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스패트롤’활동을 매월 1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유괴 등 청소년 대상 범죄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제안한 활동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 안전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편그라운드 진접(센터장 정해원)을 중심으로 진접파출소, 자율방범대, 학부모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청소년 생활권 중심의 야간 방범활동,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괴‧범죄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펀그라운드 진접과 진접파출소는 지난 4월 23일, 지역공동체 화합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주체가 돼 유관기관 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남양주 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활동사례 부문 경기도지사상 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시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 위탁해 운영 중이며,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45건의 청소년 참여활동을 추진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주요 활동사례로는 △남양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 제안 △제4·5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기획 및 운영 △청소년 국제교류단 참여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 제출 △청소년 행사 기획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실제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오남읍사무소가 무단투기로 인해 정비가 필요한 오남역과 관내 주요 민원지에 대해 자원봉사 단체들과 함께 ‘쓰담데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들을 정돈해 주민들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오남읍 자원봉사단, 오남 주부에코폴리스, 오남읍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남역 일대와 도로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현장을 정비했다. 오남읍은 이번 정화 활동 이후에도 쓰레기 지도·단속을 병행해 무단투기 재발을 방지하고, 깨끗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어수선해진 거리를 함께 정비하며 주민 모두가 다시 쾌적한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오남읍이 시민 주도의 청결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오남읍분회가 플리마켓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의미 있는 나눔이다. 오남읍분회는 지난해에도 노인의 날 플리마켓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경희 오남읍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배 시민으로서 지역 발전과 상생의 주체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소중한 기부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예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절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바른 생활 습관과 타인 존중의 태도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신나는 예절교실’에서는 △올바른 인사법 △높임말 사용 △식사 예절 △공공장소에서의 바른 태도 등 일상 속 기본 예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전통 다도(茶道) △다례(茶禮) 체험을 포함해 유아의 흥미를 높이는 놀이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예절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공모사업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예절교육은 단순히 규범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장 발달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따뜻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신규임용공무원들의 안정적 조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직무 전문 경력관리 과정(3기~4기)’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들이 조직 적응 초기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상반기(1~2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상담 분야를 일반행정 중심에서 산업·경제, 국제·협력, 재무·계약 등으로 대폭 확대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전공, 흥미, 경력 방향에 맞는 분야를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공직 현실에 기반한 실질적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무상담은 선배공무원과의 1:1 맞춤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돼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공유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개인 성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져, 공직문화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기업의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RE100 참여기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24일 ‘RE100 참여기업 지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RE100 국내외 동향과 지역 여건을 공유하며 전북형 RE100 이행 전략과 정책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이후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RE100 참여 수요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여건과 국내외 탄소 규제에 대응하는 도내 RE100 수요 기업의 어려움과 요구를 바탕으로 ▲전북형 RE100 참여기업 지원을 위한 목표 설정 ▲지원 추진전략 ▲법‧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특히 도내 산업 전반에서 증가하고 있는 RE100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7GW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산업-에너지 연계 전략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북형 RE100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남시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종합 4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회복력’ 평가는 한겨레신문사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도입한 평가제도로, 각 지자체가 외부 충격과 위기 상황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평가에는 환경·경제·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문, 38개 세부지표가 반영됐다. 성남시는 ▲도심 내 탄천변 수달 서식처 복원,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의 복합문화재생(‘성남 물빛정원’), ▲자원순환가게 re100 제도 등 친환경 도시정책은 물론, ▲4차산업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민 복지와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바로문자 서비스’ 운영 등에서 종합적인 회복력 우수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회복력은 행정이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과 복지, 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0월 21일 공사 이희석 사장과 노동조합 김광년 위원장 및 이정만 위원장이 만나 공사의 안정적 운영과 노사 간 신뢰 회복,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이희석 사장은 “노동조합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소통구조를 정착시키겠다”며 “공공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경영 문화를 확립해 공사의 안정적인 운영과 노사 간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와 노동조합은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대화를 위한 만남을 이어가며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힘쓰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에 주요 안전관리 사항과 내년도 재난안전예산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만안경찰서・안양과천교육지원청・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군부대 등 재난관리 관련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 심의・의결과 올해 2・3분기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에는 사회재난분야, 자연재난분야, 안전사고, 공통분야 사업 등 내용이 담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과 각종 사고가 잇따르며 피해 규모와 범위가 커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노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3일,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2동 주민자치회를 이천시 대표 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초청하여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송림2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양 자치회 간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농 간 교류 활성화와 지역특산물 홍보를 위한 자리로, 양측은 이천의 대표 농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과 인천 강화지역의 특산품인 ‘새우젓’을 서로 교환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 분위기를 더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회와 송림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도농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송림2동 ‘동민의 날’ 행사 참관, 이천 모내기 시연 행사, 평생학습축제 및 도자기축제 방문, 인천 동구 화도진축제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와 협력적 관계를 통해 주민자치회의 상생발전을 도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이름을 되찾아주며 화제가 됐던 한강하구 내 섬 ‘독도’가 역사와 문화적 가치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김포시는 24일 한강하구에 위치한 ‘독도’(걸포동 423-19번지)에서 ‘2025. 10. 25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캠페인은 한강하구 자원인 ‘독도’의 존재를 회복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정화 및 역사복원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열린 첫 자리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생태정화·역사복원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독도의 날 기념 캠페인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하천살리기추진단, 한강어촌계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도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는 ‘한강물길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도 활용정책’의 첫 단계로, 김포하천살리기추진단은 향후 ‘한강네트워크’를 구성해 독도를 비롯한 정기적인 한강하구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김포시는 독도 역사복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2026년 착수할 예정이다. 나아가 김포시는 독도의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