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이 지난 4일 병영면 청년마을만들기 스테이 커뮤니티동에서 '돌멩이 스테이 30(한달살기)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돌멩이 스테이 30'은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이 주관하는 전남형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체류형 프로그램의 하나로, 타 지역 청년들이 강진군 병영면에서 30일간 거주하며 지역과 깊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년들이 단순한 체험자가 아닌 기획·운영자로서 지역자원과 주민을 만나 자발적으로 교류하고, 이를 통해 상품화 및 수익화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돌멩이 스테이 30' 프로그램의 2기 참여 청년들이 한 달간의 지역 체류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2기 참여자들은 지난달 9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네트워킹 및 포트럭 파티, 소셜 가드닝 · 트립 인 돌멩이마을, 돌멩이 브릿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기존 활동 청년 및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활동을 했고 이런 한달동안의 지역 활동을 바탕으로 기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작천 코끼리 마늘꽃 3DAYS’와 ‘제3회 수국길 축제’ 개최 기념해 추진한 먹깨비 할인이벤트가 성공리에 종료됐다. 이벤트가 운영됐던 14일간 주문 수는 8,302건 매출액은 2억 3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작천 코끼리 마늘꽃 3DAYS’가 진행됐던 3일간 주문 수는 2,214건, 6천 1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과 대비했을 때 주문수와 매출액 각각 68%, 80%가 증가했고,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진행됐던 3일간 주문 수는 2,351건, 6천 7백여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주문수 33%, 매출액 43%가 증가했다. 해마다 주문수와 매출액이 증가할 수 있는 이유는 축제가 개최되기 전부터 할인이벤트를 실시해, 군민들의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높아진 매출만큼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고스란히 수혈 될 수 있는 선순환 효과가 ‘축제-지역경제 활성화’의 연결고리를 공공배달앱을 통해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전라남도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운영된 2022년 7월 이래로 강진군에서 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진군 마량면 마량놀토수산시장이 2025년 상반기 ‘대박 흥행’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관광형 수산시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지난 4월 12일 개장 이후 6월까지 총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주말마다 북적이는 인파 속에 상인들의 매출은 물론 인근 식당, 숙박시설 등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강진군은 올해 상반기 시장 운영을 위해 스틸데코 포토존, AI 캐릭터 변환 체험, 전복 최대 40% 할인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전망대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특히 공연 무대의 위치를 시장 입구에서 시장 중심부로 이전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은 식당이나 점포에서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웠지만, 새로운 무대가 들어서며 공연과 식사가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는 ‘시장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되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매주 토요일 열리는 정기 공연으로, 지역 가수 공연, 관광객 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교육 및 도의교육’에 참석했다. 금산군협의회에서는 읍·면 위원장 및 부위원장, 회원 등 총 31명이 참여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조직의 결속력 강화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공동체 역량을 다졌다. 출발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향토관 광장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가 신뢰받는 사회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단체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축사와 특강, 정선희 이사(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의 3대 이념 교육, 한상덕 교수(건양대학교)의 도의교육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으로서의 의무와 역할, 공공의식의 중요성 등을 폭넓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완 회장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금산인삼농협과 함께 제5회 금산 삼계탕축제를 기념해 7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수삼 증량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금산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수삼 답례품을 기존 제공량 대비 50g 증량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3만 원 상당 답례품인 세척 수삼 500g과 난발 세척 수삼 750g을 각각 550g, 800g으로 늘려 기부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산인삼농협은 이번 이벤트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7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삼계탕축제 기간 축제장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제도 안내와 함께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위기브 등 온라인과 농협 등 오프라인에서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금산군 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고장 금산을 대표하는 삼계탕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산군이 지난 2002년 금강수계법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구역 내 행위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을 완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온 주민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현황 및 물품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사항은 △전자태그(RFID) 시스템을 활용한 물품 전수조사를 통한 물품관리상태 △사업비 집행 및 시설물 운영관리 실태 △주민지원사업 추진 지연 사유 등이다. 특히, 마을 공동시설물에 대해 임대, 불법 용도변경 등 변칙으로 운영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마을회와 협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 남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영주)는 지난 4일 저소득층 100가구에 행복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유휴 토지에 감자를 재배했다. 전영주 위원장이 나눔상자 및 농기계 등을 지원했으며 위원들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감자를 키워냈다. 협의체는 특화사업인 행복농장 감자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복 남일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나눔에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남일면 주민의 복지를 위해 면에서도 계속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폭염·가뭄 피해가 우려된다”며 “관련 대응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각종 행사의 휴게시설 마련 및 어르신 등 더위 취약계층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도로변 살수·마을방송 등 실제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오는 18일 개최되는 금산삼계탕축제와 관련해서는 “방문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처가 중요하다”며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관내 장애인 가구 지원 방향 마련, 시행 사업 지역업체 이용. 미래정책대학 명사특강 운영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인삼을 활용해 어린이가 좋아하는 인삼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인삼음식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 만 13세 이상 내국인 및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 방문, 이메일, 우편 등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군은 1차 서류심사 후 12팀을 선발해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경연대회는 8월 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인삼음식의 기호성 및 조리 방법의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고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장에서 음식 전시 및 시연을 할 진행한다. 시상 내용은 △대상 1팀 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우수상 3팀 각 50만 원 △장려상 6팀 각 3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인삼 산업이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음식 요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45일간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곳은 하루에 10:30~12:00, 13:00~15:00, 15:30~17:00 3회로 나눠 문을 열며 회차별 1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 휴장이다.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보수공사를 통해 바닥을 새로 교체하고 노후한 시설을 정비했으며 수심은 지난해보다 10cm가량 높였다. 특히, 주변 수목 정비를 통해 풀숲을 정리하고 키가 크고 무성했던 소나무를 정비했으며 벤치마다 차광막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철저히 했다. 또한, 물놀이장 곳곳에 그늘막을 추가 배치해 보호자와 가족들이 더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양산과 돗자리를 무료로 대여해 가족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에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한 청소년참여기구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는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기관 소개, 운영사례 공유, 분임토의, 공동 프로그램 기획, 체험활동 등이 추진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의 기관별 활동 공유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치역량과 정책 참여 의지를 높였다. 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러 지역의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가 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청소년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금산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청소년자치기구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청춘비행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MYT 유스시네마(Youth Cinema)’를 운영한다. ‘MYT 유스시네마’는 청소년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상영이 진행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청춘비행 공연장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육시설로 음향 및 조명 설비가 우수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 및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상영작은 청소년 선호도 조사와 추천을 바탕으로 선정됐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영상콘텐츠로 구성된다. ▲인사이드 아웃(7월 12일) ▲이웃집 토토로(8월 2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8월 23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세부 내용 및 운영 시간은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M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