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25일 함안군 일원에서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도서관 회원들에게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고 지역의 역사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예담고와 복합문학관 견학, 전통장 만들기 체험,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 체험, 대산 악양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역사와 체험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특색 있는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칠원도서관 회원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연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로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 신나는 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주 △장애물 달리기 △빅 에어다트 △공 굴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밝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박정희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이 함께 뛰고 웃는 모습을 보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과 보람을 다시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지역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및 교육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으로 아동친화도시 연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간 단합을 도모하고 돌봄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에는 영화 관람을 실시하는 등 매년 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거제유림아시아드(해맞이로 23)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제3회 유림토피아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점토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연제구 재활용 시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상 속 폐기물이 재활용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민원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휴(休)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제둘레길 걷기를 통해 대민 업무로 누적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근 플라워 카페에서 진행된 스칸디아모스 제작 체험은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구례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례스토어·세포마켓 이음공간 활성화 워크숍’을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례스토어·세포마켓·구례주조장·통합어울림센터·그때그날기록관·음악당 등 거점시설 간 이음 공간 연계와 시너지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이승권 미래도시환경연구원 광주광역위원장이‘문화를 접목한 공간 구성과 상권 결합과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제하며, 도시재생과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제언을 나눴다. 또한, 전남도시재생지원센터, 여수도시재생지원센터, 구례군 지역개발과 도시재생팀, 구례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협동조합 이사장이 함께 참여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희정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시설 운영 논의에 그치지 않고, U자형 이음 공간을 중심으로 통합적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각 공간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문화를 결합하는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자활근로 사업단 참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22일, 참여자 약 37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정신건강증진 통합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통합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이 일상과 근로에서 겪는 정신적 피로를 관리하고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1부에서는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전문 강사가 출강하여,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혈당 관리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들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여 신체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2부에서는 전남노동권익센터 전문 강사가 응급상황 대처법과 작업 중 안전 수칙을 강의했으며, 이어서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스트레스 관리, 우울감 극복, 감정 조절 방법 등 정신 건강 향상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루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구례지역자활센터 이정민 센터장은 "이번 통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4일 합성2동 동마산전통시장에서 열린 ‘시민 어울림 음악회’가 흥겨운 무대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전통시장 앞 도로 개설로 인한 불편함을 위로하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합성2동 주민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본 음악회 시작 직전 예상치 못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지키며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어 마산 출신 가수 후니정과 장예주 가수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고, 마지막으로 인기가수 박상철이 등장해 대표 히트곡들을 연이어 선사하며 시장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무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중 ‘2025년 노무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노무아카데미는 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노동자에게 적용되는 근로기준법 등 노무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노동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쟁점 중심으로 근로기준법, 노동계약, 급여·휴가 관리 등 노무관리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아가 2026년부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노무컨설팅’을 연중 상시 운영해 각 부서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 복무·임금관리 및 법령 개정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노무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직노동자를 대상으로, 퇴직 후 재취업이나 창업 등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반기별로 운영되며 퇴직 노동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국화 라디오 부스’를 운영한다. ‘국화 라디오 부스’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에 사연을 모집하여 축제 현장 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사연 주제는 △일상 속 감동적인 이야기 △가족·연인 간의 따뜻한 추억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응원 메시지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사연을 신청하거나, 축제 현장 내 라디오 부스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화 라디오를 통해 일상 속 소중한 순간과 마음을 함께 나누며,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보훈단체협의회가 28일 완주군문화체육센터(삼례읍 소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보훈단체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유희태 완주군수 및 유의식 군의회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 군의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식, 축하공연,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완주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호국문예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함께 열려, 미래세대에게 보훈정신을 전하고 세대 간 공감과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호국정신을 이어갈 미래세대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범 회장은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통해 선배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앞으로도 보훈단체가 하나 되어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가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주시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에스피에어로,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등 3개 기업과 총 500억 원의 시설투자와 9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기업유치 노력의 결과로, 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에 기업의 실제 투자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산단 분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세계 유망 항공기업인 미국 ‘벨 헬리콥터’의 국내 핵심 파트너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 내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고 항공기 구조물 및 부품제작 분야의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스피에어로’는 항공기 부품 및 정밀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사봉일반산업단지에 신설 투자해 항공기 치공구 및 부품제조를 통해 유망 항공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0월 24일 양산시가 올해 경남도 ‘춘ㆍ추계 도로정비 종합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도가 주관하는 도로정비 종합 평가는 도내 18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정비, 배수시설 및 도로표지 등 10개 부분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경남도에서는 각 시ㆍ군별로 평가 대상 노선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도로정비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미비한 부분은 개선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평가와 포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시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에 대하여 긴급 보수하고 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도로관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