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연구원은 6월 10일, 제주연구원 3층 윗세오름 대강당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토론회: 국정전략과 제주의 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이해하고, 제주의 전략적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연구기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회에서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2건) 후 주거정책, 자치분권 등의 핵심 의제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쳤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변창흠 (前)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주권정부의 주거·지역정책 비전과 제주도의 대응과제’에 관해 강연했으며, 이재명 정부는 AI, 에너지, 기후위기 극복을 중점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제주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역사성, 섬이라는 특수성, 자치분권의 특수성, AI와 디지털 산업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들을 활용한 연구의 창업과 혁신을 확산시키는 등 삶의 질과 자유을 중시하는 창조도시 제주를 모델로 설정해 추진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미래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엽)는 11일 파동 새움교회 및 파동 일대에서 ‘파동! 지구사랑 페스타’를 개최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수성더팰리스1·2차어린이집,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 수성해모로어린이집, 파동·강촌공부방·청솔 지역아동센터,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2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환경 보존의 가치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직접 모은 병뚜껑으로 키링 만들기, 직접 수거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뚜비’ 만들기, 지구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강연, 환경 수호천사 ‘뚜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일상 속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승엽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5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700만 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9일 ‘대한민국 대표 여성친화도시, 수성’을 목표로 양성평등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내·외부 전문가 등 양성평등정책위원 8명이 참석했다. 양성평등 정책위원회는 양성평등, 가족정책, 여성정책 분야 전문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성평등 정책 시행계획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심의와 함께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오갔다. 수성구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을 2013년 9월 개관하여 여성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경력보유여성 1,578명의 취·창업 성과를 달성했다. 그 밖에도 ‘행복수성구민참여단’ 운영,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 공공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기 점검,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는 지난 6월 9일, 대구 오성중학교 대강당에서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원정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성중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통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중학교 1학년 학생과 이민애 교장, 교직원, 자문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반별 대표 퀴즈풀이, 장기자랑, 통일 여론조사 토크콘서트, 엽서 이벤트 발표 등으로 구성돼, 경쟁이 아닌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호경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자,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배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천주성삼병원(병원장 유성수)은 지난 10일,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유성수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천주성삼병원은 복지대상자 발굴과 후원 등 사회사업적 지원을 제공하고, 수성구는 대상자 추천과 행정적 협조를 맡는다. 이와 함께 천주성삼병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혹서기 대비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주성삼병원장님과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는 6월 9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여름 김치 480상자(1,2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실천했다. ‘여름 김치 나누기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식탁을 채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고,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수성구는 저소득 가정 480세대에 여름 김치를 전달하면서, 각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등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 힘겹게 하루를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10일 범물동 용지아파트에 위치한 장애인단체 ‘한사랑의집’에 설치된 노후 승강기 교체를 완료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강기 교체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김석표 범물복지관 관장, 김영이 한사랑의 집 회장,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한사랑의집(회장 김영이)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단체로, 건물 내 승강기 노후화로 인해 이동 약자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안전하고 접근성이 우수한 최신형 승강기를 설치 지원했으며, 이번 승강기 교체를 통해 이용자들의 시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국가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에서 수성구와 부산 수영구 두 곳뿐이다. 특히, 수성구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중 최초로 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성구는 체계적인 기록관리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업무 추진, 높은 업무 완성도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 기록관리 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행정박물을 활용한 기획전시회를 통해 직원들의 기록물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의 애향심도 높이며 기록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또한 수성구 근현대사 아카이브 사진집과 ‘동지(洞誌)’ 제작을 통해 행정·구술·민간 기록을 통합한 지역 공동체 기억의 기록화에도 앞장섰다. 이외에도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행정데이터세트 및 응급복원키트 지원 시범사업 참여, 보존환경 구축, 정보공개 빅데이터 분석, 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6월 13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입찰에 관심 있는 식·음료 및 먹는샘물 유통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입찰절차, 선정기준 등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판매 확대와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위탁판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한편, 사업설명회 참석은 입찰 참여 조건을 갖춘 업체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마케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국내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오늘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헤리티크 제주와 소노벨 제주에서 ‘2025 한국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8개 기관 종사자 1,100여명이 참석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배종우 사무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 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환상의 섬 제주를 찾아주셔서 제주가 더 밝아졌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지자체 중 하나로, 올해 전년 대비 9% 인상된 예산을 투입해 1만 5,84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지사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의 '시니어드론 순찰대'와 전국 최초 '공항안전 불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여 음식을 주문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결제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3GO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짜장면과 피자 등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을 먹깨비 배달앱을 통한 주문과 탐나는전 결제로 임직원들이 함께 점심식사 자리를 가지는 등 지난 3월 21일 오재윤 원장을 필두로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현재까지 4번의 챌린지가 진행됐다. 이러한 ‘3GO 챌린지’를 통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들이 서로 식사하고 대화하는 자리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소통중심의 조직문화가 구현되는 등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재윤 원장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써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챌린지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3GO 챌린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어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의 선진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6박 7일의 출장길에 나선 가운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 구상에 나섰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이 시장은 미국 시카고에 도착,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했다. 시카고 미술관은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밀레니엄 파크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공공예술·문화 공간으로 단순 공원이 아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두 곳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창작예술촌 건립 사업 등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에는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을 방문,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문화특별행사국은 매년 1천 개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루는 시카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시카고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