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신성대학교와 오늘(10일) 신성대 산학협력관에서 유철환 위원장과 서명범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신성대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실무에 강한 현장형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온 대학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생 대상 직업가치로서 반부패와 청렴에 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두 기관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됐다. 국민권익위와 신성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학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렴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학생과 교직원 대상 청렴교육 실시, ▲청렴 관련 정규교과 개설 및 운영, ▲대학생과 교직원의 고충상담 및 해소 지원 등을 통해 대학 청렴교육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청렴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실무와 현장을 중시하는 신성대 학생들이 청렴의 가치를 학교와 사회생활 속에서 실천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달 11일 양양군, 12일 횡성군, 13일 여주시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양양군, 횡성군, 여주시 주민들은 물론 인접한 속초시, 고성군, 홍천군, 원주시, 양평군, 이천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의 행정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정리,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민원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정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국민들을 찾아가서 애로사항을 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뷰티 유망 기업의 디자인, 유통, 수출 등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가동된다. 서울뷰티허브(Seoul Beauty Hub)는 ▴콘텐츠 제작 ▴인증 및 컨설팅 ▴유통 및 라이브커머스 연계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시가 DDP패션몰 3층에 마련한 공간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말 뷰티허브를 개소해 뷰티기업 및 관련 협단체를 대상으로 한 허브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팸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3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쳤다. 시범운영 기간 중 뷰티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서울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뷰티허브 운영 방안을 구체화했다. 시는 올해 서울뷰티허브를 통해 중소 뷰티기업 100개사의 스케일업과 수출 확대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개사를 5월부터 4개월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8월에 2차로 50개사를 모집해 9월부터 4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9일 오후 4시, 중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볼거리 풍성한 스포츠문화축제로 열린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문화를 결합한 스포츠문화축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천안시립풍물단, 흥타령춤축제 우승팀의 식전 공연을 15개 시군선수단 입장식, 성화 점화식, 드론라이트쇼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식후 공연에는 인기가수 오마이걸, 허각, 에일리, 이채연,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개회식 관람객에게는 편의용품 꾸러미가 제공되며 안마의자, 아이패드, 에어랩, 그램 노트북, 스탠바이미 TV 등을 경품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문화행사가 열린다. 가족 관람객을 위한 마술쇼, 버블쇼를 비롯한 80여 개의 체험부스와 각종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수단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와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훈련 영상 상영, 우승 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열리는 도민처젠에 천안시선수단은 30개 종목 744명(감독·코치 119명, 선수 625명)이 출전한다. 천안시체육회는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목표로 선수 선발과 훈련비 지원, 종목별 선수단 격려, 전략분석 등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한남교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은 값진 결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수영장 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청주시 소재 수영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북부스포츠센터 등에 대해 주요 구조물 및 부재 상태, 외벽 마감재의 이상 유무, 시설 주변 지반 침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과 헬스장 등 부대시설에 대해서도 시설 안전성을 확인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시설 보완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7~ 11월 ‘생각하는 힘, 오도독(讀)오도독(讀) 제대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제대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7월, 한여름밤의 독서 북클럽 ▲9월, 폭싹 읽었수다 ▲11월, 세계문학 북클럽이 운영된다. 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9~ 11월 ▲그림책 오감수업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교실 ▲마음이 커지는 일기쓰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접수 시간은 홍보문을 참고하면 된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일과 시간대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하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당초 6월 말로 예정됐던 천안삼거리공원 개방 시기를 9월 1일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공원 전체 면적의 26%만 공원으로 사용되면서 공원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천안시는 720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6월 말 일부 구간을 개방하려고 했으나 잔디광장과 조경수의 활착 안정화와 CCTV 등 공공안전시설 보완을 통해 공원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시기를 조정하기로 했다. 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시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시원한 맥주와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수제맥주 축제가 정선군 신동읍에서 개최된다. 정선군 신동읍 두위봉 철쭉축제 위원회는 오는 13, 14일 양일간 신동읍 대박장터에서 제32회 두위봉 철쭉축제 & 산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강원도 내 유명 수제맥주 브랜드 4곳이 참여하여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으며, 로컬푸드 및 다양한 먹을거리 등이 어우러져 ‘먹거리+마실거리+즐길거리’ 삼박자를 갖춘 문화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대박장터에서 아리랑 공연 및 DJ파티가 진행되고, 14일은 오전에는 단곡계곡에서 웰니스 걷기대회 및 보물찾기 낮에는 대박장터에서 조향체험, 공예체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간 15시~ 22시까지 수제맥주 존과 푸드 존은 상시 운영된다. 두위봉 철쭉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기존에 해오던 두위봉 철쭉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6월 5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 활동가 ‘꿈틀’이 정선군 고한 노인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활동가 ‘꿈틀’은 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받아 17년 9월 부터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과의 가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마을활동가 ‘꿈틀’의 이런 기부활동은 4년째로 봉사와 행사진행등의 지역활동을 통해 받은 활동비 및 기부금 등을 꾸준히 모아왔으며, 올해는 지역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4개 단체를 선정 기부한다고 전했다. 마을활동가 ‘꿈틀’ 남지훈 대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계속 활동에 오면서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지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규 센터장은 “우리 마을활동가들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주민들에게 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고용장려금 및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하여 재모집한다.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지를 둔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5인이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1인당 월80만원에서 월100만원 6개월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재직중인 2025년에 채용된 근로자로 대상을 확대하여, 전월세 보증금 제외 월 임차료를 50만원까지 9개월간 지원한다. 고용장려금의 신청기간은 2025. 6. 2. ~ 6. 16., 근로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2025. 6. 9. ~ 6. 20.까지이며, 정선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과 금액이 확대된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 나누는 고용혜택 고용장려금 및 근로자 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곡천 모모광장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주민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가능하다. 빈 화분에 초화를 심어주는 화분 분갈이는 1인당 1개만 가능하며 빈 화분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단, 대형 화분은 분갈이가 불가하다. 이 밖에도 지방세 상담, 여성새일센터 취업 상담, 찾아가는 복지 상담, 퇴직자지원센터 일자리 상담, 일자리종합센터 구직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농소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타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 동에서 한차례씩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한다.