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태백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2025년 태백시 노·사·민·정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는 노·사·민·정 간 화합을 다지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봄과 여름 사이에 개최하는 행사로, 태백시 관내 근로자와 가족, 기업 임직원과 공무원, 태백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 ‧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과 지역 경제 발전 및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문 낭독, 지역사랑 및 국토 대청결을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후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한마음 화합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마음 화합 다짐대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동료 간 화합의 힘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소통과 파트너십을 통한 노·사·민·정 간 신뢰 구축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18개 시군은 ‘강원 관광 숙박 대전’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6·11 레저 할인 이벤트’를 오는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강원도 내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저 입장권 및 체험 티켓을 최대 60% 할인(최대 61,1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일자별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국내 대표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할인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요 레저·체험 시설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중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쿠폰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오픈되며 당일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특히 이번 6월은 ‘강원 관광 숙박 대전’의 특별 확대 운영 기간으로,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고성과 ▲영월을 중심으로 ▲춘천 ▲원주▲태백 ▲삼척 ▲홍천 ▲횡성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양양 총 13개 시군에서 지역별 숙박 할인 쿠폰이 순차적으로 추가 배포된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태풍, 폭우, 폭염 등으로 인한 축산분야 재해 피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사전 대비를 강화하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5년 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높을 가능성이 높아 축산 관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는 축산농가의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축사시설 전기안전 점검 등 총 73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름철 기상 전망,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적정 사육 밀도 유지 등 재해 유형별 사전 대응 요령을 농가에 안내했다. 특히, 저지대, 산지 인접, 과거 피해 이력이 있는 축산농가 237개소를 대상으로 지붕·축대 보수 여부, 냉방시설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보완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기상 상황 안내, 취약 시설 예찰 강화,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을 통해 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축산분야의 재해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캐나다 여행업계 대상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강원 관광콘텐츠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캐나다 대표 국적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된다. 캐나다는 북미 방한 관광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핵심 시장으로, 최근 인천~캐나다 노선 확대와 함께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4년 기준 캐나다 방한 관광객 수는 약 25만 4천 명으로, 구미주 국가 중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이유로 ‘케이(K)-컬처’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방한 시 가장 하고 싶은 관광 활동으로는 식도락 관광, 쇼핑, 역사 유적지 방문을 순서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캐나다 토론토지사와 협력해, 캐나다 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을 대비하여 '산림소득사업(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과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는 도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조성과 백두대간 보호구역 내 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 대상지 소재 시군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내 사업 대상지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산림소득사업(임산물생산단지 규모화)'은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과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으로 나뉘며,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은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시설의 집단화·현대화를 위한 사업으로, 노지 재배의 경우 1억~5억 원, 시설 재배의 경우 1억~7억 원까지 지원되며 보조율은 60%이다. ‘산림복합 경영단지 조성’은 기존 입목에 대한 ‘숲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하며, 1억~5억 원 범위에서 60% 보조율로 지원된다. 공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우리건설(대표 조국형)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어치를 사전 구매해 행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조국형 대표는 “영동군의 큰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엑스포가 지역문화와 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영동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박충용)가 10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400장(200만원 상당)을 사전 구매했다. 이번 구매는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서 국악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엑스포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박충용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지역의 큰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악엑스포가 영동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황간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케이크와 반려화분 세트를 전달하는 ‘황간 사랑담은 희망선물’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어린이들이 소중한 존재로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반려화분은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돌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케이크는 지역 업체를 통해 제작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유부현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면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당의 문화예술포인트를 지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한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2006년생 중 선착순 1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5일 기준으로 72명이 이미 패스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차 발급은 지난 5월 31일자로 마감됐으며, 2차 발급기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파크와 YES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급받은 포인트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예매일 기준으로 6월 30일까지 사용금액이 없으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이 전액 회수된다. 다만 일부 금액이라도 사용했다면 회수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체험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 상주박물관은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과 공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9일부터“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사진전을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상주시의 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충시설, 주요 관광지 등을 사진으로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으며 6월 29일(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주박물관과 MOU 기관이기도 한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북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역사 여행 에세이 발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4년 독립운동 관광연계 콘텐츠 개발사업에 상주박물관이 선정되어 현충시설 및 사적지 소개 역사 여행에세이 『감나무 아래 독립운동의 흔적』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여행에세이에 나오는 갑오의병 격전지 태봉, 상주 독립운동 기념비, 3・1만세운동 시위지, 상주의 대표 관광지 경천섬 등 지역의 역사적 장소와 경관을 담은 사진 35점을 선보인다. 상주시는 ‘충절의 고장’으로 불릴 만큼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4일, 상주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관내 14개교 초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는 80m, 100m, 600m 달리기 트랙경기와 멀리뛰기, 공던지기 필드경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약 250명의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며,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경기 시상은 각 부별 종합점수에 따라 초등 1부에서는 1위 상산초, 2위 성동초, 3위 상영초가 수상하고, 초등 2부에서는 1위 화령초, 2위 낙서초, 3위 청리초가 각각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협동에 대한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다양한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체육인재들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탁구·라지볼 동호인 선수 및 임원 1,400여 명이 참가한'제7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를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 개최했다. 상주시탁구협회와 경북일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라지볼 경북오픈부와 전국오픈부, 일반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라지볼부는 6일부터 7일까지 신관과 구관에서, 일반부는 7일부터 8일까지 신관에서 펼쳐졌다. 특히 라지볼은 일반 탁구공보다 지름이 큰 44㎜ 노란색 공을 사용하며 공속이 느리고 시인성이 높아 시니어층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다. 상주시는 라지볼과 일반부 대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시니어와 청·장년층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 세대 간 교류와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영석 시장은 환영사에서“참가하신 탁구동호회 분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오늘 대회를 통해 많은 추억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