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월·화·목요일 오후 6시 50분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이어지며, 총 24회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광양청년꿈터 세미나실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거나 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양시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로 구성된 ‘광양 농특산물 선물세트’ 5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광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햅쌀, 배, 전통 고추장, 건고사리, 건토란대, 김부각, 매실 워터젤리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판매는 광양동부농협과 협업해 진행되며, 오는 9월 18일까지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배송은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예약 문의 및 신청은 광양시청 농식품유통과 또는 광양동부농협으로 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청정한 자연과 정직한 땀이 길러낸 우수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시민과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추석, 고향의 정이 담긴 광양 농특산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성영환)는 지난 9월 5일 계양산 일원에서 ‘우리동네 가족소통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계양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8가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계양산 자연 속에서 반딧불이를 관찰하고 체험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성영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1동 ‘우리동네 가속소통 캠프’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계양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인혜학교(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달 수준과 장애 특성을 고려한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직업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자원과 전문 강사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학교 진로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차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팝아트 ▲반려견훈련사 ▲가든디자이너 ▲전통디저트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직업을 접하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새별이북카페와 효성마을카페 사업단이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한 해 동안 창출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한 주요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협의회를 비롯해 27개 주요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구정 현안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논의 현안에는 ▲계양테크노밸리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계양산업단지 조성 ▲교통의 중심지 계양을 위한 철도망 확충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 IC 설치 반영 등 인프라 구축 ▲계양아라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등 문화관광 활성화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한 주차 환경 개선 ▲아동·노인·장애인 복지 지원 확대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사안이 포함됐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와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계양의 미래를 위해 열린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천권역 또래 상담 시군구 연합행사에 또래 상담자연합회 ‘마음 지킴이’ 15명과 지도교사 6명이 미추홀구를 대표해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합행사에는 인천 시군구를 대표하는 100여 명의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했으며, 다양한 오락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또래 상담자의 소속감과 정체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오락 활동을 하며 즐겁게 웃고, 다른 구 또래 상담자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힐링의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음 지킴이’ 연합회는 오는 11월까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활동 보고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2025 보훈 테마 활동인 ‘보훈해봄’ 공모사업 ‘용사의 길: 잊혀진 용사를 찾아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전유공자를 만나 인터뷰하고 기록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호국·보훈의 가치를 새롭게 깨닫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상이군경을 직접 만나며, 청소년들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의미를 깊이 체감할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촬영한 참전용사 기록 영상은 유튜브와 인천 지역 아파트 미디어 보드 등을 통해 홍보됐으며, 많은 시민이 시청함으로써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진행된 보훈 인식 개선 캠페인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활발히 이뤄졌으며,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보훈 유공자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과정이 보훈 인식 개선에 큰 힘이 됐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