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도는 2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민간협력 재난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민간과 공공이 손잡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류근형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북도는 기후 변화, 도시화, 복합재난 증가 등으로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건설협회충청북도회와 대한건설전문협회충청북도회는 ▲호우, 태풍 등 위험 기상특보 시 예찰‧순찰 활동 ▲재난 대응 활동 시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의 지원 ▲재난수습 활동에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의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건설업계와의 협력은 사전 예방적 재난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표창’ 지도자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높이 평가되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수련관은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과 권리보장을 위한 청소년 참여활동, 동아리활동 지원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의식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활동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진로체험, 4차산업 디지털활동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청소년축제, 캠프 및 체험활동, 가족단위 프로그램 ▲건강한 신체역량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생존수영, 스포츠교실 등 매년 100여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 환경 및 청소년정책의 변화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했고, 국가보훈부 등 중앙부처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수련관은 청소년환경위원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천시니어클럽은 5월 15일, 5월 21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80여명과 함께 강화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청춘! 함께라서 더 빛나는 봄”이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료간의 친목 도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순무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강화의 전통 김치 문화를 체험하고, 천년고찰 전등사 관람을 통해 고즈넉한 분위기와 푸르른 봄 기운을 온 몸으로 느끼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일상생활이 더욱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트로트 뮤지컬 관람, 문화 유적 탐방, 자연생태체험, 안성 팜랜드 관람 등을 진행하며 다양함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5월 21일 부천시 재향군인회 지원을 통해 원미구에 거주하는 30명의 어르신들과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장수사진은 더브릿지 포토그라피(대표 김호태)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당일 신인식 원미구청장이 함께 참여하여 격려 및 축하를 해주었다. 촬영 내내 편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짧은 시간 내에 어르신들 모두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금번 촬영에 참여한 어르신은 ‘재향군인회 덕분에 좋은 기회가 생긴 듯 하다. 복지관과 재향군인회에 감사하다.’, ‘친구와 함께 신청했다. 도움 주시는 분들 덕분에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재향군인회와 더브릿지 포토그라피 덕분에 복지관 어르신들께 약 2년 만에 장수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었다. 최근 장수사진 촬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이 예전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매회 신청수요도 많고, 촬영도 밝은 분위기 속에 진행될 수 있었다. 지역 어르신들께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린다.’로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가 ‘서른 해의 동행, 새로운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지원 사찰인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도·시의원, 복지 관련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아리현 밴드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3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내빈 축사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슬로건 선포 △떡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미스트롯 출신 가수 이예은의 축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이 30년 동안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온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친구이자 버팀목이 되는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동반자가 되고, 특히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어르신들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 성범죄’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의 본질을 짚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tvN ‘알쓸범잡 시즌2’, KBS ‘스모킹건’ 등에 출연했고 여성가족부 여성폭력방지위원으로 활동한 법률전문가 서혜진 변호사가 맡았다. 서 변호사는 ‘변호사에게 듣다, 사건으로 보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주제로 강의했다. 서 변호사는 딥페이크 기술 악용 사례와 이를 둘러싼 법적 쟁점, 피해자 보호 및 예방 방안 등을 다루며 공직자로서 반드시 인지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서 변호사는 “딥페이크 성범죄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인권 침해이자 명백한 범죄다”며 “사건 중심의 접근은 예방과 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유효한 방식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하는 등 시민 안전과 인권 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청주채용박람회’가 22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대 간의 경험이 만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침체 속에 위축된 고용환경을 극복하고 청년을 비롯한 구직자들의 취업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여러 분야의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기업은 자화전자(주), ㈜네패스, ㈜서흥헬스케어, ㈜도우인시스, ㈜SPC삼립 청주센터 등 60개사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과 상담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비대면으로 참여한 40여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박람회장 내 설치된 60개의 채용관은 현장면접관 부스와 채용상담관 부스로 나뉘어 운영됐다. 현장면접관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면접이 진행되는 한편, 채용상담관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구직자에게 채용 정보 및 취업 전략을 안내하는 등 심층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졌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SK하이닉스와 서원대가 함께 추진한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의 준공식이 20일 서원대학교 일원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지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 청년창업파크는 ‘충북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SK하이닉스가 건립 비용을 대고 서원대학교는 건립 부지를 제공했다. 청년창업파크는 창업카페, 공유오피스 포함 4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 공간을 갖췄다. 향후 운영은 서원대학교가 맡는다. 청주시는 모충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청년창업파크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모충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특화재생)에 따라 모충동 인근을 ‘서원 청년문화특구’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청년 커뮤니티 시설, 청년 창업 팝업스토어 등의 공간을 갖출 거점공간(드림플래닛)을 2026년까지 구축할 계획인데, 이번에 준공된 청년창업파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22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직원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행정정보공개교육’을 실시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체적인 정보공개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원문정보 및 사전정보 등 선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에 대한 직원 인식을 향상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정보공개제도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국민 청구에 의해 공개하거나 정보를 사전에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시민이 요청한 정보뿐만 아니라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정정보를 선제적으로 공표하고, 시가 생산한 문서를 정보공개법 등에 위배 되지 않는 한 공개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비공개 문서의 공개 전환, 비공개대상정보의 세부기준 정비, 월별 정보공개청구 분석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신병대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정보공개제도 및 공개청구에 능동적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보고회에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실무추진부서, 주관대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기본방향, 주요 프로그램, 예산 계획,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이다.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머무르고 싶은 공간, 다시 오고 싶은 축제장을 만들고자 주요 동선에 꽃탑 및 야간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각적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부스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기존과는 다르게 축제장을 구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 확정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완벽하고 세심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관람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2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몽탄면 직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기간 청소가 되지 않은 독거 어르신 가구에서 집 안팎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했으며, 낡은 벽지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몽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여 명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꺼짐 현상이 발생한 노후 마루를 새 마루로 교체하여 보다 안전한 생활공간으로 개선했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준 복지기동대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몽탄면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 꿈여울 마마학당 학생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붕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청계면 이장협의회·청계농협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캠페인으로, 몽탄 꿈여울 마마학당은 지난해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기반 ‘엄마학교’이다. 무안군은 마마학당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도모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보호구 착용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마마학당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자식들이 항상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기도를 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내 자식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기에 안전모를 잊지 말고 꼭 착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마마학당 학생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자녀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최고의 복지로 일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