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조병규) 회원 일동은 2025년 가야문화축제 기간동안 김해맛집 부스를 운영한 수정방 외 등 4개 업소의 수익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해시 관계자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회원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이날 올 3월에 새로 취임한 제17대 조병규 지부장은 “외식업 종사자 여러분의 권익 보호, 제도 개선,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해 나가고, 시민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지역 경제와 고용을 촉진하고, 문화와 관광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회원 일동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전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됐으며 한다”라고 전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직원 18명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천시 봉산면과 감문면 일대의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들은 포도순 따기, 농장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작업을 맡아 농가의 시급한 농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도농 간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참여 직원들 또한 농업의 소중함을 다시금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평생학습 봄‧봄‧봄(돌아봄, 바라봄, 새로봄)’이라는 주제로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1회 홍천군 평생학습축제, 제13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째날 23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평생학습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K-POP 댄스, 시극·시낭송 등 자신의 노력과 성장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작은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곽재식 작가가 ‘산불과 헬리콥터의 과학, 미래의 산불진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둘째날인 24일은 10시부터 홍천읍 생활체육공원 행사장 내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2시 홍천군 평생학습관 강당에서는 문해 학습자들의 축제 ‘문해 골든벨’이 열리며, 이 밖에도 홍보 체험 한마당, 전시 한마당, 마켓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 학습을 경험하고, 배우며 군민 모두가 학습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토양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5월 28일까지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어린이 공원의 놀이시설과 초등학교, 공장 지역 등 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염이 확인된 때 정화하고 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홍천군은 선정된 13개소 지점의 토양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21종)은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 등 토양오염 우려기준 항목 중 토양 지목에 따라 검사 결과에 포함된다. 홍천군은 검사 결과에 따라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하는 지점에 대해선 토양정화 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정화 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토양오염 사전 조사를 매년 확대 추진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는 것은 물론 깨끗한 토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2025 수타사 천년음악회’가 오는 24일 오후 5시 30분 수타사 농촌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공작산 자락에 피어나는 음악의 선율’이라는 부제를 통해 자연과 사람, 음악이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낭송, 남도민요, 가요 등 식전 공연과 더불어 본공연에서는 합창, 국악, 대중가요, 밴드 공연,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로 구성된다. 또한 초대 가수로 박상민, 한혜진, 이정용, 제임스킹, 나팔박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민 여러분 일상의 쉼표를 찾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동과 여운을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9월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및 등 환경 훼손 행위 예방 및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강원환경감시대는 3개 반 총 15명으로 편성·운영되며,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기타 환경오염 행위 계도 및 단속을 비롯해 야생동물 보호 관련 홍보 및 구조, 사체 처리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평일에 휴무하고 주말에 근무하여 비교적 환경오염행위가 많은 주말에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해 강원환경감시대를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단속 729건, 불법소각 계도·단속 350건을 비롯해 자연환경 훼손, 불법어로, 불법 수렵 등 총 1,257건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농업인수당 약 60억 원을 8,577가구에 지급한다. 농업인수당은 가구당 연 70만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천사랑상품권(지류 또는 카드)으로 지급되며, 홍천사랑상품권(“정책발행” 표기)은 관내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수당 지급 및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수)까지이며, 기한 내 미수령·미사용(카드)한 금액은 소멸되니 연내 수령 및 사용해야 한다. 홍천사랑상품권(지류)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홍천사랑카드는 6월 9일 농정과에서 대상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홍천군은 농업인 수당으로 관내 8,526가구에 5,968백만원을 지급해 농업인 생활 안정에 크게 이바지한 바가 있다. 홍천군수는 “농업인 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소득을 직접 지원하여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수강생 24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7개 정규과정과 2개 특강과정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퇴근 후 가죽공방,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상체질과 건강 등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개설과정들은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하여 편성됐으며, 그 결과 7개 과정의 수강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세대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시민대학이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선산시민대학은 20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구미시 상하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업무과, 수도과, 정수과, 하수과 직원 30여 명은 옥성면에 위치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나무 가지 정리 등의 작업에 참여하며 바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작업에 함께한 농가주는 “가장 바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농촌에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영 상하수도사업본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2일 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 정부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와 안전점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체험활동 운영과 지역사회의 청소년 활동지원 등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해당 시설은 숙박형 인증프로그램 7종과 단위 프로그램 6종을 자체 개발하는 등 21종의 인증프로그램과 20종의 단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풍부하고 의미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그동안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주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를 유도할 답례품 품목 확대와 기금 수입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부여군 내 사업장을 둔 업체 중 답례품 생산·조달·배송이 가능한 업체을 대상으로 하며,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문화·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를 확인한 후 군청 홍보교류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답례품선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등록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이며 답례품은 66개가 등록되어 있다. 한우, 한돈, 쌀, 식혜, 양갱, 한과, 방울토마토, 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이 있다. 지난해에는 기부자들에게 244,896,800원의 답례품이 제공됐다. 부여군은 지난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9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모아 충남 15개 시군 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여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부에 외국인 근로자 정책 전면 개선과 ‘이민청’ 신설을 공식 건의했다. 군은 지난 22일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이 극심한 상황에서 정부의 무분별한 단속이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라며 정부에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부여군은 법무부가 지난 4월 10일 영농철 한창인 시기에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합동 단속한 점을 지적하며, 엄정한 체류 질서도 중요하지만, 농민들에게는 수확 시기를 놓치는 것이 생존의 문제라고 호소했다. 부여군은 전국 1위 방울토마토·수박 주산지로, 전체 인구 중 37.3%가 농업에 종사하는 대표 농촌 지역이다. 연간 10만 명이 넘는 농작업 인력이 필요한 가운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지연과 인력 공백으로 불법체류자 의존이 불가피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련 업무가 법무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어 현장 대응에 비효율이 크다며, 외국인 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인구 감소에 대응한 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